<span></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18" height="592" style="border:;" alt="gwan_gwu.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3343888ZgqotyJvmEUZA7.jpg"></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신문에 실린 이관규 무죄기사. '증거가불충분하다하야'<br></div> <div>우리나라에 <a title="연쇄살인" class="wiki nonexistent" href="http://mirror.enha.kr/wiki/%EC%97%B0%EC%87%84%EC%82%B4%EC%9D%B8" target="_blank"><font color="#808080">연쇄살인</font></a>으로 언론을 탄 최초의 <a title="연쇄살인자" class="wiki" href="http://mirror.enha.kr/wiki/%EC%97%B0%EC%87%84%EC%82%B4%EC%9D%B8%EC%9E%90" target="_blank"><font color="#0000ee">연쇄살인자</font></a>. 이관규 이전에 있었던 <a title="이판능" class="wiki nonexistent" href="http://mirror.enha.kr/wiki/%EC%9D%B4%ED%8C%90%EB%8A%A5" target="_blank"><font color="#808080">이판능</font></a>은 <a title="대량살인" class="wiki nonexistent" href="http://mirror.enha.kr/wiki/%EB%8C%80%EB%9F%89%EC%82%B4%EC%9D%B8" target="_blank"><font color="#808080">대량살인</font></a>이었으니 좀 다르다. <a title="대한민국" class="wiki" href="http://mirror.enha.kr/wiki/%EB%8C%80%ED%95%9C%EB%AF%BC%EA%B5%AD" target="_blank"><font color="#0000ee">대한민국</font></a> 수립후 최초의 연쇄살인자인 <a title="김대두" class="wiki" href="http://mirror.enha.kr/wiki/%EA%B9%80%EB%8C%80%EB%91%90" target="_blank"><font color="#0000ee">김대두</font></a>보다 50년은 앞선다. 물론 이관규와 김대두 사이에도 연쇄살인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관규나 김대두만큼 이름을 알린 경우는 없다고 보면된다.</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1929년 여름 한 달 간격으로 11살과 9살의 남자 어린이 2명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였다. 남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추행 전과가 있던 이관규가 범행 이후 종적을 감추자 지명수배하였다. <br>범행당시 39살이었던 이관규는 이미 결혼하여 아이가 다섯명이나 있었음에도 여자를 혐오하며 남자 어린이를 탐하였다. 그리고 원래 성격도 문제가 있어서 사소한 트러블에도 도끼를 휘두르는 미친놈이었다. <br>전국을 도망다니던 이관규는 사건발생 1년 6개월만에 자신의 집에서 검거되었다.<br>그러나 1932년 12월 7일자 중앙일보 보도를 보면 이관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을 받았고, 그 이후의 자료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a class="externalLink named external" h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2120700209202012&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2-12-07&officeId=00020&pageNo=2&printNo=4301&publishType=00020" target="_blank"><font color="#009900">같은 날짜 동아일보 기사</font></a></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오늘날의 시각으로 본다면 이관규는 <a title="사이코패스" class="wiki nonexistent" href="http://mirror.enha.kr/wiki/%EC%82%AC%EC%9D%B4%EC%BD%94%ED%8C%A8%EC%8A%A4" target="_blank"><font color="#808080">사이코패스</font></a>에 페도필리아적 성향을 가진 살인마라고 규정할수 있을듯 하다. 그러나 당시의 관점에서는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다는것을 상상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무죄판결이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a title="김명철 실종 사건" class="wiki nonexistent" href="http://mirror.enha.kr/wiki/%EA%B9%80%EB%AA%85%EC%B2%A0%20%EC%8B%A4%EC%A2%85%20%EC%82%AC%EA%B1%B4" target="_blank"><font color="#808080">김명철 실종 사건</font></a>의 피의자와 한글 이름이 우연히도 같다.</div><footer><div class="last-modified">최종 확인 버전: 2014-04-15 00:24:44)</div> <div class="license"> <div><a target="_blank"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 target="_blank"></a> </div> <div></div></div></footer><div style="margin:0px;padding:0px;"> </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 </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남자아이를 노린 변태 성욕 살인범<br><br></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우리나라 최초의 연쇄살인이 발생한 것은 1929년인데요.  <br>일제강압기였던 그해 여름 한 달 간격으로 남자 어린이 2명이 성폭행 후 </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죠. </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br>사건은 6월2일 경기도 고양군 산 속에서 성폭행당한 후 목이 졸려 숨진<br>11살 소년의 사체가 발견되며 시작됐습니다. <br>이후 7월 영등포에서 9살 소년이 역시 동네 뒷산에서 성폭행당한 후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어요.<br><br><br><br>특히 우리나라는 1920년대 중반과 1930년대 초반 유독 ‘변태성욕자’와 <br>‘성격이상자’의 엽기 범죄가 잦았다고 해요.<br><br>1923년에는 양평 한 절의 승려 취화상이 만취 상태의 동네 남자를 살해한 후<br>배를 가르고 간을 꺼내 먹다가 이웃 사람 눈에 띄어 체포된 사건이 있었죠.<br><br>1924년에는 2살짜리 아이의 목을 자르고 머리를 깨 골을 꺼낸 후 <br>사지와 생식기를 잘라 살해한 사건,</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br></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1927년에는 25세 남자가 산에서 나무를 하던 12살짜리 남자 어린이를 살해한 후<br>생간을 먹다가 적발돼 체포되는 등 <br>끔찍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ㅠㅠㅠㅠ<br><br>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1920년대 후반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심리가 고조되며 <br>반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했던 탓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br></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사회가 불안할 때 전염병이 돌 듯 사회규범이 붕괴되면 <br>이런 변태적인 살인범이 나타난다는 거죠.<br><br><br><br>위에 말씀 드린 최초의 연쇄 살인범이자 변태성욕자 였던 범인은<br>이관규 라는 자였는데요.<br><br>경찰 수사 결과 1931년 범인이 체포되었습니다.. ‘</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br>'소아기호증적 성범죄자’의 대표 케이스로 이관규(39)는<br>결혼해 아이를 다섯 명이나 둔 가장이었습니다.</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br></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그는 30대 후반부터 남자 어린이에 대한 동성애적 소아기호증이 나타나<br>연쇄살인 전에도 남아 성폭행을 수십 번이나 저질렀다고 털어놓았죠.<br><br><br><br><br><br>어린아이를 탐욕하고..  가녀린 목숨이 다할때 까지 농락하여 성폭행을 하는 악랄함..<br><br>죽는 순간까지도 최악의 몸부림을 치며 신음하는 어린아이를 보고 쾌감을 느꼈다는 이관규,,<br><br>그야 말로 인간의 모습을 한 악마..  그자체가 아닐까요..<br><br>아마도 악마가 인간의 모습으로 이세상에 나왔다면.. 그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br><br><br></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이관규 사건 정리 -----------<br><br><br>한 달 간격으로 남자 어린이 2명이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 후 살해당합니다.<br>6월 2일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의 한 산 속. 열한 살의 목동이 성폭행을 당하고 </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되죠.<br><br>한 달 후인 7월 12일 영등포의 한 주택가.<br>아홉 살의 남자 어린이가 유괴되어 동네 뒷산에서 성폭행 당한 후 목이 졸려 숨진 시체로 발견됩니다.<br><br>범행 수법과 피해 대상이 독특하여 동일범의 소행임을 확신.<br>경찰은 남자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변태성욕 사례를 전국적으로 집중 조사하죠.<br><br>사건 발생 후 1년 반이 지난 1931년 2월.<br>충북 진천에서 남자어린이 성추행으로 여러 번 전과가 있는 이관규가 검거됩니다.<br><br>수사를 거쳐  이관규는 '소아기호증적 성범죄자' 이며 '폐쇄형 소아기호증' 으로 판명이 됩니다.<br><br><br>그는 결혼하여 다섯명의 아이가 있었지만,<br>여자를 혐오, 기피하여 가까이 하지 않다가, 30대 후반에 이르러</span></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br>남자어린이에 대한 동성애적 소아기호증이 드러나기 시작해<br>2건의 연쇄살인을 포함, 남아 성폭행을 수십 번 저질렀죠.</span></div><br><div>출처 - 티스토리 무서운 이야기 / 엔하위키</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