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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05968
    작성자 : SlowStarter
    추천 : 8/6
    조회수 : 523
    IP : 220.75.***.19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7/12/22 11:11:02
    http://todayhumor.com/?sisa_1005968 모바일
    파도끼리 부딪쳐도 바다속은 잔잔하다.
    <div> 흔히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div> <div> </div> <div> 사람들은 눈에 띄는 몇가지 사례를 꼽아서, 전체를 규정하는 오류를 많이 범하곤 한다. 그게 인간의 한계라는 것도 이해해야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핵심을 꿰뚫는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div> <div> </div> <div> 그렇다. 사람인지라,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을 수 있다.</div> <div>그러나 타인의 행동이 서운하더라도, 그 행위가 허용가능한 범위라면 이해하려고 애써야한다. 그리고 애써야한다는 말은 행하기 쉽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div> <div> </div> <div> 왜냐하면 이는 스스로 이해받고자 하는 욕구를 좀 줄여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다소 이타적이어야하고, 그 과정에서 자존심의 스크레치가 날 수 있다. 그걸 인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기도야. 선행적으로 그릇의 크기를 넓히는 과정이기 필요하다. </div> <div>즉, 좀 더 큰 대의를 위해서 희생하고 인내하는 일. 괜히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 하겠는가? 협력과 협상을 통해 큰 이득을 얻어야 하지 않겠는가?</div> <div>감정적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면 무슨소용인가?</div> <div> </div> <div> 나는 스스로 존재감을 살리기 위해 남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보통 '드럽게 징징거린다.'라고 표현한다. 어감이 좀 별로지만 그 행동이 나쁘다고 생각안한다. 사람은 스스로 자기방어를 해야하니까. 나도 드럽게 징징거리곤한다. 버틸 수 없으면 해야지. 근데 그런 행위들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후회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양해야되는 것이다. 거기서 발로되는 행동은 대부분 배설에 불과하다.</div> <div> </div> <div> 요새 몇몇 글들 드럽게 징징거리는 느낌이 든다. 씁쓸한 글들을 읽어보면, 글쓴이들은 몇몇 사례들로 마음속에 꽤나 상처받은 사람들로 보인다. 하지만 자기가 상처받았다고 남에게 칼을 휘두르면 안된다는 것은, 굳이 재언급하기 입 아플 일이다.</div> <div> 실망한 사람들의 유형들은 몇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들이 취할 다음 행동을 예를 들자면,</div> <div> 1. 절이 싫으니 훌훌 떠나버리는 방법이 있고(회피)</div> <div> 2. 자정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능동적 변동)</div> <div> 3. 욕설하고 저주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파괴)</div> <div> </div> <div>2번까지, 떠나거나 자정을 위해 쓴소리를 하고 조언을 하는 사람까지는 이해한다. 그러나 3번째 방법을 택하는 사람은 최악의 사람이 아닐까? 본인이 그렇지 않은지 스스로 판단해 볼 일이다.</div> <div>넘어가도 되는데 글을 쓰는 것은, 이상하게 요즘 오유에 대한 저주 글이 많고, 남에게 상처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분들 애정이 있으시면 정신 차리시기 바란다. 화는 좀 풀리겠지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변화는 없을 것이고, 감정소모만 할 것이고, 결국 이불킥 하시게 된다는 말이다.</div> <div> </div> <div> 크게 착각하시는 것은, 오유는 한명이 아니다. 여럿이 빌려쓰는 플랫폼일 뿐이다.</div> <div>오유는 하나의 생물이 아니고, 한가지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유기체가 아니다. 싸워봤자 실체가 없으니, 싸우지 말라는 것이다. 이 안에는 당연히 갈등이 존재하고, 그 갈등이 봉합되면서 또 다른 에너지가 생기는 곳이다.</div> <div> </div> <div> 생각해보시라, 포탈이라는 곳은 수많은 네티즌이라는 물방울들이 만나 파문을 만들고, 여려갈래로 찢어져 각자의 이상과 다름을 퍼트리는 곳이다. 거기에는 갈등과 수용,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라는 반작용이 반드시 수반된다. 오유는 적어도 그 과정을 해나가고 있다고 본다. 최소의 인간성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고 생각한다.</div> <div> </div> <div> 이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나 '징징거리고 계신다.' 이해한다. 누구나 상처는 아프니까. 내 탓보다는 남 탓이 쉬우니까. 그런데 애정을 가지고 하는 조언과 화풀이 즉, 폭언은 차이가 극명하다. 이는 삼척동자도 구분할 수 있다. 그렇기에 누군가에겐 다소 슬프일이겠지만, 사리분별하시는 분들은 다들 느끼고 있을 것이다. '저거 화풀이네'</div> <div> 폭력적인 글 쓰시는 분들 조심하셔야한다.  다 지켜보고 있다.</div> <div> </div> <div>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있지만, 이에 수십배가 되는 사람들이 여러곳에서 눈길을 주고 있을 것이다. 나도 그 중 하나다. </div> <div> </div> <div>파도랑 싸우지 마시라. 스스로가 잔파도 따위가 되지 마시라.</div> <div>빙산 밑에 거대한 얼음들을 상고하시라. 그 사람들이 진짜배기다. 그 사람들의 복심이 뭔지 좀 읽으시라. 그러몀 어설프게 폭언하지는 못할 것이다. 정치인들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뱉는 것처럼 입 함부로 놀리시진 못하실 것이다.</div> <div> </div> <div>진정으로 시사게의 자정을 바라신다면, 잔잔한 글을 쓰시라. 다른사람의 공감을 얻게 하시라, 공격적인 욕설 글을 토해놓으면, 그 악취로 몇몇을 기분나쁘게 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시사게의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지는 못한다. 그럴 마음이 아니면 스스로가 배설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셔야한다.</div> <div>그정도 고민도 안되신다면, 더 할말은 없다.</div> <div> </div> <div>건강성을 의심하지 마시라, 선을 넘으면 가만히 계시던분들이 나선다. 지난 10년 우린 강해졌고 얇팍하지 않다. 다 지켜보고 있다.</div> <div> </div> <div>어쩌면 본의 아니게 이 글에 상처받으실 분도 계실 것이다. 그분들께는 죄송하게 생각한다.</div>
    SlowStarter의 꼬릿말입니다
    진정
    자유롭게 살고 싶다.
    눈치 안보고
    자기 검열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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