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중고나라에서 중고로 구매한 자전거를 여행다녀온 사이에 도난 당했습니다.ㅜ<br><br>답답한 이야기지만 자전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집 앞이며, 바로앞에 새벽두시넘게까지 영업 하는 카페가 있고,<br>새벽부터 시작하는 버스 종착지라 늘 사람이 있어서 튼튼한 자물쇠를 달았기에 괜찮겠다 싶었는데<br>여행에 다녀온사이 앞바퀴만 남겨놓고 누군가 훔쳐가버렸네요<br>자전거를 이렇게 많이 훔쳐간다는것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br><br>지금 도난 관련 사례를 읽다보니 제가 참 안이했구나 싶습니다. 차대번호라는게 있는건지도 몰랐고요<br>제가 내일 아침에 지구대에 신고를 할 생각인데요 그외에는 마땅히 할만한 일이 없을까요?<br>중고나라도 보고는 있는데 제가 잘 못찾는것인지 아직 발견하진 못했습니다.<br><br>자전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에서 중고나라에서 예쁘고 크기도 적당하다 싶어 무심코 구매한 자전거 였는데<br>처음 탄 순간부터 너무 편해서 맘에 쏙 들었습니다.<br><br>타고보니 흔한 모델은 아니었고요 기아도 거치대도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br>바퀴도 친구들것보다 굵구나, 하는 정도의 지식만 있었고요. 사실 아직도 자전거는 잘 모릅니다.<br><br>비싼가격을 주고 구매했던건 아니지만 짧은 시간동안 매일매일 타다보니 정도 들었고<br>첫자전거라 애착도 가는데 이대로 손을 두고있자니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이곳에도 글을 올려봅니다.<br><br>사진도 첨부해 드려요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7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112387dMYobN217G.jpg" alt="20140501_23415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구매당시 판매자분이 올려주셨던 사진입니다.<br>손잡이가 너무 낡았던 터라 근처 자전거 수리하는 곳에서 검정색으로 교체한 것과 몸통에 articala? 요 스티커는 없는 상태이구요<br>몽구스 라는것밖엔 모릅니다. 기아가 없고요. 손잡이 수리해 주시던 분이 묘기용이라고 말씀하시고 엄청 튼튼한 자전거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br><br><br>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눈물이 날 정도네요 ㅠ 정말 이 자전거 타고 동네를 구석구석 다니고<br>일때문에 새벽에 옆동네도 다니고 정말 매일같이 타던 자전건데 하루아침에 바퀴만 남아있는것을 보니 억장이 무너집니다.<br>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br>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ㅜㅜ<br><br>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