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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108823
    작성자 : ManOf
    추천 : 10
    조회수 : 755
    IP : 220.118.***.117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3/19 11:52:08
    http://todayhumor.com/?diet_108823 모바일
    다이어트 3주차에서 느낀 점 (-6kg 감량)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몸이 무겁다. 침대에 올라 눕는 것만으로도 숨이 벅차다. 라는 느낌은 그냥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옷을 좋아해서 이쁜 옷을 사다가 사이즈에 맞는 옷을 사게 되면서, 그리고 그 사이즈에는 이쁜 디자인이 없다는 걸 알면서
     슬슬 다이어트를 해볼까 결심했습니다.

     96kg이 되던 날도 겉으로는 그렇게 안보여서 다행이다 라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자취를 하기 때문에 저녁은 항상 제대로 못 먹으니 점심을 제대로 먹자며 뭘 먹어도 배부를 때 까지 먹었습니다.
     저 포함 2명이서 보통 주문하는게 불백 2인분 + 김치찌개(라면사리 추가는 당근 필수 옵션)를 시키고 공기밥 2개를 먹고
     틈틈히 초콜렛 과자 등을 섭취했습죠.

     그러다 새해가 밝아서 살 좀 빼야겠다. 라고 마음 먹고 인바디를 재던 날 깜놀.. 112kg이라니...
     도저히 안되겠다, 진짜 이제는 살을 빼야되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한 달 동안 또 먹었습니다.

     사실 자취한다고 저녁을 제대로 못 먹는다고 하면서 점심을 많이 먹었지만,
     집에 오자마자 과자 한~두 봉지에 피치를 시켜놓고 2일을 먹고는 했지요. 이 돼지새끼!!

     그리고 드디어 2월 PT를 등록하게 됩니다.
     
     오 tv 보니까 pt 받으면 살 쭉쭉 빠지던데 이러다 여름전에 원래 몸무게 올 듯. 했지만 그건 아님;ㅋㅋ
     사실 처음에는 한 번 받으면 2kg씩 빠져있겠지? 이랬는데 며 칠 전 생각해보니, 일 주일 중 2~3번 나가서 한 시간씩 빡세게 한다고
     살이 빠지진 않을 것이야. 라는 진리에 도달. 결국 내 생활 습관이 중요하구나. PT는 부수적인 것들의 부수적인 것들. 이라는 생각을 했죠.

     심지어 PT 3 번째 받는 날에는 모임이 있어 나갔는데 횟집에서 회+소주 한 잔도 안마심.
     당구장 가서도 둥글레차를 마시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배가 고파서 미칠 것 같았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 먹고 싶긴 하지만 안 먹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심한 공복도 사라지고, 그냥 아 먹고싶다. 정도?

     지금은 아침에 사과or바나나 1개를 먹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 날은 유산소 운동을 끝내고 먹죠.
     점심은 위가 많이 줄어서 그런지 1인분도 제대로 먹지 못 합니다.
     먹더라도 고등어구이를 주로 먹거나 단짠매 음식일 경우 조절하면서 먹습니다. 요즘은 의식적으로 밥을 한 수저라도 남기려고 합니다.
     저녁은 고구마1개 + 계란흰자 4~5개 + 오이or파프리카 한개를 먹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먹을 때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뭐 점심에 맛난거 먹자. 라는 생각이네요.
     운동을 하면서 과자 한 봉지도 안먹고, 탄산도 안먹었습니다.
     원래 커피도 항상 모카 or 스벅의 그 무슨 피지오 그거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오직 아메리카노 !!

     저번주에 점심 먹고 rose 초콜릿 한 개 먹었는데, 맛있따! 였지만 오 또 먹고싶다는 아니었으니 먹었지만 대견하다고 칭찬합니다. 
     안먹었으면 폭식했을수도 ㅎㅎ

     치맥은 진리지만,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만 지금은 안마시죠.
     그리고 어제 몸무게를 재었는데 106kg이 딱! 곧 2자리 딱! ㅎㅎㅎㅎ

     오예!! 1달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6kg 빠진거면 적게 빠진 거라고 생각했었을텐데, 현실을 받아들이고 진리를 알게 되면서 생각해보니
     참 대단한거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pt를 받으면 살이 빠지겠지? 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막상 해보니 그건 아닙니다.
     물론 가면 죽어라 힘듬, 근데 1주일이면 24시간 곱하기 7일인데 이 중 3시간 나가서 운동한다고 빠져봤자 얼마나 빠지겠습니까?

     저는 그냥 운동하는 법 배우고, 이 때 큰 버닝 한 번 받고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혼자 운동할 때, 저런 진리를 못 깨우쳤을때는 운동했으니 먹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니은니은;
     버닝 한 번이고, 나머지는 우리의 생활 습관이 살을 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뭐 살이 빠지면서 쳐지는 살에 대한 보강운동은 되겠지만, 일주일 2~3번 나가서 pt만 받는다고 살이 빠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한게 먹는 양은 줄었는데, 먹는 시간을 비슷하게 맞추니 점점 공복이 줄어듭니다.
     처음 저렇게 식단을 짰을 때는 점심 저녁은 1인분만 먹으랬는데, 이 때 그냥 제육덮밥 이런거 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저때부터 제대로 했으면 조금 더 빠졌을수도...

     지금은 저녁 먹고 잠자기전에 좀 배고프다. 라는 걸 느끼고, 저녁 먹기 전 배고프다 라는 걸 느끼는 수준인데
     아 뒤지겠네 시팔 이 수준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진짜 아 시발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 이런 생각 쩔었는데
     지금은 이따 빨리 6시 되서 저녁 먹고싶다. 이 생각뿐? 그리고 배고프면 점심 뭐먹지? 이런거 검색합니다 ㅋㅋ
     그러다가 자고, 아침에 공복 유산소 하게 되면 후딱 하고 오고 안하게 되면 후딱 출근해서 점심 뭐먹지!? 이런 생각뿐ㅋㅋㅋ

     점심은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목표는 4월달마지막까지 95kg 이예요! 어예어예!!! ㅎㅎ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지금도 인나자마자 공복 걷기 1시간 좀 넘게 하고 와서 쓰고 있습니다.
     바로 점심 먹으려다가 저녁 타임까지 너무 길어질ㄲㅏ봐 어제 먹다 남겨놓은 사과 반개 먹고
     좀 버티다가 1시쯤 먹고 6시에 저녁 먹어야징, 어예어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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