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상론 만을 펼치는것은 오히려 역효과라고 봅니다.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 <div>적절히 타협하면서 이기는 진보로서 활로를 모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다만 이게 가장 문제겠지요...</div> <div><br></div> <div>문재인 의원에 대한 반대쪽 의견들 중 대다수는(적어도 제 주위에서는)</div> <div><br></div> <div>문재인은 임팩트가 없고 이상주의자 같아서 지지하기 힘들다는 군요.</div> <div><br></div> <div>같은 이유로 우리역시 뜬구름 잡는 소리하고 앉아 있는 안철수를 증오하지 않습니까?</div></div> <div><br></div> <div>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상대의 나은 점은 겸허히 인정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div> <div><br></div> <div>대선에서도 충분히 승산 있으리라 봅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오유에서는 문재인의원이 차기 대통령감이라면서 지지자가 많은게 사실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현실에서 문재인의 그릇을 대통령감으로 보는 사람들은 드물더군요.</div> <div><br></div> <div>물론 제 주위에 새정연에 반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고 새누리 지지자들도 대다수 이기 때문인 것도 없지 않아 작용했겠지만</div> <div><br></div> <div>적어도 제가 느낀 문재인 의원의 차기 대선 성공 여부는</div> <div><br></div> <div>미지수라는 겁니다.</div> <div><br></div> <div>뭐냐면, 국민들 뇌리에 아로새길만한 그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독재자 자식이라는 타이틀이라도 없는게 아쉽더군요.</div> <div><br></div> <div>아직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에서는 인권이니 평등이니 이러한 개념보다</div> <div><br></div> <div>밥그릇을 지켜줄 그 무언가가 더 절실한게 사실입니다.</div> <div><br></div> <div>대선까지 3년 남았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문재인 의원을 지지하지만 대통령이 되려면 수구들의 범위를 콘크리트 층으로 제한시키면서 철새표를 다수 확보하는게</div> <div><br></div> <div>돌파구일 거라고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이상 지하철에서 문재인의원을 빨ㅇ이라고 비난하는 장년층을 보고 회의감이 들어 끄적여 본 시민이었습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