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진찍는다고 카메라 추천글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잠깐~ 아주잠깐~ 사진을찍어봤는데(잠깐 찍다가 잠시 접었다가 다시 시작중입니다 ㅎㅎ)
사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어요
사진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진이 잘찍은 사진일까?
제가 옛날에 샀던 책에 이런 글귀가 있더라구요
"좋은 사진을 위한 법칙이란 없다. 단지 좋은 사진만 존재할 뿐이다."
-Ansel Adams
"초점이 맞지 않은 한 장의 사진은 실수이고, 초점이 맞지 않은 10장의 사진은 실험이며, 초점이 맞지 않은 100장의 사진은 스타일이다."
-미상
자신이 포착한 그 순간.. 그순간을 기억할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사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제가 사진찍는 기술은 개판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근데 포커스 잘맞고! 후보정을 잘하고!! 그런것만이 잘찍는것일까...
그런 강박관념때문에 사진찍는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기변증이 오고 한다면 이게 과연 좋은 일인가 싶네요^^;;
그 순간을 포착할수 있고 그 순간을 약간이나마 기록할수 있다면 그게 좋은 카메라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07년에 나온sp-560uz랑 폰카 im-s110이란 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요 밑에는 최근에 구매한 d80 + 18-55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개판이죠,....ㅋㅋ
셔터스피드 시간도 모르는 상태로 막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