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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rama_18891
    작성자 : 그래장예쓰장
    추천 : 6
    조회수 : 917
    IP : 122.34.***.17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11/29 17:36:27
    http://todayhumor.com/?drama_18891 모바일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3) ㅡ드라마 미생

    13회.....


    오늘은 갑자기 크하팟헛.$#$%..하면서 웃었습니다.

    바로 이 장면 때문입니다.

    작가는 ‘사내연애’를 검색해보았던 겁니다, 네....

    그러합니다.

    그래 장, 개벽이 진짜 둘이 즐기고 있어요, 가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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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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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와이...어째서 마침, 그것도 아주 마침, 시에 따라 때에 따라

    개벽이는 전사적 회의가 열리는 층의 화장실을 이용하여야 하는 겁니까, 작가 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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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는 김 대리에서 그래 장과 오 차장으로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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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해 잘 해, 응원하마..라는 표정은 아닙니다. 뭐, 당연합니다만..

    전무에겐 ‘풍치’3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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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젠테이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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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의 프리젠테이숑은 정말 소리없는, 그림과 글로서도

    이렇게 놀라움과 감탄과 긴장감을 줄 수 있나...싶었습니다.

    만화에 감동하면서 봤거든요.

    그런데 만화가 너무 심하게 강렬해서 그런지 드라마의 발표장면은

    음....오 차장님, 왜 이 장면 해석을 그렇게 하신 거예요?

    죄는 누구의 것입니까?

    피디? 연기자? 작가?

    죄와 음향효과는 걷어내고 볼륨 없애고 그림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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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이 오시겠거니..하고 기다렸습니다. 저역시.

    아,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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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 예쁜 얼굴 캡쳐 안 하려고 했는데 개벽이한테 안기는 거 보고

    너무 웃겨서 아, 그래는 그냥 이성, 동성의 사랑을 받는

    꽃여인으로 여기기로 하고 열심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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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리빠리한 그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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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3회의 옥에 티...는 아아...프리젠테이숑의 목소리가 너무 아마츄어같았다는 겁니다.

    오 차장님, 왜 그러셨어요. 당신은 발표는 그동안 돈 되는 사업들에 약간 구정물이

    튀었을 때 회사 체면 구긴다며 외면당한 사업들이 다른 회사에서 얼마나 황금알 낳는

    거위 구실을 해냈는지 꾸짖는 자료들을 보여줬잖습니까.

    저음의 차분한 목소리였다면 완전 프로같았을 텐데...아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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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옥석은 자원팀의 정 과장 심경변화를 잘 잡아낸 이 부분입니다.

    원작에서는 정 과장이 안 영이 편이죠.

    이런 국면 전환이 어떻게, 언제 이루어지나, 기다렸습니다.

    하 대리와 안 영이가 보완한 탄소배출 관련 사업은 결제대금까지 들어온 마당에...

    하 대리도 자기가 한 게 아니니 떫은 감 먹은 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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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 저는 음...시작 됐다! 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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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안 영이 단독 업무를 줍니다. 정 과장, 원작으로 95% 복귀했습니다.

    그 동안 정 과장의 난리부르스는?

    다 작가의 트릭이었던 겁니다.

    불쌍한 정 과장...그는 본디 차칸 과장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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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대리는 그럼 이제 어떻게 바꾸어야 하나. 작가의 몫이겠죠.

    작가가 저지른 일이니...사실 자원팀은 모두 안 영이 팬클럽이잖습니까.

    이렇게 조져놨으니 알아서 바르게 해놓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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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는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 플롯...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는 자유자재, 신의 아들입니다.

    전사적 프리젠테이숑은 “한마디로 텄다.”고 예상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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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다시 도때기 시장으로 가볼까요. 화개장터 분위기군요. 얼마나 시끄러운지...

    찰강찰강...가윗소리가 들리는 듯한....얼쑤..엿사세요, 엿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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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파김치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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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도 풀이 죽어가야 되는데...

    뭐, 나레이숑하느라 바쁩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을 유지하는 바둑 인생 10년차의 내공이란 이런 겁니다.

    비록..패잔병이지만 그는 승부사로 길러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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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오 차장님. 이 사진을 다시 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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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천 과장님, 멋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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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개장터는 겨우 끝났습니다.  어휴, 어수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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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대로 프리젠테이숑 갑니다.

    다들 닥치고 들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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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의 나레이숑이 드라마에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임 시완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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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판을 짜면서 오 차장의 권위는 돌아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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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과장님, 사모합니다. 13회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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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호의적으로 돌아선 이 번갯불에 콩볶는 분위기, 아, 너무 드라마틱해서 적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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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전긍긍 그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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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은 시종일관 해피, 해피, 오 해피 데이~~

    그래, 그래...여러 번 그래를 부르는 듯하였지요. 웃자고 넣은 유머 대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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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이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어찌하여 저인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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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약직이긴 해도 이런 말 할 수 있습니다. 잘릴 땐 잘리더라도

    최선을 다 하자, 가 저의 모토니만큼, 그래 장도 그런 사람일 겁니다.

    그런데 좀 이 대사는 유치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하지만 이런 면을 영업3팀의 대리와 차장은 사랑하게 된 걸로 드라마는

    설정이 되어 있어서 뭐..좋습니다. 사실 그래 장은 중졸에 또래 아이들과

    학원 폭력도 안 겪어봤고, 어울리지도 못 하고 오로지

    바둑만 하루에 10시간 넘게 두면서 자랐으니 아직 10대 심성 그대라 해도

    믿어집니다. 나이는 들어도 순수한 분들 주변에 많잖습니까.

    그래 장은 영원한 피터팬 아닐까...

    꿈이 사라지면 욕망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비로소 늙는 거죠. 우리는 그것을 ‘속물이 된다’...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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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기분은 이해됩니다. 처음 세상에 나와 인간대접 받는 기분..

    얼마나 행복하고...

    그래야...라고 부르는 어머니에게 낯이 서는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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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성과를 내도록.”

    이 한 마디로 게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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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은 통쾌하다는 표정으로 전무를 보는 표정이...

    제가 2회 땐가...전무가 영업3팀에 그래 장을 키우라는 의미로 심었나..

    생각했는데, 그건 사장 생각이고, 전무는 영업3팀 골탕 먹이려고 보낸 거였다는

    걸 얼마 뒤 알았습니다. 오 상식과 전무가 사이 나쁜 걸 몰랐거든요.

    어찌했든, 사장은 전무를 한방 먹여서 기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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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치러 갈 생각도 접을 정도로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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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으로 돌아간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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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트샷을 위해 잘 배열해서 선 영업3팀.

    천 과장 표정이 좀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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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예! 모드    →      아, 시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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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묘한 표정으로 천 과장 가슴엔 많은 것이 스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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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은 살신성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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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과장 저렇게 웃는 건 처음 보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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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과장이 애초에 떫어하는 것 뻔히 알았지만  가는 말이 고우니..듣는 사람도 기분 좋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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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에 잠긴 신입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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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개벽이가 어떤 민족입니까. 바로 상념에 잠긴 그래 장은 그에게 발견되고 잘잘~~ 끌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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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와는 사뭇 다른 동기들의 긴장..이해됩니다.

    혼자 치고 올라가는 동기를 보면 부럽고...걱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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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와 손을 잡고 만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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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보니 이때 그래 장 정말 비참한 심정이 얼굴에 잘 보입니다.

    열받은 표정이 아니라 정말 스스로 비루하다고 자학하는 표정과 절망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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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 답게 안아주려고 했지만 1차 시도 실패...

    헉..보는 저는 도대체 이 드라마, 왜 이러는 겨....  “가슴이 금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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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이와 백기는 그래와 개벽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하기 위해

    자리를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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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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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가 “어디가?”라고 속삭이며 (으악~~~)

    흠모해오던 애인을 드디어 끌어안는 데 성공합니다.

    엉엉, 뭐 어쨌건 부럽다...드라마가 잠시 약을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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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배경을 지닌 사원이 바닥에서 겨우 올라오는 허접한 검정고시 출신

    사원의 자리까지 시샘해서야 되냐는 말은...만화를 보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던 대목입니다. 

    저 역시...삶에서 자만한 적이 없었나...돌아보게 해주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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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이 많아....다 가졌으면서 이제 살려고 애쓰는 사람의 자리까지 탐내다니...
    국내에서 사라진 모든 돈은 어떤 분의 통장에 다 들어있을 수도 있을 텐데요, 뭐.
    세상은 넓고 사기꾼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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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한낱 먼지인 우리들이 너무 알량한 배경들--

    토익, 대졸, 일류대, 자격증, 많은 월급...등등에 기세가 등등해요.

    하긴 전자공학과에서 올A받고도 이산화까스, 산소까스 하면서 머리 텅 빈 척

    하는 훌륭한 분을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늘 했어요...

    하지만 안 영이가 이런 말 해주니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영이 씨, 고마워. 그래도 그래 장은 개벽이 꺼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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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말이죠.

    엘리베이터는 아주 아~~주 천천히 사내 야외 휴게실이 있을 8층이나 10층에서 15층으로...

    둘의 대화가 53초, 엘베타 타서 한 10초 정도 말없이 있었다 쳐도

    1분 넘게 있은 겁니다. 고속 엘베타는 0.8초당 1층씩 올라가니까,

    제 생각엔 야외휴게실이 80층에 있거나 엘리베이터가 2.2초에 1층씩 내려가는 뭐 그런...

    저사양 엘베타 아닐까요?





    드디어 사내들의 다정 모드...이 회사는 잘 보면 과장급까지 다들 몸매가...

    부장님도 몸매가... 잠시 휴식하시는 김 부련 부장님도 몸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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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한 주注님 모드, 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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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미리~~~양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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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양미리가 아니네? 양미리는 다 먹고 어느새 2차겠죠. 왜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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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과장 행복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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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등공신 그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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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 섬섬옥수, 낭자 그 손 한 번만 잡아보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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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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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앞에 혼자 마시기 좋은 술집이 있어서 혼자 잘 마시는데요,

    아줌마가 하얀 치마 펄럭이는 술집인데..

    여기서 보니 너무 슬퍼보인다..백기..

    저는 뭐 안주 마구마구 먹으면서 맛있게 마시거든요.

    혼자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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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사다마엔 소주 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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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없을 땐 뽀글이라면이  안주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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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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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와 피디가 뭉쳐 인기에 편승하는....그래도 아 이건...보기 민망, 얼굴 붉어졌습니다. 저는...는 뻥이고

    마구 처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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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면을 위해 백기는 몸을 만들어야 했나요?

    아닌가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군살이 없으니 뭐 보기는 나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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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가 이럴 때도...있구나.

    모태솔로들만 줄줄이 나오는 이 드라마,

    이 경쾌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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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은 개벽이 거 맞는 거 같아요. 보다가 얼굴 달아올랐습니다.

    대체 이들은 어디까지... 캡쳐 더럽게도 많이 했네.

    근데, 한 석율의 비트 박스도 적당히 아마츄어 냄새나면서 가볍게 흥얼거리는 것이 듣기 좋고..

    개벽이는 그래 등에 손 얹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 손 잡는 것도

    회를 거듭하며 자주도 나오는군요. 진짜 이 드라마는 제작진들이

    즐기는 거 같아요. 다들 조명 옆에서, 음향 옆에서, 붐 마이크 옆에서,

    처웃으며 찍을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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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끝날 줄 믿었습니다. 진정. 글쿠나..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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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따뜻한 눈빛 연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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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는...아 말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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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가 미친 줄, 아니 작가와 피디가 세트로 미친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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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 때도 놀랐는데 캡쳐하고보니 더 야리까리하군요. 아...우리 모두

    집단광기에 빠져들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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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와 개벽이의 대화는 1층 로비에서 엘베타 단추 누른 뒤로 1분 15초를 소비합니다.

    그들의 사무실은 15층에서 30층 이상의 위치로 옮긴 게 분명합니다. 

    아니면 완전 2.2초에 한 층을 상승하는 저사양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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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기는 건 뭥미? 13회는 유우머와 사내들의 더럽...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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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팀을 총괄할 따사로운 이 부장 행차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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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부장은 와,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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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리와 그래 장은 다정한 형제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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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고 과장은 몸을 날리며 빛의 속도로 이 부장에게 안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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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차 한 잔이 아니라 커피 한 잔일까요, 보면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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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이유가 있습니다. 광고주에게 돈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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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타는 두 아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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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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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과장과 안 영이의 정신세계는 여기서 화해를 합니다.

    이성과 감성이 모두 서로 감싸안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저 손짓.

    정 과장이 "중고자동차"에서 착한 "범블비"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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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존나 개안커든?

    영이, 쿨한 여장부예요,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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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으로 하나둘씩 돌아오는 팀들이 늘어나는군요.

    섬유팀은 한발 빨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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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개벽이 셔츠, 스타일리쉬하네요.

    원 인터네쇼날의 패셔니 스타, 석율이.

    얘는 정상적인 셔츠를 입는 걸 못봤어, 증말.

    인턴 때부터 비범한 옷만 골라 입는다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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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도 팀 나름...개벽이 입이 살아서 펄떡입니다.

    에효..개벽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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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이 시작되나요.

    개벽이 우황청심환 다시 필요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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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과장이 그래 장에게 마음을 연 것 같군요.

    팀이 드디어 좀 살아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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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장, 언제나 영이에겐 천사 미소, 영이가 단짝처럼 여겨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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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영이에겐 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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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놀이, 소개팅...

    어디에나 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마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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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자원팀은 아마 서로 진정한 화합이 혹시나 빵이나

    이루어진  시점이 아닐까요?

    하 대리도, 정 과장도 눈빛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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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회사에서 문제만 생기면 어느새 다 같이 모여..

    비밀이 없어, 이 회사는, 아주. 실시간 생방으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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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가 준 건 짜먹는..요거트는 아니겠고..짜먹는 홍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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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벙찌게 한, 개벽이가 뱉고야 만 her...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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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 her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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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는 그만...그래는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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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이는 영 어이상실, 개벽이는 대오각성, 명언을 뱉나니..

    사실 행복은...늘 성적순입니다. 이 순간만 성적순이 아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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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의 표적이 되는 건 동기들 사이에서 괴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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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장면이 다 이 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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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건실하고 전형적인 모범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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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그들은...

    작가와 피디는 악마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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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대리도 차마 나오지 못 하고 몸을 굽고, 삶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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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렇게 목욕 장면을 길게 보여준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 제 말은

    평범한 가족 드라마나 가족 영화에서 일찌기 있었나요?

    보는 내내 민망했...다 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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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가 뺨맞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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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는 망가져도 멋지군요. 아무나 꽃미남이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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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서 결국....월하대작...

    매화나뭇가지만 옆에 있어준다면 운치가 더 할텐데 말이죠.

    만화의 내용을 잘 살려줘서 이제보니

    다른 오솔길(플롯)로 시작하였으나 같은 정상을 항하여 오르는

    등반길 같은 미생 드라마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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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는 또 그래 장에게 러블리 허그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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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는 그래 장 손 잡는 장면 연기할 때...

    이젠 저까지 머리가 썩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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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주는 묘미를 드라마가 정말 신나게 잘 살리는 중...

    자, 이 기분 그대로 달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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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는 결국 그래 장에게 더럽...을 고백한 건가요.

    가슴이 시키니까 뭐...우핫핫...제가 써놓고도 웃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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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는...나를 비상하게 해준 날개는...내 속에서 돋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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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 싱그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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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도 하늘을 찌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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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에 길게....걸려있는 쇠고랑은 끊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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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말 더 듣지 마, 걸려 넘어지는 것밖에 더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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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차장은 저 사람들이 증말...하는 표정이지만...현실은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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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디서 왔는가...아주 오랜만에 깨닫게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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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컥.jpg



    그러나 그런 그대에게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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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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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취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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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게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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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캡쳐210.jpg



    그것이 유일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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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올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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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어깨를 무너지게 하여

    당신을 땅 쪽으로 꼬부라지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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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장례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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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증스러운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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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쉴새 없이

    취해있어야 한다


    첫바이어만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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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무엇에 

    취한다?

    화면 캡쳐218.jpg



    술이든,

    시든,

    덕이든,

    그 어느 것이든

    당신 마음대로다.

    화면 캡쳐15.jpg




    그러나 어쨌든 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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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때때로

    궁궐의 계단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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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랑가의 초록색 풀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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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당신방의 음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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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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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깨어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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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기가 감소되거나

    사라져버리거든,

    화면 캡쳐228.jpg



    물어보아라.

    바람이든, 물결이든,

    별이든,

    새든,

    시계든,

    화면 캡쳐16.jpg



    지나가는 

    모든 것,

    화면 캡쳐17.jpg

    슬퍼하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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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가는 

    모든 것,

    화면 캡쳐18.jpg

    노래하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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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모든 것에게,

    지금 몇 시인가를,

    취하라.jpg




    그러면 바람도,

    물결도,

    별도,

    새도,

    시계도

    당신에게

    대답할 것이다


    이제 취할 시간이다.

    보들레르.jpg




    「취해라」『파리의 우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 윤 영애 옮김

    (민음사, 2008)


    화면 캡쳐231.jpg


    아래는 제가 찾아가는 감상글 좌표입니다.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2)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1)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0)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9)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8)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7)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6)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5)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4)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3)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2)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 ㅡ드라마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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