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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9344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2
    조회수 : 858
    IP : 121.162.***.11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7/18 08:53:45
    http://todayhumor.com/?panic_89344 모바일
    경험담)귀신 그리고...
    옵션
    • 창작글
    우선 글을 쓰기 전에 지금부터 쓸 내용은 제 경험이며 믿어라 마라가 주는 아닙니다. <div><br></div> <div>한때, 가위눌림을 일주일에 3번 이상씩 겪었던 사람이며,</div> <div><br></div> <div>92~3년도에 노래방 알바하면서 귀신을 목격했고</div> <div><br></div> <div>어린시절 외가집에 놀러가 친지들과 함께하고 있으면 밖에서 제 이름을 부르는 일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도 기억할만큼 수없이 겪었으며</span></div> <div><br></div> <div>20대까진 사람에게 냄새(진짜 그사람의 향이 아닌 멀리서 봐도 특정한 사람에게 나는 향이 있는데 말로 표현이 좀 힘드네요)를 느꼈던 사람입니다.<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희 집안쪽을 보면 불가에 몸담은 분은 있으나 무당은 없구요.</div> <div><br></div> <div>다들 그러신지 모르는데 전 꿈도 컬러(하도 꿈은 흑백이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로 꾸고 꿈속에서 대화(안된다는 분도 많고)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지금부터 조금씩 나눠서 이야기해 볼게요.</div> <div><br></div> <div><br></div> <div>1. 가위눌림</div> <div><br></div> <div>이게 제 나름대로 최악의 경우를 이야기 해보자면, 대부분 형상은 안보이고 혼자 쫄아서 발버둥치려 하지만</div> <div><br></div> <div>가끔 형상은 보입니다. 뭐랄까 마치 형체가 그림자처럼 새카맣게 보인다고 할까요?</div> <div><br></div> <div>근데 이 형체가 제 몸에 손을 대는 순간 참을수 없는 고통이 실제로 오는데, 그 고통이 그냥 아프다 수준이 아니라</div> <div><br></div> <div>저려옵니다. 저린데 무척이나 아파요. 뼈속까지 에여오는 저림의 고통이라 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가위를 아시는 분들은 그 경험이 참 더럽죠. 왜? 의식은 깨어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까요. 그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에 의해</div> <div><br></div> <div>호흡이 가빠지니 공포심이 더 드는겁니다.(단호하게 이야기 한다고 이게 맞다 그런건 아니니 조금만 편하게 봐주세요)</div> <div><br></div> <div>가장 많이 꿨을때가 92년도 여친을 만들고 나서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저희 집안 내력상 큰아버지와 아버지가 할머님이 절에서 기도로 인해 뒤늦게 아들들을 보신 상황이라 집안은 불교집안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전 어린시절 어머님 따라 절을 다닌적 있지만, 불교는 아니고 무교였구요. 그저 절에서 나오는 산채비빔밥이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각설하고 왜 여친 이야기를 하냐면, 이 친구가 모태신앙의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그래서 한때는 종교가 안맞아서 그런가?</div> <div><br></div> <div>심각하게 고민한적도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진짜 저땐 너무 많이 꿨기 때문에 한참 힘들때였죠.</div> <div><br></div> <div>그냥 가볍게 "너 가위눌림 아냐?" 물어보면 이친구는 그런거 아예 모릅니다. "왜?? 물어보길래... 그냥 제 자신이 쪼다 같아서</div> <div><br></div> <div>아니 그냥 그런게 있다길래 궁굼해서하고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여친과 헤어진지 오래 되었지만 30대 후반까지 이 생각을 가지며 살았었죠.</div> <div><br></div> <div>나름 자기합리화를 하자면 그 친구와 혜어지고 확실히 가위눌림이 덜해지기 시작했으니 이만한 정신승리를 찾을수는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문제는 종교적인 부분이 안맞아서 가위눌림을 당한거라면, 사귀기 이전에 눌린 가위 눌림은 무엇이며, 헤어진 이후에 눌린</div> <div><br></div> <div>가위는 무엇인가 당시엔 이런 저런 바쁜 사정으로 심각하게 고민을 못했기에 30대 후반까지 저런 모자란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지금은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고, 지금도 1년에 대략 4~6회 정도?를 꾸는것 같습니다. 이걸 기억하고 수치로 말하는게 웃긴거</div> <div><br></div> <div>압니다만, 어렸을적 원체 고생을 해서 가위눌림이 웬간해선 기억 납니다. 아에 안꾼다면 잊어버렸겠지만, 지금도 가끔 저를 괴롭히죠.</div> <div><br></div> <div>그러다 생각을 바꾸게 된 시점이, 생긴것과 다르게 의외로 예민한 제 뭔가가 문제라는걸 인지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어린시절 길에서 압사당한 쥐를 보면 며칠간 밥을 못먹을만큼 심하게 그 장면이 머리에서 맴돌았죠.</div> <div><br></div> <div>그냥 생각 정도가 아니라 그게 사진처럼 내 머리를 도배해 버립니다. 그러니 밥맛이 날수가 없었죠.</div> <div><br></div> <div>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게, 저는 코를 잘 골지 않는 사람인데, 제가 제 코고는 소리에 깨는걸 발견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심하게 고는것도 아닌데 그 소리에 제가 깨었죠.</div> <div><br></div> <div>이말인 즉, 잠을 깊이 못자니 수면중 각성을 자주 일으켰던 겁니다. 이게 바로 흔히들 말하는 가위눌림의 시초죠.</div> <div><br></div> <div>가위눌림을 표현하자면 누군가는 귀신이 나를 억눌러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div> <div><br></div> <div>뒤늦게 저처럼 깊은 수면에 못드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거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div> <div><br></div> <div>그렇다고 제가 수면중 각성이니 님들도 믿어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억지를 부리고 싶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왜? 저 또한 30대 후반까지 귀신을 믿었던 사람인데 이건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갖냐의 문제지 누군가가 </div> <div><br></div> <div>있다 없다 생각해서 누군가에게 인지를 시켜주거나 강요할 수 없다는걸 너무나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div> <div><br></div> <div>제 친구녀석들 중, 머리만 가져다 대도 잠 잘자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전 여친 또한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div> <div><br></div> <div>모를만큼 잠을 잘자는 사람이었죠.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와 생각해 보니 이 친구들의 공통점은 가위눌림이 뭔지</div> <div><br></div> <div>모르고 살았다는 겁니다. 그냥 감히 상상도 못해요. </div> <div><br></div> <div>또한 이건 어쩌면 술에 대한 자기합리화일수 있지만, 저 또한 술을 먹고 잠든 날엔 가위눌려 본적이 없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일단 입에 술을대면 술이 저를 마실때까지 마시는 스타일이니까요.</div> <div><br></div> <div>혹여 본인이 지금도 자주 가위를 눌리신다면, 자신의 수면에 관해 한번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div> <div><br></div> <div>깊은 잠을 못드는 사람이 미쳐 신체가 깨기 전에 각성을 일으켜서 뇌(육체를 지배하는 뇌는 잠드록 정신만 지배하는 뇌)만 깨니</div> <div><br></div> <div>저 현상을 많이 느낄테고, 이걸 인지하기 시작해서 진짜로 몸과 뇌가 이걸 믿으면 저처럼 순식간에 가위눌림이 많이 줄어듭니다.</div> <div><br></div> <div>단,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가위눌림이 아에 사라지진 않아요. 제 수면장애는 제가 안고 태어난거니까요. 다만 줄일수 있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가위눌림은 정신이 깨어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모든 생각을 깨어있는것처럼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문제는 몸이 움직이지 않는데 가위눌림도 몽중안이라 자신이 무서운 생각을 할 수록 그게 형체화 되서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div> <div><br></div> <div>무서운 겁니다. 가위 눌림에 귀신을 보았다고 그게 현실은 아니죠. 정확히 말해서 정신만 깨어있지 실제 난 꿈속에 있는거니까요.</div> <div><br></div> <div>물론 그 이전에, 가위눌림을 느끼는 순간 몸이 안움직이니 심리적으로 호흡이 가빠져서 머리로는 "그래 가위눌림이야 깰때까지</div> <div><br></div> <div>기다려보자" 마음을 먹어도 안되는게 현실인건 맞구요. </div> <div><br></div> <div>저 또한 가위눌림에 그렇게 단련이 되었으면서도 인지하고 있지만, 저도 모르게 호흡이 가빠와 용쓰는 저를 발견합니다.</div> <div><br></div> <div>말그대로 알고도 당하게 되니 미치고 환장하는거죠.</div> <div><br></div> <div>또한 생각이 많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들기 전 30여분 잡생각하다 잠이 들죠. </div> <div><br></div> <div>그러다 보니 수면을 아무리 취해도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에 개인적 강박관념(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는 분들은 잘모르실)에 집중(잠들기 전에 생각하는게 이런 생각들)하는 스타일.</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 모든게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 일주일에 3~4번 꾸게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강박관념은 사람마다 달라요. 공부//진급//다이어트//이성//인생//가족//친구//물건 등등의 기대 혹은 좌절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2. 노래방 사건</div> <div><br></div> <div>이건 제가 가입하고 얼마 안되서 썼던 기억이 나서 따로 글 안쓰고 링크를 걸어 드릴게요. 실제 경험한 내용입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8466&s_no=8120455&kind=member&page=10&member_kind=total&mn=551587">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8466&s_no=8120455&kind=member&page=10&member_kind=total&mn=551587</a></div> <div><br></div> <div>이 글을 보신 분들은 느끼실겁니다. "어째 죄다 귀신을 봤다는게 한결 같은 패션이냐?" 뭐 어쩝니까? 제가 한국에 태어나 그런 정서로</div> <div><br></div> <div>자라서 그렇게 보인걸? 그렇다고 사실을 적시하면서 흰옷 입은걸 "몸빼에 체크무뉘를 입었드랬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div> <div><br></div> <div>저 또한 당시 저게 왜 보인지 모르지만 그냥 심리적 요인이라 지금은 생각합니다. 머리 속에 생생한게 꼭 현실이 아닐수도 있을테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3. 길동아!~</div> <div><br></div> <div>제 이름은 아니구요. 예전엔 외가쪽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친지들과 놀다보면, 밖에서 제 이름을 부르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건 뭐 구전 이야기로도 많이 나오는 이야기라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이걸 제가 상당히 많이 겪었던 사람이죠.</div> <div><br></div> <div>그래서 저 혼자 나가려고 하면 친척들이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우선 이 일은 밤에만 일어납니다. 게다가 전 화장실(예전엔 화장실이 집 밖에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푸세식이죠.</div> <div><br></div> <div>농사철 거름도 줘야 하니 시골은 다 이렇게 화장실이 되어 있었습니다)도 혼자 못가는 쫄보였죠.</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가(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니) 밤에 나가면 으례 어른들이나 누나들이 제가 어디가나 물어보는건 어색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다 제가 "어 누가 나 불러"하면 친지나 친누나들이 저를 잡고 못나가게 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참 이상한게 제가 어렸을때 가위눌림에 못지 않게 귀신꿈을 엄청나게 꿨었거든요?</div> <div><br></div> <div>요상한건 어린 나이에는 가위눌림이란건 몰랐어요. 그냥 노상 귀신 꿈을 꿨죠. 나이 먹어가면서 귀신에 내성이 생길때쯤 부터</div> <div><br></div> <div>가위에 눌렸던것 같습니다. 신체가 귀신으로 안먹히니 가위눌림을 선사한건가? 뭐 이런 망상도 해봅니다.</div> <div><br></div> <div>이건 생각보다 흔한 이야기니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단지 이 짜증나는 경험담에 몸을 담았던 1인이란 나열했을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4. 너의 향기가 느껴져...</div> <div><br></div> <div>다들 그런신지 모르는데, 전 딱히 후각이 예민한 편도 아닙니다. 단지, 지금도 버스나 길거리에서 향수를 짙게 뿌린 사람들</div> <div><br></div> <div>옆에 지나가면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그 분들이 지저분하다는게 아니에요. 그냥 특정 향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겁니다 오해 마시길) 정도? </div> <div><br></div> <div>그정도면 후각 예민한다 하실지 모르지만, 의외로 남들이 맡는 향을 뒤늦게 맡는 경우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있는걸로봐서 후각이 그닥 예민하진 못한거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은 진짜 가뭄에 콩나듯 이게 느껴지는데 10~30대 초반까진 이게 상당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때 컴퓨터쪽 세운상가에서 일할때 일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 연상을 거기서 만났죠. 저보다 5살 위, ㅎㅎㅎ</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얼굴이 순하게 생겨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전 섹시미니 뭐니 그런것보다 얼굴 순하게 생긴분들을 좋아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다 저희 매장에 같이 일한 누나가 그 연상과 친구라는 겁니다. 그래서 나이를 알게 되었던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출장을 가든 물건 사입하러 가든 항상 3갈래 길이 있음에도 돌아가는 한이 있어도 그녀 얼굴 한번 보려고 일부로 그 길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고 했었는데, 어느날 그녀(멀리 있었어요. 그 사람의 진짜 향이 아님)에게서 제 친누나들에게나 느낄수 있는 향이 나는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역한 향은 아니고, 그냥 가족의 향이라고 해야하나? 실존하는 향이 아니라 뭐라 표현이 안되네요. 비교할게 없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외에 TV를 보다가도 특정인에 한해 향이 느껴집니다. 그 사람을 보면 항상 나는 향은 아니구요. 뜬금없이 느껴지는 향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니가 안씼어서 그래" 아니라고요. 퀘퀘한 냄새면 제가 안씼은게 맞는데 그런 향이 아니라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향에 따라 생긴것과 무관하게 그 사람의 팬이 되기도 무관심이 되기도 할 정도로 이게 상당히 제 생각을 좌지우지 하더란 말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은 향에 의한 제 느낌이 별의미 없이 지나가는데 한땐 몇몇 연예인들에게 느낀 향에 따라 그 사람들 행보가 달라질만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희안한 경험도 많이 했었습니다. 딱 보는 순간 향이 좋으면 어느 순간 대스타가 되어 있고, 반짝 스타가 되어서 미래가 창창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이는데 역한 냄새는 아니고 뭔가 제가 좋아하는 향이 안나는 사람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고 그랬던 경험이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좋은 향은 분명 세상에 없는 향이고, 제 마음과 뇌에 아드레날린을 일으킬 정도로 상당히 좋은 향인데 이걸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더불어 가족같은 향도 나쁜 향은 아닌데, 이 이상은 사랑하면 안돼 뭐 그런 느낌이 들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안좋은 향도 향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뭔가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게 만드는 요상한 느낌을 가지게 만듭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물론 이건 제가 한때 느꼈던 육감이죠. 이게 100% 맞았다면, 전 지금 남들보다 잘먹고 잘살고 있을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시엔 묘하지만 그 느낌이 왔고 우연히 연예인에게 그 향이 느껴졌고 우연히 맞아 떨어졌을뿐 그들의 흥망성쇄가 제가 느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향에 의한 것일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뭐 이런 묘한 경험이 있었다는걸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론 : 지금은 전 귀신이나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교리를 지키는 사람들은 종교인이라도 좋게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종교를 믿어서가 아니라, 어떠한걸 믿음으로 인해 사람이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거 자체가 좋은거라 생각하거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신을 믿지 않더라도 인성이 좋은 사람들은 그 자체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주의기도 하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종교를 믿은 안믿든 그 사람 됨됨이가 타인을 배려할줄 안다면 그 사람이 무얼 믿든 말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나름 희안한 경험이라면 경험을 해본 입장이지만, 귀신을 믿지 않는건 간단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먼데 가지말고 가까이서 봅시다. 이승만이 어쩌구하면 또 시사게 글을 왜 공게에 올렸니 거품무는 사람들 나올테니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옆동네로 자리를 옮겨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얘들이 착복하고 독재를 저지른게 얼만줄 아시나요? 쟤들에 의해 억울하게 죽은 사람 수가 얼마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될까요? 세상에 인과응보가 있고 원한에 사뭍힌 귀신들이 있다면, 쟤들은 벌써 붕괴 되었어야 한다는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또한, 원한에 사뭍힌 귀신? 그에 의해 이유없이 죽어가는 사람들... 모순 점이 느껴지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원한에 의해 죽은 사람은 원한을 못갖는다고 구천에서 합의를 한건 아닐거 아닙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아님 귀신이 하이렌더라 사람하나 죽인만큼 더 강해져서 복수를 못하는건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누군가는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사람을 죽입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요? 당한분은 원한귀일텐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저 한때 이기적사상을 가진 몇몇 먹물든 놈들이 우매한 국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줘 자신들에게 대들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만든 이야기들이 지금에 와서 종교가 되고 우리가 흔히 보는 감동적 드라마가 된것이라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쪽수로 보나 힘으로 보나 안될거 같으니 "힘으로 제압하는건 동물이나 하는 짓이다"로 사람들 뇌를 잠식시켜 정당한 집회나 시위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무력시위라 표현해 족쇄를 채우고 있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저급한 금권주의를 압세워 무력을 쓰는건 추접하다며 욕하는 것들이 돈으로 상대방의 생계를 위협하는건 정당하다는 퀘변을 늘어놓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말도 좋죠. "니가 노력을 안해서 그 모양으로 사는거다"라고 말이죠. 이게 말 장난 이에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렇게 따지면 조폭 놈들도 "니가 힘을 안키워서 혹은 세력을 안키워서 그 모양으로 사는거다" 뭐가 다른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뭔가를 이용해 상대방을 압박하는 행위는 결코 힘이든 돈이든 정당하지 않은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어? 귀신 이야기 하다 글미아가... 연관지어 설명하다 보니 ㅋ</span></div>
    출처 내 뇌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cfile249.uf.daum.net/image/247D773756A3D8C630B8FE" alt="247D773756A3D8C630B8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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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18 19:23:29  1.242.***.110  골드문이중구  719172
    [2] 2016/07/18 20:49:37  58.126.***.194  맥심믹스  38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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