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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88678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5
    조회수 : 556
    IP : 121.162.***.111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6/03/14 12:20:21
    http://todayhumor.com/?sisa_688678 모바일
    이래서 논점이 잘못되었다고 했던건데...
    옵션
    • 창작글
    어제도 글 하나 남기고 시민필버 참여하고 왔습니다. 정청래의원 살리자는 시민들 끝나기 좀 전에 <div><br></div> <div>이해찬의원 살리자는 분들이 또 오셨더군요. </div> <div><br></div> <div>애초에 소통하는 네트워크 정당, 공정한 시스템공천을 지지했고 환호했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람들에게 정면으로 독재의 창을 들이민거죠.</span></div> <div><br></div> <div>제가 걱정한게 이겁니다. 애초에 민주적으로 이뤄질 공천이 지금 한 늙은이와 모래배년의 아집에 의해 독재로 흐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정청래 이해찬 이 사람들 살린다고 여론이 잠잠해질거 같아요? 안그래요. 그럼 전병헌씨나 이종걸보다 여론에 앞섰음에도 공천 떨어진 강득구씨는요?</div> <div><br></div> <div>지금 계속 내부분란 일어나게끔 논점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div> <div><br></div> <div>왜 김종인 너는 공정한 시스템공천과 당원 혹은 국민과 소통하겠다던 네트워크 정당을 독재로 만들었느냐로 </div> <div><br></div> <div>잡았어야 했는데, 한사람 한사람을 살리려고 하다보니 한목소리가 안나오고 어제 같은 일이 벌어진거죠.</div> <div><br></div> <div>물론 지지의 의미가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마음이 같은 사람들 끼리 지금 다 따로 놀고 있어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애시당초 독재공천을 비난 했어야 모두가 한목소리를 냈을테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선점할 수 있던 파장은 </div> <div><br></div> <div>강득구를 좋아하는 사람, 전병헌을 지지하는 사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해찬을 지지하는 사람, 정청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대 모여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더 큰 목소리를 낼수 있었는데, 결국 각자 팬심에 의해 뭉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소수의 목소리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는 겁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나마 이해찬의원 위해 피켓든 분들 사이에 조금 남아서 같이 있었지만, 정청래의원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때문에 모인 사람들도 결국 남의 일이니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들 떠나가더란 말입니다(그분들 5시간 이상씩 그 자리에 계셨으니 춥고 지치실만 했어요. 비난하자는거 아닙니다. 차라리 같이 처음부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함께 했으면 더욱더 목소리를 크게 외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입니다.)</span></div> <div><br></div> <div>전 모르겠어요. 정의원 야당에 얼마 남지 않은 진정 국민을 위한 의원이 맞습니다. 하지만 전 정청래의원 하나 살리자고 참가했던게 아닙니다.</div> <div><br></div> <div>비겁한 변명이지만 첫날 참여하고 이틀 삼일째 참여를 안했던게, 이건 마치 무슨 팬덤으로 뭉친것 같아서 저와는 조금 다르다 싶어서</div> <div><br></div> <div>참여 안했다가 어제는 다시 참여를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정의원 컷오프에 화가나서 만들어진 자발적(정봉주씨로부터 시작 되긴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참여 시위였기에 이것 자체를 부정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자는건 아니지만, 정청래의원 컷오프 이전에, 우리가 지지하던 소통하겠다던 그리고 정당한 공천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약속했던 그래서 변화를 가져오겠다던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더불어 민주당의 지지기반을 독재로 막아버린 김종인과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영선 잘못을 논점으로 잡고 갔어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억울하게 컷오프 당한 다른 후보 지지자분들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함께하며 몸집을 불릴수 있었는데 이런 점이 아쉬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가 말하는 경제민주화가 얼마나 대단한건진 몰라도, 10만 당원을 이끌어낸 당의 기반에 반하는 독재로 칼질하고 사람보는 눈을 믿기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영선 옆에 끼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그의 사람보는 눈을 믿을수 없다는 겁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야당의 지지기반 상당수를 차지하는 친노를 보듬지는 못할망정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중동과 종편에 놀아나 친노패권 놀이나 하는 뒷방 늙은이의 아집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화를 냈어야 한다는 거죠. 뭐 누구는 제가 김종인과 야당분탕을 위해 글 쓰는걸로 보일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영선이를 이용한 분탕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죠. 세월호 유가족 눈물로 지금까지 보내게한 개누리 놈들이 가장 나쁜놈인건 맞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하지만 지금 이순간까지 광화문 차가운 바닥에서 벌벌떨게 만드는데 기여한 박영선이는 우리가 심판해야 할 대상이 맞는겁니다.</div> <div><br></div> <div>애초에 1번을 찍을 생각 없는 제가 무슨 수로 새누리를 심판합니까? 그래서 박영선 심판을 위해 낙선을 시켜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거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니들이 감히 그 따위로 해? 나 투표 안해" <<< 본인이 후보라면 이 소리 듣고 무서우세요? "어라? 어차피 나 안찍는다는 놈이 스스로 투표 안한다네?"</div> <div><br></div> <div>이렇게 되는 겁니다. 반드시 표로 여러분이 저넘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낙선운동도 같이 해주세요. 더민주 낙선이 아니라 모리배들</div> <div><br></div> <div>낙선을 말하는 겁니다. 박영선 살아 있다는건 언제든 김한길과 박지원(오빠라고 친목질 하고 있어요)이 돌아올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 입니다. </div> <div><br></div> <div>더불어 민주당이 아니라 도로 민주당 되는거에요.</div> <div><br></div> <div>저것들 안고 10억보 양보해서 이겼다 칩시다. 저것들이 문재인 내버려둘거 같아요? 또 난도질 합니다. 그래서 1석이 아쉬운 이 상황에도 저것들</div> <div><br></div> <div>쳐내자고 주장하는거에요. 상상해 보세요. 이겼는데 그 자리에 다시 김한길 박영선 박지원 이종걸이 있다고 말입니다. 당무 거부한 놈, 친노패권</div> <div><br></div> <div>운운하는 년놈들이 남아 있는 저 상황이 도대체 무슨 승리란 말입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명은 왜 바꾼거죠? 그냥 새정연 그대로 이름달고</div> <div><br></div> <div>갔으면 되는겁니다. 누가 뭐래도 문재인이 대표 였으니 우리가 이기고 있던거 아닙니까? 근데 왜 당명까지 바꿔가며 소통하는 정당, 공정한 공천을</div> <div><br></div> <div>약속했던거냔 말입니다. 저들의 패악질이 일어난게 오래전으로 갈것도 없습니다. 수십년 아니 수년전 일이 아니에요. 불과 몇달 전 일입니다. </div> <div><br></div> <div>소수정당으로 가더라도 우릴 위해 목소리 내줄 사람들을 지키고 가야죠.</div> <div><br></div> <div>걸핏하면 소수정당(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이따위로 반박하고 자기도 힘들다고 했음. 그런 인간이 개누리와 10분만에 졸속합의 하고, 유가족들이 </div> <div><br></div> <div>원했던 모든 상황은 다 배제해?)이라고 변명하는 사쿠라가 우릴 위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싸워줄거 같아요? 다수 되면 또 탄핵에 앞장서서 문대통령 만들어도 끊임없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물어 뜯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리지널 사쿠라 들이라 1석이 아쉬움에도 이렇게 낙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호소하는 겁니다. 내 살 깎아 먹자는데 즐거울 사람은 없어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떻게든 승리하면돼 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애초에 문재인대표가 힘들게 버티며 지키고 박지원 김한길 주승룡 천정배 박영선</div> <div><br></div> <div>이종걸이를 안고 있던 새정연을 뭐하러 당명까지 바꾸며 소통하고 공정한 네트워크 정당을 만들겠다고 한거냔 말입니다. <br></div> <div><br></div> <div>애초에 우린 승자였네요? 저것들이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문대표님이 당을 지키고 있었으니까요? 그럼 승자였는데 왜 김종인에게 패를 쥐어</div> <div><br></div> <div>줬데요? 결국 저 분탕종자들 때문에 문재인씨가 대승적 판단으로 물러나준거 아닙니까? 그안에 어떻게든 이기고 다시 저 사쿠라들을 안고 가자는</div> <div><br></div> <div>분들은 불과 몇달 전 새정연을 잊으신건가요? 아니면 뒤늦게 관심을 가져서 그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 건가요? 전 이런게 답답한겁니다.</div> <div><br></div> <div>문재인씨가 왜 대표직에 물러났는지, 조중동, 국정원, 알바단, 닐베,종편, 공중파 방송 3사, 박지원, 김한길, 주승룡, 천정배, 박영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종걸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집중포화를</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막았던 그 모든 일을 박영선이가 김종인을 등에 엎고 되돌려 놓고 있어요. 도대체 어떤 승리를 말하는 거냔 말입니다.</span></div> <div><br></div> <div>당명까지 바꾸며 모리배들에게 버텨낸 문재인의 민주적 틀은 사라지고 독선과 독재로 얼룩진 상황에 다시 공천팔이 하던 새정연으로 돌아가고 </div> <div><br></div> <div>있는데 지켜보자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분들이야 말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님들이 원하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씨알도 악먹힐 "야권지지자끼리 분열하자는거냐?" 이런 난독 글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중하게 사양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부 안읽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래 10줄만 읽어도 저 질문에 대답은 되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span></div>
    출처 글 요약을 못해 항상 장편소설처럼 쓰는 내 우동사리...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cfile249.uf.daum.net/image/247D773756A3D8C630B8FE" alt="247D773756A3D8C630B8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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