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원 오유 내에선 상당한 지지를 받습니다. 저 또한 그들 중 한명이죠. <div><br></div> <div>그러나 님들 인생과 바꿀만한가 가슴이 아닌 머리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div> <div><br></div> <div>정청래의원이 이 글 보면 섭섭할겁니다. 뭐 그래야 정상이죠. </div> <div><br></div> <div>또 몇몇 난독증 환자나 분탕러들은 "정청래의원 버리자는거냐?"로 보거나 2단계 작전을 돌입할겁니다.</div> <div><br></div> <div>아뇨! 중용해야죠. 근데 이겨야 중용을 하든 내치든 할거 아닙니까?</div> <div><br></div> <div>탈당요? 지지철회요? 왜요? 왜 우리가 그래야 돼요?</div> <div><br></div> <div>김대중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허다못해 담벼락에라도 욕을 해라"</div> <div><br></div> <div>욕을 하려면 맞서야죠. 도망만 다니면서 욕하는게 님들이 말하는 상식적인 정당성입니까?</div> <div><br></div> <div>다 저와 뜻이 같지 않겠지만, 전 목적이 김한길 안철수 쳐낼려고 입당 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젠 박영선 쳐낼거에요. 그러려면 악착같이 남아서 내 뜻을 관철시켜야죠.</div> <div><br></div> <div>실망? 지금 저 또한 분노하고 있어요. 근데 가슴이 아니라 이건 머리로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절 계산적인 놈으로 보실수도 있겠지만, 일희일비 감정적으로 판단하면 결국 개누리당의 노예로 남는다가 현재 제 결론입니다.</div> <div><br></div> <div>정청래의원 살리고 싶으세요? 정말 그를 원하세요? 그렇다면 굳건히 이 난관을 버텨서 권리당원 되는날</div> <div><br></div> <div>박영선 몰아내고 정청래의원 중용하게 만들어야 님들도 최선을 다한거 아닙니까? 수틀리면 도망가면서 욕하는 자신의 행동이 </div> <div><br></div> <div>정당하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정의구현을 외치던 분들이 어째서 비겁한 도망을 선택 하십니까? 그냥 허울좋은 말뿐이었습니까?</div> <div><br></div> <div>정청래의원 지키자면서 더민주당을 버리는게 정의원을 지키는 길이라 보시는거에요?</div> <div><br></div> <div>개누리 눈엣가시중 하나가 정의원입니다. 저넘들 세상 오면 언제 한명숙의원 같은 누명을 쓸지 몰라요. 정말 정의원 위하는분들 맞으십니까?</div> <div><br></div> <div>여당 180~210석 가져가서 선거 없애고 유신부활하고 노동개악 이뤄지면서 모든 국민이 사찰당하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 된 후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투표고 나발이고 다 없어진 세상이 오면 생각할게 없어서 마음 편안해 지시겠습니까?</span></div> <div><br></div> <div>저넘들은 정권이 바뀌면 세월호부터 시작해서 아주 줄줄이 목달아날 일만 남았습니다. 목숨 걸고 이 정권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div> <div><br></div> <div>어버이연합? 엄마부대? 공공연히 이미 저들이 어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지까지 밝혀 졌습니다. 이 정권 못지키면 저들은 용돈 벌이 없어지는데</div> <div><br></div> <div>미친듯이 활동해야 합니다. 저들은 모르죠 이번 선거 개누리가 대승하면 그마저 동원되던 일자리도 없어진다는 사실을요. 투표가 없어질테니까요.</div> <div><br></div> <div>경찰, 검찰, 사법부, 선관위, 공관위, 언론, 방송을 등에 엎고도 이길 자신이 없어서 가진 꼼수를 부리는 놈들과 싸우는 중이란 말입니다. </div> <div><br></div> <div>근데 이런 시국에 다음은 기약도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지지철회하고 다음에 제대로 하면 뽑아 주겠다? 그 미래가 없어지는데? </div> <div><br></div> <div><br></div> <div>1차원적으로 생각해서 정청래의원이 당신들 자신이나 가족보다 소중합니까? 정청래를 지키지 못할 야당이라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개누리 밑에서 평생 노예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살면서 인터넷에 글 하나도 제대로 못쓰고 국정화 교과서에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김구 선생이 테러리스트라고 해도 수긍해야 하는 시대를 사실만큼?</span></div> <div><br></div> <div>님들이 원하는게 뭡니까? 정청래의원입니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니면 님과 가족의 안정적인 일생과 상식적인 국가입니까?</span></div> <div><br></div> <div>정청래라는 인물이 님들 인생과 상식적인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바꿀만큼 가치가 있는지 생각은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겁니까?</div> <div><br></div> <div>가치 판단에 정청래의원이 그 몫을 못한다는게 아니라 정의원과 당신들의 인생을 바꿀만큼 대단하냐고 묻는겁니다.</div> <div><br></div> <div>도망 가실분은 가세요. 근데 동요를 일으키겐 하지 맙시다. 적어도 한때 같은 생각을 가진 동지였다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정도의 배려는 해줄수 있지 않겠습니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님들의 분노 끝까지 남아서 관철시킬게요. 남아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영선 악착같이 쫓아낼게요. 정청래의원? 꼭 중용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span></div> <div><br></div> <div>답답한 마음에 도망을 가시든 철회를 하시든 맘편히 조용히 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가 끝까지 남아서 님들이 지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감정적으로 당장 보고 싶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모습 조금 늦더라도 볼수 있도록 버티며 싸워보겠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야당 필요 없다" 문제가 아니라 저런 여당이 되면 님들의 휴식처인 오유도 사라집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자는 같잖은 명분 따위로 정청래의원을 버리자는게 아닙니다. 우선적으로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고 최종적으로</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끝까지 남아 투쟁 하려는겁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적어도 "난 빡쳐서 더이상은 못하겠다 지친다" 하신다면 남은 분들에게 맡겨 주시고 좀 쉬세요.</span></div> <div><br></div> <div>이런 분란이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개누리, 일베. 국정원이 바라는 일이란걸 먼저 떠올려서 현명하게 판단 하신다면,</div> <div><br></div> <div>남아서 끝장을 보려는 사람들 위해 배려해 주십사 글 남깁니다. 결과는 님들이 원하는데로 흘러가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응원할 힘도 남지 않은 분들 같이 가자고 등떠밀 생각 없습니다. 서있을 힘이라도 남아있는 제가 님들 뜻 관철시켜 드릴테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운빼는 소리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제 그만 해주셨으면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탈당할 수 있어요. 본인이 싫다는데 뭐라 합니까? 하지만 이제 한달여 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그냥 조용히 탈당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div> <div><br></div> <div>4.13일날 여당 심판하고 이후에 박영선과 남은 뿌락지 놈들 쳐내도록 힘을 합치면 됩니다. 이런 인간 냅두고 탈당이 되세요?</div> <div><br></div> <div>당규를 바꿀거다? 그래서요? 당규 바꿀 야당을 지지하느니 노예가 되더라도 개누리를 찍거나 투표를 포기하시겠다는 겁니까?</div> <div><br></div> <div>"니 소리는 개소일 뿐이야 어쨌든 난 용서가 안된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div> <div><br></div> <div>아직도 길거리나 팽목항 바닥에서 떨고 있을 세월호 유가족분들을 위해 한번쯤 참아주실 생각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없으신가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추운 겨울날 소녀상을 지키려고 버티는 저 젊은 친구들 위해서 한번만 자신이 아닌 타인을 생각해 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span></div> <div><br></div> <div>전 일베를 보며 알았습니다. 똥은 더럽다고 피할게 아니라 치워야 한다는걸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div> <div><br></div> <div>저 더러운 똥 피하기 보다 제가 치우는데 일조하려고 버티고 남아서 여당 심판하고 분노하신 님들의 뜻을 관철해서 박영선 몰아내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자리에 정청래의원 다시 앉혀야 진정한 승리 아니겠습니까?</div> <div><br></div> <div>김종인대표가 말했습니다. 이기려고 왔다고, 저 또한 이기려고 버티는 겁니다. 그러니 남은 사람들을 위해 더이상의 분란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4.13일을 독립의 날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div> <div><br></div> <div>동요되서 여러분들이 흔들릴때 저들은 축배를 들고 있습니다. 전 정청래의원의 뼈아픈 컷오프보다 저들의 축배가 더 빡치고 화가 납니다.</div> <div><br></div> <div>그 축배를 박영선도 같이 하게 되겠죠. 탈당 지지철회란 곳 박영선(김한길 다시 받아드릴게 뻔함)과 새누리당의 축배를 말하는 겁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일베들도 그 샴페인을 같이 마시겠죠. 오유는 역사속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가슴이 아닌 냉철한 머리로 판단합시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