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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진실의저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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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12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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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59540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0
    조회수 : 751
    IP : 121.162.***.11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7/05 20:56:17
    http://todayhumor.com/?movie_59540 모바일
    내가 느낀 곡성에 의한 찝찝함
    옵션
    • 창작글
    우선 전 제 생각이 진리다라는 육갑은 떨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이 영화를 납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것일 뿐입니다. <div><br></div> <div>한마디로 말해서 이영화에서 나오는 찝집함은 세귀신(감독)에게 농락당한 종구(관객)입니다.</div> <div><br></div> <div>애초에 많은 후기들을 보고 봤음에도 두악귀와 수호신? 구도로 보니 도저히 납득이 안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던중 이 찝찝함의 근본이 뭔가 생각해 본 결과 무명에게 속았다는 기분때문에 더럽더란 말이죠.</div> <div><br></div> <div>다른 분들은 지금도 무명이 수호신이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정체를 모르겠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제 나름대로 무명이 악귀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1. 무명은 일광과 외지인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br><div><br></div> <div>- 아시다시피 종구는 무명을 따라가 집을 본뒤 무명이 사라지자 찾다가 악마의 형상을 한 외지인을 목격하게 됩니다.</div> <div>  그러나 그걸 꿈이라 착각하게 되죠. 뒤늦게 무명이 그건 꿈이 아니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 종구 외에도 악귀 현상을 본 사람들은 여럿나옵니다. 처음 산에 굴러 본 사람도 그랬고 꿈 이야기를 하며 기저귀찬 악마 이야기</div></div> <div>  하는 사람들 보면 나오죠.</div> <div><br></div> <div>- 위의 사항만 봤을때 악귀로 변신한 외지인은 무명을 보면 도망치는 존재란 의미입니다. 만일 외지인이 더 강한 악귀였다면</div> <div>  무명이 나타났다고 해서 그들이 살아있진 못했을테니까요.</div> <div><br></div> <div>- 물론 여기서 직접 죽이지 않고 의식을 통해 죽여야만 영혼을 거둘수 있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끝도 없어지지만,</div> <div>  어쨌든 본인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무명을 상대로 외지인이 피하거나 도망친것만은 분명합니다.</div> <div><br></div> <div>- 일광은 따로 말씀 안드려도 아실겁니다. 그녀와 마주친것만으로 쌍코피와 구토로 인해 서울로 도망가는 장면이 나왔으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2. 무명은 그 누구도 구하지 않았다.</div> <div><br></div> <div>- 위에도 나열했듯 그녀는 그 누구보다 강합니다. </div> <div>  여기서 외지인과 일광은 하나다란 후기도 있고 같은 편이다란 후기를 잠시하고 넘어가야 할듯 한데요.</div> <div>  만일 둘이 하나라면 어째서 일광은 무명에게 당한 뒤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나방에 의해 방해를 받았는가 입니다.</div> <div>  즉, 둘이 하나라는 후기는 저장면에 의해서 합리적이지 못하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div> <div>  적어도 둘이 한편인데 일광만 도망가려고 하니 외지인이 그를 막기 위해 벌인 일이라면 나름 납득할 수는 있겠죠.</div> <div><br></div> <div>- 그렇다고 둘의 몸이 하나다를 완전 부정하지 못하게할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div> <div>   바로 나방을 풀어서 일광을 못가게 막은게 무명이라면? 저 둘이 하나일수 있다는 전제는 만들수 있습니다.</div> <div>   누군가는 이글이 억지라고 보이겠지만, 영화내에 영력이라든가 주술로 사람을 가지고 노는 인물은 3명뿐입니다.</div> <div>   그러므로 일광과 외지인이 하나(기저귀찬 모습때문에 그렇게 판단들 하신듯)가 되게 하려면 일광의 도주를 </div> <div>   환각으로 막을 영력을 가진 사람은 무명 외엔 없으니까요.</div> <div><br></div> <div>- 이런 와중에 마을 사람 누구하나 구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유품들을 입고 있거나 근처에 놔두죠.<br></div> <div><br></div> <div>- 저런 묘한 짓을 하고 뒤늦게 종구가 물어보자 "믿음이 없기때문"이란 엿같은 명언을 남깁니다.</div> <div><br></div> <div>- 처음 본 여자가 하얀소복에 야상을 입고 이유없이 자신을 향해 돌을 던지고, 간밤에 화재가 일어난 집에 대해 이야기 하던</div> <div>  본인을 믿지 않아서 저런 일들이 벌어진거랍니다. </div> <div><br></div> <div>- 좋게 본다면 그들을 구해주기 위해 그들의 유품 혹은 물품을 몸에 지니고 있었던거다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나</div> <div>  실제 그녀는 누구 한명도 지켜준적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3. 어쩌면 우린 일광(닭피를 얼굴이 뭍힌 장면)과 외지인(악마로 변한 얼굴이 이 냥반이니...)에게 오컬트적 이미지를 심은 </div> <div>   감독에 의해 무명이란 다른 악귀를 놓친걸수도 있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 외지인이 주술을 실패(이것도 진짜 실패인지 인간들 몇명의 영혼을 흡수해서 악마로서의 환골탈퇴를 이루기 위해 치룬 의식 중</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잠시 약해진 틈에 종구와 친구들이 와서 난동을 부린건지는 상상일뿐이니 잠시 이럴수도 있겠다 정도로만...)하고 고통스러워할 무렵</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무명은 분명 외지인을 발견합니다. 반 죽음상태의 외지인을 무명이 못이길까요? 멍쩡한 외지인이 무명을 항상 피했는데도 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1번에도 이야기 했듯 멀쩡한 일광과 외지인은 무명을 피해 달아나거나 상대를 하지 못 Sш_Sѵ.ؔ0mY(Y(/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렇다면 일광과 외지인이 무명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명은 영그자체(근데 어째서 낯에 돌아다님?)이거나 더 강한 지박령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천우희한테 빙의 했다는건데... 마지막에 15미터? 밖에서 갑자기 종구 손을 잡은건 뭥미? 귀신 이야기에 현실 접목은 사실 말이 안되긴 하죠. 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결국 외지인을 죽이러간 종구와 친구들은 교통사고로 외지인을 마무리한듯 합니다. 여기서 또 무명은 그들을 지켜만 보고 있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무명은 인간이 타락(종구딸 효진이 이상해지기 전 미쳐서 자기가족들 죽이던 사람들 누구하나 도와주지 않습니다. 특히 화재로 인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죽은 일가족과 %A9멘여자의 경우 그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고 종구에게 이야기 하죠. 무명은 그저 영화내에서 인간들이 죽든 말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방관자로서만 나옵니다.)할때 그걸 보기만하지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녀가 수호신이나 선한귀신일까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 종구에게 거짓말을 하는 E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종구는 자신의 딸을 위해 외지인을 죽이려 했고 죽였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결과적으로 죽지 않았습니다. 무명은 알고 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외지인 이야기를 하며 이미 봤제? 하면서 말해줍니다. 종구는 꿈이라고 하고 무명은 꿈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그녀가 말한이는 외지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종Bt*CY)WY*L)Y)@(Y(9D 꿈을 꾼적이 없으니까요. 위에 보시다보면 그 악귀형상이 일본인이 아닐수 있다 가정하는 후기도 봤습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무명이 이렇게 이야기한걸로 봐서 그 기저귀찬 악귀가 외지인이라 봐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리고 그 귀신이 이미 니 집에 가있다고, 덫에 걸리면 저쪽 집 닭이 세번 울거라고 말도 해주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근데 여기서 웃긴건 그 전에 한 대사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종구가 왜 자기 딸에게 이런일이 벌어지냐고 하니 "니 딸 애비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거짓말 한게 느껴지시나요? 외지인은 죽지 않았어요. 근데 어떻게 종구가 죄인이 될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설마 퇴마사가 악마를 죽이는 행위도 업보가 되고 죄가 된다는 일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아니면 악에 받쳐 누군가를 죽이겠다는 마음 먹은것 자체가 죄라는 걸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적어도 무명이 제대로 된 선한신이고 그 죄를 물으려면 외지인은 악귀가 아닌 사람이었어야 했다는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근데 교묘하게 말장난하여, 악귀를 죽이려한 종구를 범죄자인냥 취급해 버리죠. 죽이지 못한것도 이미 알고 있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애초에 그녀가 수호신이 맞다면 악귀들이 활개를 칠때 일광에게 한것처럼 겁을 줘서 내쫓으면 될것을 끝까지 인간에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원죄를 뒤집어 쒸우려고 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지금가면 니 식구들 다 죽어"</span></div> <div>  그녀의 말을 듣지 않은 종구, 왜? 죽은자들의 유품과 자신이 딸에게 사준 핀이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div> <div>  애초에 믿을수 없게 정황을 만들어 놓고 믿으라니 진짜 선귀든 악귀든 겁나게 뻔뻔한거죠. </div> <div>  마치 선악과를 따먹을줄 알면서도 인간에게 원죄를 짓게 하기 위해 장난질친 엿같은 신의 조롱질을 보는듯한 기분?</div> <div>  결과적으로 종구와 효진(기존 마을존속살인 한 사람들처럼 넋을 잃은체)이는 살아있습니다.</div> <div>  무명의 말을 어겼으므로 다 죽었어야 하나, 결국 네식구중 두식구는 산상태로 영화는 매듭을 짓게된거죠.</div> <div><br></div> <div><br></div> <div>5. 왜 난 곡성이란 영화가 더럽고 찝찝했는가.</div> <div><br></div> <div>- 미스테리 영화에 과학적 근거를 가져다 대는것만큼 쓸데없는 시간낭비는 없습니다.</div> <div>  근데 이영화는 뭔가 앞뒤가 맞지 않았어요. 수많은 후기를 보면서 남자 둘은 악귀 여자 한명은 선한귀 혹은 수호신이란 글들을 보고 </div> <div>  선입견 가지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봤기 때문일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무명이 한 행동 어디에도 그녀가 선한귀신이란건 없습니다. 나중에 종구를 붙잡고 닭 3번 울릴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는데 종구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무명 말을 듣지 않고 가서 어머니와 아내를 잃게 된거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것도 거짓말이었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지금 가면 모두 죽는다고 말했는데 결과적으로 종구와 효진은 살았기 때문에, 그 전에 갔으면 종구가 어머니와 아내를 대피시킬 시간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충분했을수 있었단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어떻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어머니와 아내는 마을에 일어난 사건을 알고는 있지만, 종구처럼 현장에 가서 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상현상을 발견하기 힘들었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겁니다. 그러나 종구는 다르죠. 그 괴이한 현상들을 웬간히 경험했기 때문에 귀신이 쒸인 효진이를 이길순 없어도 가족들을 대피하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해줄 시간은 충분했다고 볼수 있을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제가 너무 무명을 악귀로만 판단해서 제 나름대로의 정신승리의 글을 쓰는것 같기도 하지만, 어%EC든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상상력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 봐도, 무명은 누구하나 도와준적이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악마가 낀 일광을 시선만으로 제압할 정도의 영력을 가진 귀신이 악귀에 씌인 인간을 통제하지 못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혹여 신은 인간사에 관여해선 안돼서? 아니죠. 이미 무명은 종구에게 몇번이나 관여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러므로 이런 전설의고향급 이야기는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먹힐수가 없는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즉, 관객들이 눈치 못채게 교묘하게 선한척하며, 마치 집안에 존속살인이 일어나고 풍지박산 나는건 무조건 인간 니들 탓이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죄책감을 즐기는 악귀중의 악귀가 무명이란 %7ssssis.</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말도안돼! 그렇다면 왜 외지인과 일광이 하는 일에 방해 했을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좀 더 즐기고 싶었던 겁니다. 쟤들이 장난질 치는게 재미는 있는데 인간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죽으니 구경하는 입장에서 심심했던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게다가 의식에 의해 넋이나간 좀비가 되면 죄책감이란 상BB 먹일수가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러나 종구에겐 결과적으로 각종 거짓말로 "니가 믿음이 없어서 니가 죄를 지어서"로 더욱더 고통스럽게 하는데 성공하며 마무리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제 나름대로의 해석이니 이런 시선으로 볼수도 있겠다 생각해 주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세귀신GET /files/thumbs/1460946784e5a9d-1.jpg HTTP/1.1 Host: contrast.animoe.us Connection: keep-alive User-Agent: Mozilla/5.0 (Windows NT 6.1; WOW64) AppleWebKit/537.36 (KHTML, like Gecko) Chrome/51.0.2704.103 Safari/537.36 Accept: image/webp,image/*,*/*;q=0.8 Referer: <a target="_blank" href="http://ani.today/list/386-%EC%A3%A0%EC%A3%A0%EC%9D%98-%EA%B8%B0%EB%AC%98%ED%95%9C-%EB%AA%A8%ED%97%98-%EB%8B%A4%EC%9D%B4%EC%95%84%EB%AA%AC%EB%93%9C%EB%8A%94-%EB%B6%80%EC%84%9C%EC%A7%80%EC%A7%80-%EC%95%8A%EB%8A%94%EB%8B%A4">http://ani.today/list/386-죠죠의-기묘한-모험-다이아몬드는-부서지지-않는다</a> Accept-Encoding: gzip, deflate, sdch Accept-Language: ko-KR,ko;q=0.8,en-US;q=0.6,en;q=0.4 Cookie: __cfduid=d905fd33a0f28943b5c384438142bbf391467719752 실일 있으면 신부와 대화하는 장면도 한번 보세요. 내로남불 내용이 거기서 잠시 나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신부 : 무당 그사람들 시선으로 보자면 귀신, 죽은 사람들의 영혼 아니오? 근데 그사람은 살았잖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부활을 믿는 신부가 이런 소리하는건 예수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 예수는 부활이 아니라 그냥 살아있던 인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신부 : 직접 보셨소? 직접 보지도 않고 어떻게 확신을 합니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신을 직접 보지도 않고 선교하는 이들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독교가 싫어서 이런 글 적은게 아닙니다. 스님이 나왔던 카톨릭이 나왔든 상관없이 저런 대사를 했다면 종교에 상관없이 깠을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헌금이든 돈될때만 종교 찾는 인간들에 대한 찝찝함도 이 영화에선 맛볼수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과 : 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비오는 날 새벽에 혼자 불끄고 보니 집중도 잘되서 나름 오랜만에 몰캉한 기분도 느껴봤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리고 왜 이 영화가 이리 찝찝한가 머리에 맴돌다 위에 나열한 글처럼 생각이 들어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제 나름 찝찝했던 감정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제 입장에선 영화가 흥행한 이유는 꿈(감독의 의도) 보다 해몽(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이 좋아서 였다고 보구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마디로 지들도 본적 없는 신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몇몇 광신도를 무명에게서 봤기에 기분이 더러웠던것 같습니다.</b></div> <div>  </div>
    출처 내 뇌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cfile249.uf.daum.net/image/247D773756A3D8C630B8FE" alt="247D773756A3D8C630B8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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