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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rama_51765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8
    조회수 : 1427
    IP : 124.58.***.10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7/01/20 16:07:12
    http://todayhumor.com/?drama_51765 모바일
    보이스와 내성적인 보스를 못보겠는 이유
    우선 보이스 부터 시작할게요. <div><br></div> <div>이런 류의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 취존합니다. 다만 제가 안보는 이유일 뿐이에요. ㅎ 저 또한 시그널을 재밌게 봤었구요.</div> <div><br></div> <div>보이스를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일관적인 장혁씨의 연기력도 아니고 오랜만에 보는 이하나씨 연기의 어색함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저 또한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긴 하나, 이 드라마는 아주치명적인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div> <div><br></div> <div>1화를 보게된 계기는 보이스라길래 전 "웬 이시간에 보이스?"(보이스 코리아류로 생각. 그 전에 광고 같은걸 본적이 없어서...)로</div> <div><br></div> <div>시작해서 얼떨결에 보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시작한지 몇분 안되서 그냥 고구마 갈아서 죽을 쒸어서 먹이더군요.</div> <div><br></div> <div>우선 누군가에 의해 쫓기는 사람이 전화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경찰은 계속 이 사람에게 말을 걸어요.</div> <div><br></div> <div>물론 단순 GPS 추적으론 오차율이 심하니 바로 추적하기도 그렇고 혹여나 장난전화란 부분도 걸러선 안됩니다만,</div> <div><br></div> <div>장난이든 아니든 경찰은 출동할 의무가 있습니다.(의무를 다하지 않아서 일어난게 오원춘 사건) </div> <div><br></div> <div>추후에 장난전화 건거라면 그에 대한 댓가를 충분하게 치루면 될 부분인거지, 확인 절차만 따지다 1명이라도 무고한</div> <div><br></div> <div>시민이 죽게 된다면 그건 분명하게 경찰 잘못입니다. </div> <div><br></div> <div>니맘내맘은 일반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끼리 가질수 있는 생각이지 국가안전을 위한 곳에서 염두할 부분이 아니에요.</div> <div><br></div> <div>장난전화라면 혹독하게 댓가를 치루게 하면 되는겁니다.</div> <div><br></div> <div>그 장난전화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같은 시각에 죽을수 있으니까요.</div> <div><br></div> <div>그런데, 이 드라마에선 피해자의 안위는 따위로 취급합니다.</div> <div><br></div> <div>누군가 계속 추적해 온다는데 계속 말을 걸어요.</div> <div><br></div> <div>요즘 폰들 대중교통 이용시 사람 없을때 누군가 통화하는거 들어보세요.</div> <div><br></div> <div>상대방 목소리까지 들릴만큼 잘들립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이 드라마는 그런거 싸그리 무시하고 계속 말을 겁니다.</div> <div><br></div> <div>피해자는 쫓겨서 숨어서 힘들게 전화 했는데, 계속 질문만 합니다.</div> <div>(드라마상 우린 눈으로 봤지만 경찰은 직접 본게 아니니 오버다 하실지 몰라도, </div> <div>일단 다급한 목소리로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건 상당히 위험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보고 안보고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제가 되지 않아요)</span></div> <div><br></div> <div>여기서 잠깐! 아니 그럼 어딘지 모르는데 어떻게 출발하나?</div> <div><br></div> <div>경찰은 일반인이 아닙니다. </div> <div><br></div> <div>통신사와 동조수사하면 되요.</div> <div><br></div> <div>적어도 몇십에서 몇백미터 오차율로 찾아 내는건 일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잠시... 범인이 피해자분 목소리 듣고 찾을수 있으니 잠시만 폰을 끄지 마시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적어도 이렇게 시작을 했어야 한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통화가 잠시 끊기는데 여기서 더 가관을 저지릅니다.</div> <div><br></div> <div>범인에게 쫓기고 있다는 피해자에게 경찰은 전화를 겁니다.</div> <div><br></div> <div>네 죽으라는거죠. 벨소리 덕에 범인이 피해자를 찾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두번째 원조교제(드라마상 만나기만하면 돈준다고 해서 만난거 같은데 원조는 아니다 하신다면 이 부분은 패스) 고등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div> <div><br></div> <div>질문을 하면서 대답을 계속 이끌어 냅니다.</div> <div><br></div> <div>거기에 판타지 답게 귀로 사물을 보는 경찰인건지 무튼 특수능력이 있는데 끊임없이 피해자에게 말을 겁니다.</div> <div><br></div> <div>이번 건은 윗건보다 심각한게 쫓기는 중이 아니라 납치였어요.</div> <div><br></div> <div>더 웃긴거요? 납치한 범인이 피해자 핸드폰도 안뺐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남들이 보면 무슨 핸드폰(드라마상 스마트폰이니 011 016 017 시점이 아님) 나온지 몇달 안된 시점이라 착각할듯요.</div> <div><br></div> <div>뭐 이거야 스토리 만들어 내려고 어설픈 범인이다 뭐 이렇게 퉁치죠.</div> <div><br></div> <div>그래도 납치당한 사람에게 계속 말거는 저들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아니 그러면 피해자가 어디있는지 어떻게 암?" 하실수 있죠?</div> <div><br></div> <div>피해자 찾자고 계속 통화 시도하다 범인에게 걸리면 하루 살거 한시간도 못살고 죽는수가 있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전적으로 피해자의 상황에 맞게 판단을 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이 드라마는 경찰의 입장만을 보고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정황상 범인이 잠시 어딘가 갔다. 그래서 통화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풀어간다면</div> <div><br></div> <div>"혹여 범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내 말을 듣기만 하시고 어떠한 질문에 대해선 마이크쪽을 맞으면 한번 틀리면 두번 긁으세요"</div> <div><br></div> <div>라든가 "GPS 켜고 지도 켠 다음에 스샷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세요" 이러면 진짜 반경 10미터 이내까지 담박에 찾을수 있었어요.</div> <div><br></div> <div>결과적으로? 통화하다 목소리 들켜서 범인이 위치를 찾아내 위기를 맞이합니다.</div> <div><br></div> <div>이후로 2편을 안봐서 어떻게 끌어간지 모르지만, 저것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제가 볼 드라마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판타지라도 과정이 어느정도는 현실성이 있어야 하는데 진짜 저 드라마처럼 경찰들이 한다면 이건 뭐 피해자 얼른 죽으라고 떠미는 겪이더란 말이죠.</div> <div><br></div> <div>그 다급한 상황에 이성적으로 대처할수 있는가?라고 하신다면</div> <div><br></div> <div>그 다급한 상황에 납치된 사람에게 계속 말거는것 또한 제정신 아니란 겁니다.</div> <div><br></div> <div>저 학생이야 다급하고 당장 언제 죽을지 모르니 저런 생각 못할수 있어요. </div> <div><br></div> <div>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멍해지니까요.</div> <div><br></div> <div>근데 저런 사건 전문으로 한다는 경찰(이하나씨가 외국가서 배워온게 저런거 전문직 하려고 했던거 아니던가요?)이 이런 기본적인것조차 </div> <div><br></div> <div>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과적으로 "니들은 세금만 내 난 월급만 받을테니, 단 위험한 순간이 오면 니들 알아서해"와 같이 보였습니다.</span></div> <div><br></div> <div>모든 이들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80%까지 알필요 없습니다만, 전담반에 소속된 작자 그것도 컨트롤타워란 사람이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div> <div><br></div> <div>피해자에게 계속 말을 걸다니요?</div> <div><br></div> <div>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고구마가 어느정도냐면</div> <div><br></div> <div>전화기 옆에 두고 빈병에 몰래 편지로 자신의 상황을 전달하려는 빠삐용 보는 기분이었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옆에 총두고 바닥에 떨어진 연필로 범인을 잡겠다는 희안한 연출?</div> <div><br></div> <div>이래서 이건 내가 봤을때 답답해 죽을거 같다고 판단해서 안보게 되었구요.</div> <div><br></div> <div>그렇다고 이걸 재밌게 보는 분들이 이상하다는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그냥 염통 쫄깃한거 좋아하는 분들께는 괜찮을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div> <div><br></div> <div>다만 제 정서에는 안맞아서 못보겠더란거죠.</div> <div><br></div> <div>119나 경찰이 계속 말걸어줘야 할때도 물론 있어요.</div> <div><br></div> <div>이건 피해자가 실족을 당해서 저체온증의 위험이 있다거나 정신을 잃어서 위치 파악이 힘들때</div> <div><br></div> <div>일부러 정신줄 놓지 말라고 대화를 하는거지 납치된 사람 혹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사람에게 이 방법을 택하는건 진짜... 답답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음은 내성적인 보스</div> <div><br></div> <div>박혜수양 케이팝에 나올때부터 눈여겨 봤고 청춘시대로 그 귀여움에 매료되었던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여기 나오는 주연 배우 캐릭터들 이상합니다.(배우 비난 아니에요)</div> <div><br></div> <div>일단 남주의 경우 내성적인 성격을 넘어서 공황장애급 남주입니다.</div> <div><br></div> <div>상담의사와 얼굴도 못마주쳐서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상담을 할 정도로요.</div> <div><br></div> <div>그런데 이런 사람이 혼자서는 잘 돌아 다닙니다.</div> <div><br></div> <div>뭐 사람마다 공황장애로 오는 공포나 내성적성격에 의해 사람을 기피하는 난이도가 다를수 있다지만,</div> <div><br></div> <div>거의 중병환자급으로 행동하면서 밖에는 잘 돌아다니더란 말이죠.</div> <div><br></div> <div>저 정도 중증이면 꽃도 못사야 정상이고, 지방까지 내려가서 무도 못사야 정상아닐까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또한 요즘 온라인쇼핑몰 이용하면 다 살수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근데 그걸 굳이 직접가서 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혜수양에게 잘해주는건 아마도 죽은 언니(한채아)에 대한 미안함(윤박과 연관)인것 같긴한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미안함이 자신의 공황장애나 극도로심한 내성적인 성격을 잊을만큼 대범하게 연극무대(뮤지컬인가?)까지 갈 정도면 어디가 내성적인건지 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꽃을 직접 전해주지 못했으니 내성적인게 맞다고 하실지 몰라도 그 사람 많은 곳에 간다는것 자체가 앞뒤가 안맞다는 의미에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흠... 뭐 사람마다 같은 병증이라도 상중하가 있겠지만, 차타고 맘대로 돌아다니고 쇼핑도 오프라인에서 하면서 사람대하는게 힘들다?</div> <div><br></div> <div>무는 어떻게 사는지 당췌 납득이... 벽 사이에 두고 첩보전 처럼 사는건가?</div> <div><br></div> <div>다음은 여주를 보죠.</div> <div><br></div> <div>발랄하지만, 언니의 죽음에 대한 오해로 인해 남주를 파국으로 몰려는건 이해가 갑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발랄한건 좋은데 타인의 건물을 마구 들어가 버리죠.</div> <div><br></div> <div>게다가 그 큰 건물에서 남주의 방을 정확히 찾아(벽에 대표실이라 써있을수 있으니) 가는데 </div> <div><br></div> <div>메탈 기어 솔리드도 아니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찾아 들어갑니다.(비서는 설사로 못봤다 쳐도)</div> <div><br></div> <div>뒤늦게 남주를 파국으로 몰기위해 미리 건물의 내부를 익혔다면 미션임파서블 주인공급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걸수도 있긴 하겠구요.</div> <div><br></div> <div>여주는 여기서 이미 범죄를 저질렀습니다.</div> <div><br></div> <div>남주가 뺑소니 친것도 아무렇지 않게 추격씬으로 바꾼게 코미디인건지는 잘모르겠지만</div> <div><br></div> <div>남주나 여주나 비상식적 행위를 하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비서는 어떤가요?</div> <div><br></div> <div>비서에게 들은 이야기를 여주가 기자에게 흘리고 그게 기사화 되는데 엄한 비서가 기자회견까지 하며 낭패를 보고 그것도 모자라 파면까지 당합니다.</div> <div><br></div> <div>당장 여비서에게 여주가 사과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여주는 비서에게 오히려 화를 냅니다.</div> <div><br></div> <div>"돈먹었죠?"라며 말이죠.</div> <div><br></div> <div>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비서에게 "당신이 차마 못한말 내가 대신 전했다. 하지만 당신이 파면까지 당할건 생각 못해서 미안하다" 라고해야</div> <div><br></div> <div>상식적인 드라만데, 이 드라마는 여주 언니의 억울한 죽음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건지 여주가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에</div> <div><br></div> <div>대해선 그 어떤 댓가도 없이 오히려 당당하기만 합니다. </div> <div><br></div> <div>방귀뀐 놈이 성낸다고 딱 이상황인거죠.</div> <div><br></div> <div>잠깐 보고 느낀게 남주 친구로 나오는 그친구가 아마도 여주의 언니와 썸타다 아니 데리고 놀다가 버리려고 했고</div> <div><br></div> <div>여주 언니는 상처를 받아 자살을 한것 같은데, 이 내용이 다 맞다면 여주가 불쌍한건 알겠지만,</div> <div><br></div> <div>그렇다고 그녀가 저지른 저 비상식적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건 말이 안되죠.</div> <div><br></div> <div>내성적인 남주가 내성적인거라곤 1 : 1로 사람을 대할때 오버하는것 외 오프라인에서 쇼핑 잘하는걸로 납득이 안가고</div> <div><br></div> <div>뺑소니치고 도망갔는데도 흐지부지 넘어가고</div> <div><br></div> <div>그걸 빌미로 여주는 자신이 입사하기로 되어 있는 회사건물을 마구 뒤지고 다니는데 제재하는 경비도 없고</div> <div><br></div> <div>무사히 남주의 방을 정확히 찾아서 들어가고</div> <div><br></div> <div>본인 때문에 직장을 잃은 비서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돈 먹었냐"며 되려 윽박지르고, 뭐하자는 드라만지 모르겠더란 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두 드라마의 공통점은 남주나 여주에게 연기력이 어쩌니마니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div> <div><br></div> <div>연출력은 상상이상의 고구마를 먹여줄거 같아서 답답해 죽을까봐 보류 품목으로 분류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들(스텝)의 노력에 딴지를 가급적 걸지 말자 주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숨막혀요.</div> <div><br></div> <div>긴장감에 숨막히는게 아니라, </div> <div><br></div> <div>문명화 시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무능한 경찰과 </div> <div><br></div> <div>자신의 암울했던 가족사를 이유로 불법적인 행위와 타인에 대한 죄책감없는 당당함에 꼭지가 돌더란 말이죠.</div>
    출처 도깨비를 기다리는 일주일이 왜 이리 기냐...고 생각하는 내 우동사리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누군가 하겠지" 가 모이면 한탄만 늘어나고

    "나라도 해야지" 가 모이면 세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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