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단 은탁이 저승사자의 체면에 걸리지 않은것과 공깨비가 길흉화복을 볼수 없었던 이유는 목 뒤의 점.</div> <div><br></div> <div>박중헌이 출연하지 않다가 은탁 곁에 맴돌게 된 시점은 점이 점점 옅어져 간 이후(엄마친구가 너 목뒤 점 흐려졌어)</div> <div><br></div> <div>저승바닥에선 큰 죄였을 직권남용을 두고 잊혀진 지난 악행을 되돌려 주는것만으로 즉결심판(연행해서 지옥으로 떨궈야 될거 같은데)을 미룬점</div> <div><br></div> <div>등을 종합해 보면</div> <div><br></div> <div>은탁은 목의 점이 흐려질수록 귀신을 못보게 되지만 박중헌만은 인식할수 있었고</div> <div><br></div> <div>박중헌이 써니를 노릴때 그 점이 마지막 힘을 다해서 박중헌을 잠시 물리치죠.</div> <div><br></div> <div>그로인해 목의 점은 더욱더 흐려져 마지막엔 박중헌을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저승사자가 큰 죄를 저지르고도 현행범으로 체포되지 않고 놔둔 이유는</div> <div><br></div> <div>아마도 점이 완전 사라진 은탁에게 새인생을 살 기회를 주고자 놔둔 목적이겠죠.</div> <div><br></div> <div>은탁이 도깨비의 검을 뽑는 용도가 목적이듯이요.</div> <div><br></div> <div>이제 은탁은 자신의 소명을 다했으므로 점은 완전히 사라졌을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그로인해 저승사자가 그동안 마인트 콘트롤 해도 안먹히던게 먹힐거(기억 지우기) 같구요.</div> <div><br></div> <div>이래야 29살의 은탁이 김신(아니면 캐난감 ~_~)을 보고도 그저 대표님이라 표현한게 맞는거 같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다음 회에는 저승사자가 은탁의 기억을 지워줄거 같구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일상 생활을 지내던 은탁은 다시 김신을 만나게 될거 같아요.</div> <div><br></div> <div>서로가 서로를 못알아 보거나 혹은 저승사자와 써니가 처음 만났을때처럼</div> <div><br></div> <div>서로를 바라보며 이유없이 눈물을 흘릴수도 있을테구요.</div> <div><br></div> <div>여기에 김신과 은탁이 서로의 기억을 잊고 다시 만나는 장면을</div> <div><br></div> <div>1화에서 맨처음 만났을때처럼 연출한다면(우산쓴 공깨비와 후드티 입은 고등학생 은탁) 소름이 돋을거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오늘 안한담서요? 스페셜인지 나부랭인지로 꾸민담서요? 하... </div> <div><br></div> <div>또 일주일을 폐인으로 지내란 말인가...</div> <div><br></div> <div>6일을 폐인으로 지내는것도 힘들었는데...</div> <div><br></div> <div>사전 촬영으로 배우 및 스텝들도 좀 여유있게 찍고</div> <div><br></div> <div>그덕에 시청자들도 좀 더 고퀄의 드라마 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하루가 십년같은 시청자 입장에선 속상하고, </div> <div><br></div> <div>이런 좋은 드라마 만들어준 배우나 스텝 입장을 생각하니 빡빡한 스케쥴이 안스럽고...</div> <div><br></div> <div>알다가도 모르겠구나...</div>
출처 |
13화 장면이 눈에 아른 아른 눈 팅팅... |
"누군가 하겠지" 가 모이면 한탄만 늘어나고
"나라도 해야지" 가 모이면 세상이 바뀐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