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사람들 정말 주위깊게 경계해야할듯 싶습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1.kr/articles/?2647380" target="_blank">http://news1.kr/articles/?2647380</a></div> <div> </div> <div>더불어민주당 중도파 모임인 '통합행동'은 27일 총선 후 첫 회동을 갖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전환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전당대회 개최시기를 놓고는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br><br>아울러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있어 비대위원들의 개입이 있었다는 당내 일각의 의혹제기에 대해선 당 차원의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br><br>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가진 저녁 식사 자리에는 김부겸, 민병두, 박영선, 송영길, 조정식, 정성호 당선자와 20대 총선에 불출마했던 정장선 총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br><br>모임에서는 당내 주요 현안인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 오는<font size="3"> 6월 20대 국회 개원 전에 치뤄야 한다는 입장과 9월에 치루자는 연기론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font>. <br><br>전대 출마 의사를 갖고 있는 송영길 당선자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어찌됐건 당의 비상상황이 끝났다"며 "정상상황으로 김종인 대표가 다시 (당대표로) 일하신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민주적 정당성이 취약한 구조"라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font size="3">6월 개원할 20대 국회 전에 전당대회를 해야한다</font>"며 "일부 참석자도 동의했다"고 말했다.<br><br>정성호 당선자는 "실제로 다 서로 다른 입장들이었다"며 "조금 뒤로 미뤄야한다, 바로 하는 것보다는 9월 정도 절충안을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고 정기국회 개원 시기도 있으니 다 고민해봐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br><br>이와 함께 통합행동은 당을 수권정당으로 변화시킬 방법 및 사회·경제적 통합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br><br>민병두 당선자는 회동 도중 기자들과 만나 "당의 정치적 문화, 이런 것들이 앞으로 수권정당으로 가고 책임있는 야당으로 가는 데 있어 좀더 내부적으로 당의 정치 문화가 국민들이 볼 때 중량감과 안정감 가질 수 있도록 당내에서 우리가 일정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대체로 참석자들이 공감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지금 범야권 통합에 대해 당장 논의할 시기는 아닌 것 같고 우선 우리 경제도 어렵고 사회·경제적 통합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br><br>사회·경제적 통합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국민의당, 새누리당에도 사회·경제적 통합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가진 사림이 있다"며 "경제민주화든 양극화 해소든 우리당에서 시작하지만 그런 목소리를 내서 국민적 울림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r><br>한편, 김종인 비대위의 1기 비대위원이었던 박영선 당선자는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 비대위원들의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박 당선자는 "무슨 비대위가 비례대표 공천에 관여했다는 정청래 의원의 말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며 "그래서 내가 정장선 총무본부장에게 그것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br><br>이에 대해 "(정 본부장이 조사를) 한다고 했다"며 "그것부터 당 문화를 고쳐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br><br>통합행동은 당대표 및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중진의원이 다수 포함돼 있어 향후 당내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br><br>정 당선자는 원내대표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조정식 당선자에 대해 "(조 당선자가) 여러가지 고민 중이라고 말씀 하셨고 내일 정도 즈음에 결정하실 것 같다. 상임위원장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놓고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어 "민병두 당선자에게 왜 원내대표에 출마하려고 하느냐고 했더니 '본인이 적임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br><br>통합행동은 지난해 10월 친노(親노무현)·비노(非노무현)로 나뉘어 당내 계파다툼이 극심할 당시, 당내 중도성향을 띤 인사들이 계파갈등 타파 및 야권통합을 목적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모임이다. <br><br><br>조규희 기자(playingjo</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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