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이미 어제와 오늘 발렌타인데이에 관련된? 글과 사진으로,
언니와 나+내친구를 팔아서 2개가 베스트에 갔다.
이번엔 울엄마를 팔겠어요. * - _ - 잇힝 ~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자게에 썼듯이 난 아름다운 여자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훗.
네. 엄마와 등산을 했어요. ☞☜ ...
아파트 뒷산에 올라갔더랬지요.
엄마랑 통나무집 얘기를 하다가, 강아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엄마 : 강아지 키우고 싶네..
나 : 응!! 닥스훈트!! 닥스훈트!! -3-)/
엄마 : 닥스훈트가 어떤 강아지더라? - _ -)a
나 : 왜에~, 그.. 몸통 엄청 길고, 다리 초짧은 소세지같은 강아지있잖아!!
엄마 : 피식 (비웃으셨다 ㅠ_ㅠ)
나 : 치. 엄마는 몬생긴 퍼그랑 불독 좋아하면서!!!!!!!!!!!
엄마 : 쭈글쭈글하고 귀엽잖아~
나 : 닥스훈트도 귀여워~ !!
뭐, 이런 얘기를 하다가, 급떠오른 생각이 있었으니..
나 : 엄마, 내가~ 불독처럼 쭈굴쭈굴하게 주름생기고 코 낮고, 그러면 나 귀여워해줄꺼야? ㅋㅋㅋㅋㅋㅋㅋ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우리 엄마는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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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그건 추잡하지~
추찹하지.. 추잡하지... 추잡하지 !! 추잡하지 !!!!!!!!! 추잡하지 !!!!!!!!!!!!!!!!!
어무이 너무하심 ㅠ_ㅠ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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