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유 라거나 일베라거나 (일베 이 벌레들 조차도 군대에 있으면서 몇몇 벌레 쓰레기새끼들때문에 알게되었어요)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자체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여자친구때문에 차츰 알게되다가 오유까지 시작하게 되었네요. 웃대 일베 루리웹 등등 들어나 봤지 제대로 하진 않았거든요. 일베는 경험상 하는 사람 자체가 워낙 쓰레기란걸 (군대에서 진짜 개 천사 선임이었는데.. 아 이런걸로 포상휴가도 받을정도로.. 근데 유일하게 갈군게 일베하는 피엑스병 벌레였음..) 알아서.. 일베는 패스.. 다른 사이트 가끔 들가도 그냥 유머자료나 몇개 보다 나올 그런거엿는데.. 여자친구를 통해서 오유 사이트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눈팅이었는데.. 그냥 보다보니까.. 사람들이 다들 너무 착하고 좋아요.. 그래도 수천명이 모여있는 곳인데 어쩜 일방적으로 다들 이렇게 착할수 있지.. ?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그냥 보다보니 정이가요 정말로.. (그래도 정치 글 관련해서는 왠만하면 안 읽어요.. 너무 주관없이 (나름 주관을 가지고 자기 의견을 말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여론이 쏠리는 성향이 넘 강해서...)   <div>여튼간.. 그래도 오유 너무 정이가고 얼굴도 서로 모르지만 너무 좋아요.. 사소한 질문에도 꼬박꼬박 다들 댓글로 답변해주시고.. 정말 사람사는곳 같은데.. 요근래 전 재미있는 글이나 유머같은거 친구들한테 "오유에서 봣는데..  어쩌고 저쩌고 ~ " 이런식으로 얘기하거든요.. 근데 듣는사람들 대부분 막 "아 이새끼 오유 하네 ㅋㅋㅋ " 이러거나 " 이분 최소 선비 ㅋㅋ" 이러네요.. 아 .... 왜 이런거죠.. 친구랑 이것때문에 싸웠는데.. 전 정말 궁금해요.. 아 왜이러죠.. 심지어 ㅇㅂ 벌레들이랑 다를거 없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좀 그렇네요.. 오늘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그것때문에 싸웟어요.. 아오.. 속상하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미안해요..술먹고 주정 부린거에요.. 굿밤... 아니 굿 새벽 .. 아니 굿 아침 직전... 하세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