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여트 다시 시작한지 한달 다 되어가는 유부징어 입니당
요즘 다게 정독하면서 가끔 한약드시면서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지난 제 경험썰을 풀어볼까합니당

한7년전쯤 58정도 나갔던 시절 
주변 선배의 추천으로 한약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식후 한봉씩 복용하고 적게 먹으라고 했던거 같애요
물도 많이 마시고...다른 처방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은 안나요
보름마다 가서 체크를 했는데 살이 별로 안빠지니
한의사도 좀 갸우뚱하면서 식전에 먹으라고 하고
운동은 안해도 되냐고 하니 안해도 된다네요
그래도 저는 욕심에 줄넘기를 했는데
세상에 심장이 터지는거 같은거죠
그전에 운동하면서도 아무리 힘들어도 구런적이 없었는데
심장이 너무 빨리뛰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날은 식전에 약을 먹고 저녁을  거의 못먹었어요
그랬더니 밤에 잠이 하나도 안옴.....

결국엔 한 4개월까지 52까지 감량했어요
매우 만족했지요
식사량도 많이 줄이고 약도 먹었으니 안빠질수가 없었겠죠 ㅠㅠ
그럼데 언제부터인지 머리를 말리는데 금방 마르더라고요
새로산 드라이기가 성능이 좋은줄...
탈모가 시작된거죠 ㅠㅠ
결국 다시 요요 오고 몸 버리고 ㅠㅠ
아직까지 그때 줄넘기 하고 심장뛰던 그느낌을 잊을수가 없네요  
요즘처럼  정상적으로 운동하면서 느끼는가랑은 완전 다른거같아요
제가 진짜 돌팔의를 만났던걸까요...

요즘은 제가 출산후에 살이 너무 많이쪄서 
좀 약이나 단식을하며 빨리빼고싶은 유혹은 있지만
제 건강이 나빠지면...애들 키울 체력이 안될거 같아서 ㅠㅠ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ㅎㅎ
다게도움도 많이 받고 있어요
음...마무리 아케하징....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