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에만 지성인데 모공이 눈에는 안보이지만 뭐 바르고 무너질때 좀 끼는 여징어입니다


휩크림 써보고 모공에 끼임을 처음 경험;

이 이후로 휩크림 짱박아둠 ㅋㅋㅋㅋㅋ

 
여름이라서 선크림을 떡칠하고 제가 만든 쿠션 ( 더블웨어 안맞는 색으로 만든)으로 기냥 톤만 맞추고

마지막에 바닐라코 피니시 파우더로 마무리합니다

안그러면 번들거려서 미치겠더라구여

저는 요철있는 피부는 아닌데 휩크림은 잿빛이 심해서요

현재 차앤박 톤업 선크림 바르는데 매우 만족해서 쓰고 있어요

 좁쌀이 올라오긴하지만 여드름으로 번지는건 아니고 아토피가 있다보니 여름되니 좀 더워서 올라왔다 들어갔다 반복하네요ㅜ

 이번에 올리브영 상품권을 선물 받아서 사려고 하는데

선크림을 살것인가?

- 사게된다면 쌍빠 톤업 선크림이나 선쿠션 사고싶고

아니면 파데를 살것인가?

- 여름이니까 컬러스테이?? 

- 휩크림을 구원해줄 케이트 파데?

 
이렇게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ㅜㅠ 아무래도 덧바르기엔 선크림이 좋을거같기도하고 ....죽어가는 휩크림도 살려야할거같기도 하고ㅠㅠ


백수라서 한가지만 사야해요!!!


뭘로사는게 좋을까요 깊은 고민입니다ㅜㅜㅜ 


그리고 쌍빠 선크림 써보신분 있나요? 후기가 별로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