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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icycle2_10683
    작성자 : 곰팡
    추천 : 15
    조회수 : 8116
    IP : 121.182.***.34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7/09 17:05:36
    http://todayhumor.com/?bicycle2_10683 모바일
    자전거 브랜드 - 엔하위키 펌(스압!!)
     
    아래 글에 마지의 근본이 없어 보여 슬프다는 분이 있길래
    예전에 읽은 글 중에 기억에 남는거로 퍼왔습니다.
     
    엔하위키 출처지만 신뢰도가 있습니다.
    다 읽으셔도 좋고 관심 있는 부분만 찾아봐도 됩니다.
    자전거 좋아하시면 재밌는 글이 될껍니다. ^^
     
    최종 확인 버전: 2013-05-25 12:51:02
    자전거의 메이저 브랜드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 일단 한국기준으로 잡는다.
    (완성차, 부품회사 구분 없이 그냥 가나다순. 영문표기는 브렌드 기준으로 대소문자 구분함.)

    목차

    1 자전거 브랜드
    1.1 게리피셔 (GARYFISHER)
    1.2 다혼 (DAHON)
    1.3 디 티 스위스 (DT SWISS)
    1.4 라파 (Rapha)
    1.5 라잇웨잇 (Lightweight)
    1.6 룩 (LOOK)
    1.7 마빅(MAVIC)
    1.8 메리다 (MERIDA 美利達)
    1.9 밴쉬 (banshee)
    1.10 본트래거 (Bontrager)
    1.11 비 엠 씨 (BMC)
    1.12 비앙키 (Bianchi)
    1.13 삼천리자전거
    1.14 스램 (SRAM)
    1.15 스캇 (SCOTT)
    1.16 슈발베 (Schwalbe)
    1.17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1.18 시마노 (SHIMANO)
    1.19 써벨로 (Cervélo)
    1.20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1.21 에디 먹스 (Eddy MERCKX)
    1.22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1.23 엘파마 (ELFAMA)
    1.24 오르베아 (ORBEA)
    1.25 오 지 케이 (OGK)
    1.26 윌리어 (Wilier)
    1.27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GIANT, 捷安特)
    1.28 쥐티 (GT)
    1.29 집 (ZIPP)
    1.30 첼로
    1.31 치넬리 (Cinelli)
    1.32 캄파뇰로 (Campagnolo)
    1.33 캐논데일 (cannondale)
    1.34 코나 (Kona)
    1.35 코냐아고 (COLNAGO)
    1.36 코멘샬 (commençal)
    1.37 쿠오타 (KUOTA)
    1.38 타임 (TIME)
    1.39 트렉 (TREK)
    1.40 포커스 (FOCUS)
    1.41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1.42 피나렐로 (PINARELLO)
    1.43 피직 (f'izi:k)
    1.44 후지 (FUJI)
    2 어른의 사정


    1 자전거 브랜드


    1.1 게리피셔 (GARYFISHER)

    GaryFisher.jpg
    MTB의 창시자 게리피셔가 만든 그 브랜드. MTB의 창시자가 만든 브랜드이니 괜찮고 준수하게 만든다. 아, 창립자 게리피셔 영감님은 아직까지도 정정하시다. 회사는 모 처묵처묵 전문회사에 넘어갔지만, 아직 그 네임벨류가 그 회사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얼굴마담으로 활발히 활동 중.
    타 브랜드의 MTB에 비해서 탑튜브가 길고 G2 시스템이라는 서스펜션 포크와 헤드튜브 관의 연결부위를 앞으로 길게 늘여 전체 트래블을 늘리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긴 탑튜브와 트래블, 그리고 상대적으로 짧은 스템이라는 최근의 추세와는 방향성이 다른 독특한 지오메트리를 가진다. 실제 같은 알루미늄 하드테일 차를 타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거진 타 브랜드 올마에 가까운 트래블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보이는듯 한데 실제로는 로드도 제작하고 있다.

    트렉의 자회사로 흡수 합병되었으나 브랜드는 유지하고 있다.

    1.2 다혼 (DAHON)

    dahon.gif
    접이식 미니벨로 전문 브랜드. 미국 브랜드지만 생산은 대만에서 한다. 이 브랜드 자전거 라인업의 80~90%는 죄다 접이식 아니면 미니벨로다. 겉보기에는 안 접힐 것처럼 생긴 프레임도 다혼이라면 접히는 경우가 많다.(...) MTB나 로드바이크는 말 그대로 구색만 갖추고 있다.(이 회사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26인치 보통 바퀴를 쓰는데도 접힌다...) 타 브랜드의 접이식 미니벨로보다 주행성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대신 휴대성 면에선 좀 떨어진다. 프레임 자체가 많이 접히는 편은 아니고, 접더라도 브롬튼이나 스트라이다 처럼 굴리고 다니기 편한 형태는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그만큼 튼튼하고 주행성능도 생각보다 우수한데다 라인업도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 폴딩형 자전거 메이커중에서는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한다.
    부품들의 변태 규격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앞바퀴 허브의 폭이 74mm이고(표준적으로 앞바퀴 허브는 로드바이크, MTB 모두 100mm를 사용한다), 시트포스트(안장봉) 지름
    이 33.9mm(표준적으로는 27.2mm 등을 많이 사용한다)라는 것 등등...
    프레임 크기가 서양인을 기준으로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큰 편이라 키 작은 사람이나 여성들은 타기 어려문 모델들이 꽤 있다. 삼천리자전거에서 OEM 공급한 적이 있다.
    그리고 자전거 모델명에서 상어의 이름을 따 온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우베공(Woobegong), 마코(Mako), 해머헤드(Hammerhead), 스무스하운드(Smooth hound)등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상어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내기도 한다. [1]
    그러나 2012년부터는 부자지간의 싸움으로 인해 회사가 분리되어 버리면서 상당수의 브랜드(Biologic 및 Kinetix 등)이 턴(Tern)에 넘어가버리고, 일부 폴딩기술이나 프레임 기술마저 넘어가버린 탓에 이때부터의 다혼은 다소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1.3 디 티 스위스 (DT SWISS)

    dtswiss.jpg
    샥도 만들고 휠셋(주로 허브나 스포크)도 만드는 브랜드. 이 중에서는 DT 스포크가 젤 유명하다

    샥의 재질이 카본으로 경량화가 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알게모르게 락샥,폭스샥보다 비싸다. 경량화가 중시된 물건이다 보니 실제로 동호인 레벨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진 않은 편.

    DT에서 나오는 휠셋/허브는 라쳇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큰 특징. 여담이지만 국민휠셋라잇웨잇의 허브가 이 DT 허브를 개조한 것이며, 이 이외에도 엔비(ENVE),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로발) 등의 많은 회사에서 DT 허브로 완성휠셋을 만들고 있다.

    1.4 라파 (Rapha)


    rapha-logo.jpg
    영국 브랜드. 정확히는 자전거 브랜드가 아니다. 하지만 자전거 관련 의류, 특히 클럽져지로 자덕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니고 있다. 흔히 타 브랜드의 그랑트루나 프로 스포츠 이미지 마케팅과 차별화하여 클럽 라이딩을 기반으로 잡은 마케팅 전략이 성공하여 지금의 위치에 이른다. 흔히 감성의 라파라고 하며 그 감성에는 돈이 든다고 말하기도. 우리나라에서는 기흥인터네셔널[2]에서 취급하지만, 살 사람들은 죄다 일정 금액 이상 월드와이드 프리쉬핑이라 라파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재한다. 구매 정보 공유는 네이버카페 클앤빈이 가장 활발하다.

    이 브랜드의 검정베이스 - 핑크 포인트 저지들은 자덕들 사이에서 간지로 통하고 있다. 영국제라 그런지 가격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50파운드짜리(한화 약7~8만원) 저지들이 출시되어 자덕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갔다.[3] 단, 빕숏은 패드에 대한 이야기가 각각 달라 아소스의 독보적 위치는 못 따라간다.

    라파 콘도르 샤프(RSC)팀에 제공하는 팀차가 있는데, 같은 팀 스폰서인 영국의 콘도르 싸이클과 손을 잡고 만든 레제로 프레임[4] 팀차가 있는데, 라파 데칼답게 하악거리게 예쁘다.

    2012년 5월에 라파 클릿신발이 나왔다. 450$라는 비싼 가격에도 클래식한 멋에 뽐뿌받은 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질러대서 나온지 한달도 안되 왠만한 사이즈는 품절. 2차 재고분도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1.5 라잇웨잇 (Lightweight)

    Lightweight.jpg
    말그대로 Lightweight. 초경량 하이프로파일 카본 휠셋을 만들기로 유명한 회사. 이 휠셋쯤 되면 왠만해서는 프레임에 바퀴를 단게 아니라 바퀴에 자전거를 단 꼴이 된다. 바퀴 한세트가 왠만한 카본 프레임 자전거보다 비싼 명품중의 명품 휠. 2010년 기준 오베르마이어(Obermyer)가 900만 대. 근데 희안하게 국민휠셋으로 불린다.[5]

    1.6 룩 (LOOK)

    Look_logo.gif
    클릿페달을 처음 만든 그 브랜드로 여기서 만드는 클릿페달은 스테디 셀러.[6] 카본으로 최상급에 속하는 프레임도 만든다. 원래는 같은 원리인 스키용 바인딩을 만드는 회사이다. (다이나스타, 로시뇰 스키가 이 회사 바인딩을 쓴다)

    1.7 마빅(MAVIC)

    mavic_logo.jpg
    휠셋으로 유명한 회사. 로드, MTB 휠셋 모두 만들며 준수한 성능을 가졌지만 이상하게 국내에서는 평가절하 되고 있다. 그외에도 의류, 신발 등을 만들기도 한다. 살로몬, 아토믹 스키를 보유한 아머 스포츠그룹 계열사이다. (Crossmax 등 제품명에 살로몬 스키와 같은 것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한때는 전동 구동 로드바이크 컨트롤 레버를 실용화 시킨 회사이기도 하다! 자체 제작의 건트리거 방식으로 변속하는 좀 괴상쩍은 로드바이크 컨트롤 레버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묻혔다(…) 이제는 아는 사람조차 몇 없는 돌연변이랄까.[7][8]

    마빅의 휠셋은 모두 하나같이 강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며, 로드바이크 휠에서 이 회사의 스테디 셀러로 악시움(구. 악시움 레이스 - 2012년식부터 모델명에서 '레이스'가 빠졌다)이 있다. 사실 악시움은 완성차에 번들로 껴주니까 많이 풀리는거다 MTB 휠 중에서는 최상급 XC용 휠인 크로스맥스 SLR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한국 MTB 동호인 사이에선 그냥 'SLR'이라고 하면 다 통한다.(...)[9]

    참고로 마빅의 최상급 부품에는 'SSC'라는 것이 붙는 물건들이 있는데, 이들은 월드클래스 프로대회에 사용되는 수준의 부품인데, 보증 기간이 일반적인 마빅의 제품보다 훨씬 짧거나 혹은 보증이 되지 않는다. 마빅 SSC 휠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프로팀 선수들이야 스폰 받는 거니까 SSC거나 어쨌거나 깨먹어도 새걸로 알아서 바꿔주겠지만, 돈 주고 사서 쓰는 동호인들이야 그렇지 않으니까(...)

    1.8 메리다 (MERIDA 美利達)

    월드 챔피언이 선택한 불꽃 메리다
    merida_logo.jpg
    자이언트와 같은 대만 메이커. 하지만 자이언트와는 달리 딱히 그랜드 투어 에 스폰하는 팀도 없다. MTB 쪽은 나름 월드 챔피언의 스폰을 한 경력은 있다지만 역시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을 한 팀을 스폰하진 않은듯. 그래서 인지 유명팀인 라보뱅크를 스폰하는 자이언트에 브랜드 밸류에서 밀려버렸다. 한때는 자이언트 수준의 가성비로 나름 인기를 구가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똥메리다 저질의 메리다 등등으로 구박당하는 신세.... 하지만 여전히 가성비는 좋은 편이므로 지금도 꾸준히 팔리긴 한다.....만 수입사인 오디바이크가 저지른 병크로 인해서 한없이 브랜드 밸류 추락중.
    그렇다고 어디가서 함부로 똥메리다니 하면서 까지 말자. 예의도 아닐 뿐더러 자전거는 어차피 자기 몸에 맞으면 그게 좋은 자전거고 타는사람이 잘 타면 그게 멋진 거다. 까놓고 말해서어차피 상급 모델로 가면 대부분의 메이커 자전거는 가격 차이 제외하곤 모두 성능이 거기서 거기이기도 하다. 2013년.. 아직도 메리다는 국내 MTB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괜찮기 때문.. 특히 입문급은 거의 메리다를 추천하는 분위기.

    그렇지만, 이건 MTB 한정. 뭐, 어짜피 로드쪽으로는 입문용인 Road race 903 이하 모델들만 주로 팔았고, 한때 국민입문으로 메리다 880이 꽤 인기가 있었다. 나름 튼튼해서 별 문제발생은 없었던 편. 2009년 한국 한정으로 Road Ride 905-com kr 모델의 경우 구동계를 스램 라이벌을 끼우고(뒷 드레일러는 포스)나와 가성비가 상당히 우수했다. 다만, 자이언트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랄한 유효 탑튜브사이즈로 말미암아 종종 욕을 먹기도 한다.[10] 이를 인식해서 그런지, 여성용 모델인 줄리엣(Juliet)을 출시해서 나름 짭짤했다는 뒷소문이 있다. 2011년에는 지들도 생각이 있는건지, 줏어들은게 있는건지, 다행이도 정상적인 프레임 사이즈로 나온다.

    2012년 9월 부로 유명 프로투어팀인 람프레ISD 팀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드디어 그랑투르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동안 브랜드 밸류의 설움에 몸서리치던 메리다 라이더들에게는 기쁜소식이 아닐 수 없다. 프로투어에 자주 비추던 MTB 라인에 비해 빛을 받지 못하던 로드 라인의 2013년도 브랜드 밸류 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근데 사실 메리다는 가성비를 위시하는 메이커 치고 아예 국내에 회사를 차린 자이언트와 달리 유통망의 본격적인 보급이 되질 않아 역시 보기는 힘들것이다.

    1.9 밴쉬 (banshee)

    banshee-bikes-logo.jpg
    MTB전문 브랜드로 다른건 모르겠고 프레임이 보증기간은 20년이라는 후덜덜한 기간을 자랑한다. 통상적인 일정 등급 이상의 자전거 보증조건과 같은 1차 구입자 한정 2년이다.[11]
    근데 중요한건 그 프레임들이 MTB올마운틴-하드테일 같은 내구성 자체가 어지간한 충격으로써는 버텨야 하는 그런 훌륭하기 그지없는 내구성을 자랑해야 하는 프레임들이라는것. 그만큼 이 브랜드 자전거가 그만큼 튼튼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근데 프레임은 명품인데 정작 실제로 자주 본적은 없다. 아니면 산에서만 보이는건가... 대표적인 모델로는 하드테일 올마운틴인 시로코.

    1.10 본트래거 (Bontrager)

    Keith Bontrager가 세운 회사로, 현재 트렉의 자회사이다. 완성차를 내지는 않고
    안장, 휠 등 부품과 의류, 부츠 등 액세서리를 공급한다. 특히 본트래거 클릿신발은 발볼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 나름 아시안 핏으로 통하고 있다.

    1.11 비 엠 씨 (BMC)

    bmc_logo_850.gif
    부산 지하철과는 아무 상관 없다 DMC와는 더더욱 상관없다 1995년 미국 출신의 자전거 도매업자 Bob Bigelow 가 라레이(Raleigh) 자전거와 거래하다가 거래가 잘린 이후 빡쳐서 차린 회사. 후에 라레이 자전거는 망해서 알톤스포츠 손에 넘어가게 되지롱 쌤통이다 처음에는 스위스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2001년에 현재 사장인 Andy Rihs가 취임한 이후 경영혁신과 디자이너 대거 영입 등으로 상황을 역전시켰다. '자전거 제조 회사 Bicycle Manufacture Company' 의 영어 이니셜을 따온 심플하기 그지 없는 네이밍의 스위스 회사이기도하며 딱 보면 이 회사 메이커라는것을 알 수 있는 T자형태의 탑튜브와 싯튜브 주변의 연결매(Intergrated Skeleton Concept)와 스위스 특유의 색감 디자인이 트레이드 마크인 회사. 유럽에서도 몇 안되는 자체 카본 프레임 '직조' 공장이 있으며 입문급 알루미늄 프레임도 기본적으로 트리플 버티드 커스텀 파이프를 쓰는 공대철학이 가득한 회사이기도 하다. 스위스 물건이 그렇듯이 간지나고 성능좋고 비싸다 주행 특성은 스페셜라이즈드 루베정도로 극단적인 뎀핑은 아니지만, 상당히 심심한편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다.

    09년 월드 챔피언 카델 에반스가 속한 BMC 팀의 스폰서. 에반스는 SLR01을 타고 2011년 뚜르 드 프랑스마저 우승함으로써 역사가 짧은 기업이지만 업계에서의 입지가 높아졌다. 근데 BMC 팀원들에게 프레임이 무지하게 씹혔다는 후문이 있다.

    1.12 비앙키 (Bianchi)

    bianchiwhite.jpg
    체레스타 그린이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일단 이 색이 하악댈정도로 이쁘지만 정작 가면 갈수록 체레스타 그린은 포기하는듯하다. 이탈리아 브랜드인 만큼 국내에서의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특히 입문급으로 갈수록 차이가 더 큰 편(대표적으로 알루미늄 로드인 니로네7이나 임풀소는 동급의 첼로, 자이언트, 메리다 등의 모델에 비해 10~20% 정도 비싸면서 부품구성은 더 떨어진다. 울테그라'믹스'라고 해놓고는 레버랑 뒷드레일러만 울테그라를 쓰고 나머지는 105급 이하로 맞추는 위엄을 자랑하기도 한다) 전통있는 이탈리아의 유수한 공방인 만큼 많은 기술자들이 이 브랜드를 나왔고 또 나갔다고 한다. 125년여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현존하는 최고의 인기 브랜드 중 하나다. 오죽하면 이탈리아 여왕(!)과 얽힌 에피소드가 들릴 정도다. 이야기의 진위성은 글쎄요? 수준

    투르 드 프랑스 최고의 산악왕 마르코 판타니를 기억하자.

    1.13 삼천리자전거

    3000-3000.gif
    대한민국의 자전거 제조업체. 1952년 기아자동차의 전신인 경성정공의 자전거사업부로 발족, 2011년 현재 그 역사가 무려 59년에 이르는 기업.
    비교적 준수한 MTB와 입문급 로드를 포함, 어린이자전거에서 전기자전거에 이르는 다양한 자전거를 뽑아내고 있으며, 종류로만 따지면 자이언트와 비스므리한 수준을 자랑한다. 다만 출액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뭐 그래봤자 저가형 자전거가 주력인 이상 큰 매출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리고...울나라에서 만들어내는 자전거는 거의 없ㅋ엉ㅋ(…)
    삼천리자전거 항목 참조

    1.14 스램 (SRAM)

    sram.jpg
    미국의 자전거 컴포넌트 회사. 아펙스,라이벌,포스,레드 로 대표되는 로드 컴포넌트와 x-7,x-9,x-o,x-x로 대표되는 MTB 컴포넌트가 있다. 생각보다 이 회사 아래 있는 자전거 관련 회사들이 상당히 많다. 위에 언급한 트렉과 게리피셔도 이 회사 산하의 회사고 크랭크가 유명한 트루바티브도 이 회사 산하의 브랜드.

    현재 상황은 같은 나라 미국의 트렉을 먹었으며 트렉은 그 전에 게리피셔와 본 트래거를 쳐묵하고 스램이 트렉을 쳐묵하고 락쇽(Rock shox)을 쳐묵하고 아비드를 쳐묵하고 트렉이 본트레거를 쳐묵하고...이부분은 관계가 복잡한 관계로 더이상 모르겠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추가바람

    로드 구동계 무게는 3사중 가장 가벼운데, 일단 변속 레버를 하나로 해결하기 때문에 부품 갯수에서부터 유리하다. 다만 내구성 면에서 셋 중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는다[12]

    오토바이 컴포넌트에서도 이 브랜드의 입지가 꽤나 큰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도 아는분이 있으면 추가바람 그런거 없다.

    1.15 스캇 (SCOTT)

    Scott_logo.jpg
    극강 가성비로 유명한 세계 최고급 브랜드. 일명 남자의 수컷! MTB, 로드바이크, 헬멧에 고글, 장갑 등등 자전거에 관한 상품은 다만드는 올라운드형 브랜드. 현재는 자이언트에 밀렸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앞에 입문 브랜드라 적어놨지만 고급라인도 굴지의 성능을 자랑하므로 입문이든 고급이든 모두 만족스러운 브랜드이다. 최근 알루미늄 로드바이크 라인업인 K시리즈의 무시무시한 저가격화로 2010년엔 자이언트에 대항하여 나름 재기에 성공한듯. MTB는 하드테일 라인업이 매우 대중적이다. 보통 눌러지면서 서스펜션이 작동하는데 비해 당기면서 작동하는 지니어스샥이 독특하다. 그 외에도 현존 최고 가격대비 성능비를 자랑하는 중급 카본 로드바이크인 CR1도 베스트셀러. 기함급 로드바이크인 에딕트 시리즈는 카본 로드바이크 프레임 최경량을 자랑한다. 이 브랜드의 최상위, 즉 그랑뚜르에 나가는 프레임은은 포일(Foil). 최근 스폰하는 HTC-콜롬비아 하이로드 팀의 에이스 마크 카벤디쉬의 선전으로 광고효과는 제대로 보고 있다. 다만 포일은 카벤디쉬가 집어던졌다는 루머로 인해 판매량이 썩 좋지는 않다. 절대로 스캇(Scat) 아니다 !!
    그러나 2011년 2월 현재 10년까지 차를 스폰했던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이 스페셜라이즈드로 바뀌고 스폰팀이던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인 페가수스팀이 스폰서의 철수로 공중분해 되면서 프로 투어팀에 스폰을 하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했다. 지못미...
    2012년 공중분해된 페가수스 팀 대신 창단된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그린 엣지의 스폰으로서 다시 프로 투어 펠로톤에 복귀, 국내에서도 스캇 노스 아시아(구. 스캇코리아)를 런칭하여 재기를 준비중이다.

    1.16 슈발베 (Schwalbe)


    1970년 독일의 볼레 社와 한국의 흥아타이어 社가 합작해서 만든 기업. 정확히는 한국 생산, 독일 마케팅. 타이어/튜브 전문 생산기업이다. 자전거 전반에 걸쳐서 품질 좋은 타이어를 생산하는 기업이 모토이기 때문에 튜브나 타이어 등을 100% 검수하고 포장하며 저가형 생활차의 SWALLOW 부터 전문 자전거들의 각종 로드 타이어나 오프로드 타이어 등을 다양하게 생산한다. 유명한 상품은 오프로드 타이어인 노비닉, 레이싱 랄프, 팻 알버트 등이 있고 로드 타이어에는 울트리모, 듀라노, 마라톤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다. 제품 생산도 다양하게 해서 거의 모든 자전거뿐만이 아니라 일반 장애인부터 패럴림픽 선수들까지 쓸 수 있는 휠체어 등이 슈발베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펑크 방지에 대해서는 타 회사와 비교할 수 없는 방지 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듀라노와 마라톤 시리즈가 그 대표작이다. 미니벨로에게는 듀라노가 펑크 구세주 인도네시아에 공장이 위치해있다. 2010년들어서는 쉴렉 형제가 있는 팀 레오파드 트렉에 튜블러 타이어 최상급 라인인 울트리모 HT를 스폰서하고 있다. 국위선양 우왕ㅋ굳ㅋ

    1.17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specialized-Logo.gif
    이름부터가 참 간지난다. 이 브랜드의 져지나 안장 같은 용품도 많이 팔린다. 일단 이름으로 30퍼센트는 먹고 들어가는 브랜드. 그러나 가격은 자이언트나 첼로 같은 가성비 좋은 메이커와 비교하면 정말 처절하리만큼 비쌌...지만, 2011년 스페셜라이즈드 본사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하게 되면서 이 이후로 가격이 타 브랜드와 비교해도 별로 꿀리지 않을만큼 낮아졌다! 다만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진출 이후에 정가가 대폭 하락한 대신, 본사 차원에서 할인에 대한 규제는 굉장히 엄격하게 하고 있다. 현금 줘도 5% 이상 빼주는 건 이월상품 아닌 이상 불가능할 정도. 본사에 이 이상의 할인이 적발된다면 얄짤없다고 한다. 그러니 샵에 가서 스페셜 가격 너무 많이 빼달라고 하지 말자.
    디자인이 최소한 평타는 먹고 들어가니 사서 디자인 때문에 욕먹을 일은 없다. 애초에 이 브랜드의 이름 보고나서부터 나올 욕도 쑥 들어간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 역시 굉장히 뛰어난 편인데, 이 회사는 특히나 R&D 투자를 많이 하기로 유명할 정도의 공돌이들이라 그렇다. 특히 다운튜브[13]에 에스웍스(S-works)라고 붙는 이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들은 스페셜라이즈드에서 그 외계인 고문 전문집단 스컹크 웍스랑 손잡고 만든 프레임이라는 뜻...은 아니고, 그냥 돈이랑 상관없이 욜나 머찐놈 뽑아보자고 만든 설계팀인 S-Works라는 부서에서 만든 것.[14]. 성능은 좋은데, 가성비는 안좋다(…) 근데 기함급에서 가성비 따지는 게 애초에 넌센스인데다, 에스웍스가 가성비 안좋다 하더라도 콜X고나 피XX로 같은 더럽게 비싼 브랜드보단 가성비가 좋다

    대표적 자전거의 모델은 로드군은 2011년 기준으로 최상위 S-Works Venge, 타막SL이 있고 그 다음에 타막,중간에 알레, 그리고 '로드주제에 샥이 붙어있다' 라고 애증과 조롱거리가 있는 로드바이크 프레임인 루베[15]가 있다. 벤지는 어느덧 국민프레임으로 자리잡아 어느 동호회 떼딩을 가더라도 최소한 한대 이상 볼 수 있다.

    그리고 벤지는 맥라렌과 손을 잡고 슈퍼간지를 자랑하는 맥라렌 벤지를 만들었다! 맥라렌은 이름만 빌려준게 아니라 F1 기술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기존 벤지에 비해 100g 가볍고 두배 비싸다.(일반 벤지 MSRP 4000$. 맥라렌 벤지 MSRP 8000$) 돈지랄이라고 욕해봤자 살 사람은 많다

    이 회사가 후원하는 선수로는 크리스토퍼 사우저(MTB선수)가 있으며 또 이 회사의 자전거를 쓰는 팀은 삭소뱅크(아쉽게도 2011년에는 삭소뱅크팀이 사라지고 보조스폰서였던 선가드가 이 팀을 이어간다). 이 삭소뱅크 팀에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타임트라이얼 넘버 원인 파비앙 칸첼라라가 있다. 아스타니팀도 랜스가 빠져나간 이후로는 이 자전거를 후원 받으며 아스타나에 대표적 선수는 포스트 랜스 암스트롱라고 불리는 알베르토 콘타도르. 콘타도르는 2011년부터는 팀 선가드(현재 팀 삭소뱅크)로 이적한다 하여 자덕들은 콘타도르와 칸첼라라가 같은 팀에서 뛴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설렌다고. 하지만 칸첼라라는 내년에 쉬렉형제를 따라 팀을 옮긴다.
    2011년 현재 쉬렉 형제는 룩셈부르크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트렉-레오파드 팀으로 이적. 삭소뱅크의 콘타도르는 도핑 혐의로 1년 자격정지 형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 지못미 삭소뱅크... 하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을 맡게 되면서 11년도 여전히 타막을 그랑 투르에서 마구 선뵐 예정이다.
    오메가 파라 퀵스텝 또한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후원받으며, 1년만에 스카이에서 이 팀으로 이적한 카밴디쉬가 스페셜라이즈드로 돌아왔다.
    2013년

    1.18 시마노 (SHIMANO)

    shimano-logo.jpg
    설명이 필요없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굴지의 자전거 컴퍼넌트 생산 기업. 현재 로드바이크의 변속-브레이크 일체형 레버인 STI 레버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기업이기도 하다. 로드바이크, MTB 그룹셋 시장에서는 거진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기업. 그 외에도 휠, 장갑, 레이스 팬츠, 신발 등등 자전거 완성차 빼곤 다 만드는 기업. 참고로 시마노 자전거 용품은 디자인은 그냥저냥이지만 매우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자랑한다. 일부 자전거용품(핸들,싯포스트,속도계 등)에 대해서는 PRO라는 브랜드를 따로 만들어서 이쪽으로 나온다.

    구동계 내구성과 신뢰성 하면 시마노로 잘 알려져 있지만, 1980년 출시한 7300-AX는 공력성능을 살린 형태로 나왔지만 내구성이 꽝이었다. 이것이 시마노 최대의 실패작으로 불리웠지만 반면교사로 이 이후 시마노는 내구성과 신뢰도에 중점을 두게 된다.

    자덕들에게는 잘 안알려 져 있지만, 원래 낚시용품을 만드는 회사로도 매우 유명하다. 낚시용품 상점에 가면 시마노 로고가 크게 보일 것이다. 그럴것도 없이 그냥 심만호 www.shimano.com 이라고 주소표시줄에 쳐 보면 낚시 릴이나 낚시하는 그림이 배경으로 깔려있어 잠시 자덕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16]

    1.19 써벨로 (Cervélo)


    cervelo-logo-main3.gif
    캐나다 브랜드. 1995년 필 화이트와 제라드 브룸맨이라는 두 엔지니어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들은 1986년부터 자전거와 인간 동력 이동수단에 대해 연구해왔는데, 한 이탈리아 탑레벨 선수가 자신을 스폰해주던 제조사가 그가 원하는 TT바이크를 위해 공력성능과 기술개발에 투자할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화이트와 브룸맨에게 프로젝트를 의뢰하게 된다. 그리고 이 콤비는 공돌이 정신에 입각하여 기존 로드바이크를 분석, 기술과 성능에 대해서 시장논리에 타협하지 않는 프레임을 완성한다. 이러한 전통은 스페셜라이즈드와 더불어 R&D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두 회사가 현재 업계의 유행을 선도하는 경향이다. 독특한 다운튜브로 뒷바퀴의 에어로다이나믹을 살린 S5, 가늘지만 뛰어난 강성을 지닌 R5가 유명하다.근데 둘다 플래그쉽 모델이라 비싸다

    Garmin-Cervélo 팀에 스폰을 해주고 있다. 국내 수입은 원싸이클이며, 이상하게 독자적으로 유통한다.

    1.20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한국의 자전거 기업, 1994년 자전거 무역을 하던 기업에서 자전거를 따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립하였다.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OEM 식이 아닌 중국 텐진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자전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티티카카와 스피드라인 등의 바이키 계열의 자전거도 알톤 공장에서 OEM으로 생산되는 자전거들이다. 11년 8월에는 엘파마가 먹다버린 코렉스자전거를 흡수합병하게 되면서 only 생활차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브, 베네통, 쉐보레, 캐딜락 등의 브랜드 차용으로 중저가 자전거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10년~11년의 하이브리드 붐을 타서 RCT 시리즈를 판매하는 등 국내 시장에 자전거 보급에 한몫했다. 하지만 다른 국내기업인 엘파마(MBS 코퍼레이션)나 삼천리자전거에 한참 못미치는 R&D와 디자인, 그리고 제품 자체의 조립이나 구성이 허술하다못해 엉성하다는 평을 듣는다. 제품별로 세팅 격차가 심하며, 구성되어야할 부품이 빠져있는 등 [17] 자전거 업계에서는 그렇게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하는 기업이며 [18] 아직도 전문적인 로드바이크산악자전거는 생산하지 못하는, 생활차 급의 제품 밖에 만들지 못하는 기업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카본 프레임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나 검증이 되지 않아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좀 불안했는지, 혁신을 시도하는 편인데, 2012년부터는 자회사인 이알프스를 통해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게 되었다. 가격과 무게, 디자인, 배터리 등의 장점이 돋보여 반응이 좋은 편. 그래봤자 전기자전거 찾는건 할아버지들 밖에 생산하는 자전거마다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기업. 심지어 사이즈 구분도 없어 키 작은 사람은 미니벨로나 타라는거냐


    1.21 에디 먹스 (Eddy MERCKX)

    eddy-merckx-logo-1.jpg
    '식인종'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싸이클리스트 에디 먹스가 은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메이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바닥을 기는 메이커지만 유럽에서는 매우 인기가 높고 평가가 좋은 메이커. 준수한 로드바이크를 만든다고 한다. 그랑투르 출전 프로팀에도 스폰하기도 한다. 국내에는 2013년 현재 LS네트웍스의 바이클로에서 유통한다. 이 브랜드 최상급 로드인 EMX-7은 단단하기로 유명하다.

    1.22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hjc_logo.jpg
    오토바이용 헬멧 하나로 일본 Shoei사를 발라버린 회사...이긴한데, 자전거쪽으로는 상당히 관심이 없는 듯. 자전거용 안전모는 매뉴의 스페셜 유즈쪽을 보면 검도호구랑 야구모 등과 같은 카테고리안에 있다(...)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1.23 엘파마 (ELFAMA)

    elfama.gif
    코렉스자전거의 고급 자전거 브랜드인 '프로코렉스'를 만들던 MBS Corporation에서 2001년에 새롭게 만든 브랜드. 한국 브랜드답게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진 지오메트리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좋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를 많이 따지고 브랜드를 별로 따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편이다. 가격이 워낙 착해서인지 첼로처럼 도축도 많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본사에서 직접 완성차 분해판매 하지 말라고 공지하고 있는 걸 본다면...

    MTB, 로드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하드테일 MTB만 하더라도 소재 종류별로 다 만들고 있으며[19], 첼로 같은 데선 안 팔린다고 만들지도 않는 올마운틴 MTB도 만들고, 로드도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고[20], 시마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한국 최초로 11단 알피네 구동계를 장착한 파이오니어까지 만드는 등 어찌 보면 제정신이 아닌 듯한 특이한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이라면 모든 자전거를 '맞춤형 자전거'라는 회사 카피처럼 완성차라도 부품조합을 주문사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완성차 기본사양에서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 그걸 딴 걸로 바꿔달라고 주문해서 출고할 수도 있다. 단, 완성차 상태로 수입되는 로사는 예외.

    여담으로 MBS는 DT SWISS의 한국 총판이기도 한데, 상위모델 완성차의 휠셋이나 샥에 DT 제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로고 모양이 미국 브랜드 슈윈(SCHWINN)과 거의 같다. 고소미 먹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10년이 지나도록 안 먹고 있다.

    1.24 오르베아 (ORBEA)

    orbeajpg.jpg
    스페인 브랜드. 날렵한 곡선과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인기가 좋은 브랜드. 그 중 로드바이크인 Orca(범고래)는 압권이다. 가성비는 X같긴미흡하지만 간지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브랜드이다. 북경 올림픽에서 우승하는 바람에 반짝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2년에 수입사가 스포메이트에서 세파스로 바뀌게 되면서, 스포메이트가 가지고 있던 재고에 대한 분노의 할인(…)을 시전한 사건(?)이 있다. 완성차는 40%, 의류는 50% 이상을 후려쳐서 재고를 떨어냈다. 2013년 3월 세파스에서 오베아코리아를 런칭하였다. 오베아코리아의 판매 정책은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방식의 정책이다. '오베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자전거를 주문한다->주문할 때 자신이 자전거를 수령할 샵을 지정한다->샵에서 자전거를 받아서 조립한다->소비자가 샵으로부터 자전거를 받는다' 이러한 방식. 그러한 관계로 완벽한 정찰제이다. ㅎㄷㄷ 대신 정찰가 자체가 기존 수입상이 수입할 때에 비해 20% 정도 내려가서 더 이상 기존의 가성비는 안드로메다로 관광갔던 오베아가 아니게 되었다.

    1.25 오 지 케이 (OGK)

    OGK_LOGO.jpg
    일본의 자전거 용품 메이커. 별명은 오지게큰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헬멧 메이커로 유명하다. 헬멧을 만드는데에 몇 안되는 동아시아 메이커 인지라 동양인의 두상에 최적화된 헬멧을 만드는데 대충 옆짱구 스러운 형태로 만든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동양인 얼굴에는 매우 좋은 싱크로율을 보이나 이 옆짱구 스타일이 버섯간지와 표면장력의 한계와도 같은 경계를 가지고 있는지라 삐끗 잘못해도 얄짤없는 송이버섯을 볼 수 있다
    라인업은 하위부터 엔트라, 레가스, 가이아, 모스트로, 레디모스 등이 있다. 사실 고급 자전거 헬멧중에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대두오지게 큰 사람에게도 잘 맞는다 하여 O(오)G(지게)k(큰)의 약자라는 소문이 있다.

    자전거 용품도 만들긴 하지만 매인은 오토바이용, 스키용 헬멧, 고글을 비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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