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시작한지 3달 넘겼어요.
요 최근 3주 빠지는게 지지부진한 정체기였는데
얼른 살도 마저 빼고 예쁜 몸도 만들어야 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거든요.
지금의 이 상태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 독하게 먹고 식이도 평소보다 엄격하게 지키고
이번주 화요일부터 운동시간을 2배로 늘렸어요.
평소에 총 합하면 주4회 운동 평균 2시간(1시간 헬스(웨이트 30~40분 유산소 25~30분 쯤) /1시간 춤)정도 운동 했었는데
거기에 홈웨이트 1시간 / 춤 강좌 1개 더 끊어서
주 4회 평균 운동 2시간에서 4시간으로 2배 늘렸어요.
2월 3일, 4일, 6일 이렇게 3일 동안 목요일빼고 하루에 총 4시간 정도 운동했거든요.
(제 2월 운동달력 ㅎㅎㅎ ↑ 3일부터 적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이번주는 제대로 한 3일동안 평균 하루 4시간 정도 했어요.
시작 첫날은 너무 힘들어서 저거 소화하고 10시간 수면하고
다른날도 몸이 너무 힘들어서 이번주 몸이 힘드니 정신도 힘겨웠는데
매주 재는 인바디에서 오늘 헐... 3일 빡세게 했는데
인바디에서 결과 딱 나와주니 진짜 신기하네요.
딱 3일 빡세게 했는데 !!
지난주보다 체중은 0.6KG 빠졌지만. 근육량 0.6KG 늘고 체지방 1.4KG 빠졌어요
체지방 퍼센트도 훅훅 ㅎㅎㅎ
(와 근육량 거의 유지만 하다가 ㅠㅠㅠㅠ 근육량 늘은거 한달만인거 같아요)
인바디도 인바디지만 눈바디 !!!
매일보는 사람들도 몸이 하루하루 더 좋아지는 거 같다고 하고 ㅎㅎㅎ
제가 보기에도 출렁대던 팔이 와... 쫙 달라붙은게 우왕.
제가 웨이트가 생각보다 많이 부족했나봐요. 아령이 무게가 너무 적었거나.. 아님 홈웨이트 덕분인가.
2월 이대로 빡세게 해볼려고요 와..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힘들긴한데
몸이 바로바로 나타나주니 좋네요.
이렇게 한달만 좀 세게해도 체력도 되게 좋아질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