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장이 친박비박으로 나뉘어 싸워서 무소숙출마가 속출하든지 <div>정청래가 컷오프를 수용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든지, 아니든지 간에</div> <div>안철수의 국민당이 호남에서만 약간의 지지가 있고,수도권에서는 지지가 없든지 간에,</div> <div><br></div> <div>중요한 것은</div> <div>김대중-노무현정신으로 뭉쳐진 정당이 </div> <div>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남북의 평화공존과 통일에 대한 김대중의 꿈,</div> <div>권위주의를 몰아내고 상식과 합리가 소통되는 정당과 권력에 대한 노무현의 꿈</div> <div><br></div> <div>이 꿈을 실현할 정당이</div> <div>정의당에 대해서 조차 빨갱이 덧씌우기를 하며,</div> <div>모든 당원들의 의사통로를 차단하고,</div> <div>'정무적 판단'이라는 미명아래 '내 맘이야 !"를 외치는</div> <div>객원 군주 김종인에 의해 압살당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나는 김종인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div> <div>문재인도 비판합니다.</div> <div>입다물고 있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라,</div> <div>그 동안 1년에 걸쳐 만들어낸 '혁신안'은 쇼였냐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더불어민주당의 문제점을 정리해서 만들어 낸</div> <div>시스템공천이 거의 전면부정되면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의적인 공천이 진행되는 데도 침묵하고 있고,</span></div> <div>야권연대가 부정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고,</div> <div>그래서 2016년 4월 총선에서 야권이 참패하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재인은 그냥 정계은퇴하면 그만 입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번 2016년 총선의 의미는 개헌저지선과 같은 정치적 산술계산이 아니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김대중-노무현의 꿈을 지켜낼 수 있는가, 아니면 잠시 꾼 여름 밤의 꿈으로 사라지는가 하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다 본질적인 정치노선의 존속여부라고 봅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쟁점의 연장선에서</span></div> <div>시민들에 의한 제1야당의 교체가 이번 선거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div> <div>"더불어민주당에서 정의당으로의 제1야당 교체" 이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수도권선거구에서 예를들어 보자면</div> <div>새누리당 5만표, 더불어민주당 3만표, 정의당 4만표가 됐다면</div> <div>당선자는 새누리고, 제1야당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의당으로 교체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항상 야권연대,과반수,개헌저지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런 것 말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언제 더불어민주당이 무슨 긍정적 정치행태로 개혁지향 시민들의 표심을 가져간 적이 있습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제 김대중-노무현의 정신마저 부담스럽다고 제거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개혁지향 시민들이 왜 찍어야합니까?</span></div> <div><br></div> <div>저는 김대중-노무현의 정신이</div> <div>대한민국의 정치군사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사회적 합리화를 가지고 온다고 믿습니다.</div> <div>저는 이 정신을 지키기위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1야당 교체가 이번 총선의 의미라고 확신합니다.</span></div> <div><br></div> <div>제가 사는 지역에 정의당후보가 출마한다면,</div> <div>무조건 지역구도 정의당,비례대표도 정의당입니다.</div> <div><br></div> <div>이번 선거는 40%대의 투표율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div> <div>그렇다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싸움은 새누리당 골수지지층 Vs 정의당 중심의 개혁지향 시민들의 싸움입니다.</span></div> <div>어쪄면 전체유권자의 20%초반대의 지지로도 가능한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김대중-노무현의 정당을 없애고, </div> <div>김대중-노무현의 꿈을 사라지게 하는 정치쇼의 미망에서 깨어나,</div> <div><br></div> <div>제1야당의 교체를 통해 </div> <div>생활시민들의 목소리가 당당히 반영되는 정당, 평화와 복지의 선순환을 하는 정당을 </div> <div>만들고 지켜나갔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더불어민주당에서 정의당으로의 제1야당 교체" </div> <div>이 목표의 가능성을 믿고, </div> <div>개혁지향시민들이 결집하기를 기대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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