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주말 촛불집회 참여자도 줄어들고, 언론에서도 유병언 추적외에는 세월호 사건 보도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span></div> <div>오죽하면,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바로보면서, '혹시 이것때문에 세월호가 잊히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을 다하겠습니까?</div> <div><br></div> <div>아직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는데...</div> <div>시간이 약이라고하는데.. 아무도 치유되지 않았는데.. 벌써 잊혀지면안되는데..</div> <div>많은 오유인들도 같은 걱정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div> <div>웃고 떠들다가도, 세월호 이야기가 나오면 여전히 울컥울컥하는데.. 언론보도만 잘 되어도, 우리가 서로 조금씩만 더 상기시키기만해도.. 누가 감히 이 참사를 외면하겠습니까..? </div> <div>뭔가 제대로 된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조금씩만 더 노력합시다.</div> <div><br></div> <div>잊지않고 행동하겠다며, <div>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이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한국사회를 만들어보겠다며</div> <div>검은티셔츠를 입고 매주말 진행한 행동이 벌써 7번째를 맞았습니다.</div></div> <div>검은티행동도 친목질로 전락하지 말고.. 끝까지 초심을 유지하며 행동하려 합니다.</div> <div><br></div> <div>이제라도 행동합시다.</div> <div>잠시 쉬었던 분들도 함께 합시다.</div> <div>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큰 의미가 있는 시점입니다.</div> <div><br></div> <div>이번 주 토요일(21일)은 검은티를 입은 시민이 67일간의 타임라인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div> <div>한 사람이 하루씩의 기억을 잊지않고 거리에 서려고 합니다. 특별법 서명도 함께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오후 2시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주세요.</div> <div>모두가 이야길 할때, 동의하는 것은 쉽지만, </div> <div>지금처럼 잊혀져 갈때 용기내어 행동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165582gs7Awb6Al9BznMp4YnU5bmcbb.jpg" width="800" height="1200" alt="KakaoTalk_20140619_17001542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래와 같은 뉴스피드를 한사람이 하루씩 기록할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1655862FzK5Ga1N1pcsoLVweG8QI4LxL6SezSn.jpg" width="800" height="1066" alt="KakaoTalk_20140619_17002209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검은티 일곱번째 행동]</div> <div>● 6월 21일 오후 2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모입니다.</div> <div>● 비가 와도 진행합니다. 우천시를 대비해서 참가해 주세요~</div> <div><br></div> <div>“ 잊는 순간이 제2의 참사”</div> <div><br></div> <div>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기관보고가 시작부터 삐그덕댑니다.</div> <div>여야의 합의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심재철 위원장은 23일에 기관보고를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하고, 항의가 빗발치자 다시 논의를 하겠다고 번복했습니다.</div> <div><br></div> <div>유가족들은 “국조특위는 세월호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달라”는 호소를 지속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div> <div><br></div> <div>사람의 생명보다 이윤을, 자신의 자리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로 인한 세월호 참사가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또 얼마나 좌충우돌을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div> <div><br></div> <div>“잊지말자” 라는 말을 스스로도 시민분들에게도 호소하고 있지만, 잊지 않으려 했던 사실이 무엇이었는지 순간 망각하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잊는 순간이 제2의 참사 라고 했던가요.</div> <div>한명도 살리지 못한 정부, 막말을 일삼았던 새누리당, 침묵을 유지한 새정치민주연합, 초기대응에 실패했던 해경, 해경과 밀착되어 있는 언딘, 유병언일가..</div> <div><br></div> <div>일곱 번째 행동은 참사 67일동안 있었던 일중에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적힌 67개의 피켓을 들고 단체 피켓팅과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div> <div><br></div> <div>7차행동 기획회의에 와 주신 분들이 시간을 내서 피켓에 들어갈 내용을 정리해주고 계십니다.</div> <div>꼭 들어갔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연락주세요.</div> <div>직접 제작해오셔도 됩니다.</div> <div>처음오시는 분들도 환영입니다.</div> <div><br></div> <div>* 피켓제작비용은 후원해주시고, 티셔츠를 원래 액수보다 높은 가격으로 사주신 분들의 힘으로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div> <div><br></div> <div>1) 행동내용</div> <div>- 6월 21일 토요일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div> <div>- 티셔츠 배포 및 피켓 수령</div> <div>- 피켓순서대로 행진 및 고정장소에서 피켓팅</div> <div>- 간단한 저녁식사 후 6시 촛불집회 참석</div> <div><br></div> <div>2) 참가 신청(꼭 작성 부탁드립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bit.ly/1k1gRNZ">http://bit.ly/1k1gRNZ</a> 에서</div> <div><br></div> <div>3) 8차행동은 “한사람이 세월호 희생자 1명을 기억하자” 라는 취지의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div> <div> 구체 기획회의를 6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상상 언저리에서 합니다. 누구든 행동에 의견을 내고 싶으신 분들은 참여가능합니다.</div></div> <div>문의 : 카톡아이디 docile98</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