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미 아시는지도 모르겠지만... <div>어제 조카에게 실험 해 보니 즉효이길래 써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이가 대책없이 떼 쓰며 울고 짜증 낼 때</div> <div><br></div> <div><br></div> <div>* 거울을 보여 줍니다. [지금 네 얼굴이 어떤지 봐봐] 하면서.</div> <div><br></div> <div>* 바닥 데굴데굴- 할 거나 발버둥 칠 때는 동영상을 찍어 놨다가 떼 내기 시작하려 할 때 보여줍니다. [네 모습이 이렇다]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 조카는(네살) 첫번째 방법 썼더니 바로 멈추고 거울 보면서 쑥스러운지 삐죽삐죽 웃더라구요. 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떼내고 무조건 우기는 시기는 자아가 형성되고 자의식이 나타나면서</div> <div>자기 주장을 관철시켜 스스로의 존재감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시기.</div> <div>대부분 아무리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도 통하지 않죠. 그러다 보면 부모도 화를 내게 되구요.</div> <div>이것이 반복되면 악순환..</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렇게 자기 주장을 무조건 하게 되는 건 자아형성 과정이기 때문에</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신의 외적인 모습-에 대한 인지도 생겨나는 듯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떼 부릴 때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게 되면 무작정 소리지르고 울고- 하는 것이 차츰 줄어드는 듯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거울도 볼 수 있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더위에 힘겹게 아이와 씨름하는 부모님들~ 참고하셔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이미 다 아시는거면.............. 에잉. 나도 몰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