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alt="20141126_162038_-1535635169.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7096703hPyShLpQSro7zTBNr.gif"></div><img width="0" height="0" alt="20141126_162038_-1535635169.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7096688VjjuUeVwntLxA6e3v4QL9RjMwset.gif"></div>그것이 실제로일어났습니다.... <p></p> <p>하..2n년살면서 변비한번 걸린적없이</p> <p>항상 쾌변만하던 저로선 </p> <p>어제까지만해도 변비때문에</p> <p>황천길갔었네..똥이안나와서 손가락으로뺏네..</p> <p>이런얘기들으면서</p> <p>에이 오바겠지 ㅎㅎ하고 넘어갔었어요..ㅎ...;</p> <p>어제 할머니 칠순잔칫날이라</p> <p>뷔페에서 정말 알짜배기로 돼지갈비찜/보쌈만 꾸역꾸역먹었던것이</p> <p>화근인거같네요..</p> <p>오늘 낮 배 상태가 심상치않았어요</p> <p>꾸룩...꾸루룩...</p> <p>화장실에가서 힘을주는데</p> <p>뭔가 평소완다른느낌이더라구요</p> <p>대단하게 큰것이 아래로 몰려오는느낌..</p> <p>이놈이 힘을줘도 줘도 안나오는거에요;;</p> <p>30분동안 씨름하고</p> <p><strike>양손으로 양쪽엉덩이잡고 벌리고..</strike></p> <p>배꾹꾹 시계방향으로누르고...</p> <p>허리양쪽으로 웨이브추면서 장운동유도하고</p> <p>별지랄ㅈㅣ랄을다했는데</p> <p>40분동안 씨름한결과물은</p> <p>고작 똥의 대가리만 빼꼼나온것이 전부였어요..</p> <p>아무리 더힘을줘도 나오질않았고</p> <p>온몸에땀이나고 지칠대로지쳐서</p> <p>똥대가리만이라도 빼기위해서</p> <p>똥꼬에힘줘서 끊으려고햇는데</p> <p>아니 이놈의 <strike>똥새끼</strike>가 너무찰져서 끊기질않는거에요;;</p> <p>굵기도 상당했거든요...</p> <p>울며 겨자먹기로</p> <p>동생에게 비닐장갑을 가져오라고했습니다...</p> <p>비닐장갑을끼고 똥대가리를 긁듯 떼어냈습니다 </p> <p>정말 찰져서 잘떼어지지도않았어요 (갓나온 찰떡같은찰짐..)</p> <p>거의 손톱으로 긁듯떼어냈거든요..</p> <p>떼어내고 다시한번 배에서 신호가왔어요</p> <p>끙차끙차...</p> <p>배만 오질나게아프고 나오지는않는겁니다 ㅠㅠㅠㅠ</p> <p>정말 똥싸다가 운적은 이번이처음이였어요..</p> <p>정수리부터 땀은 뻘뻘나고 </p> <p>손가락을 똥꼬에넣어서 파내려고했지만..</p> <p>찰기때문에 손가락이 들어가지지도 파지지도않더라구요...</p> <p>비닐장갑작전은 포기..</p> <p>한 1시간정도는 지난거같았어요</p> <p>다시 동생소환..</p> <p>이번엔 티스푼을가져오라고했습니다..</p> <p>티스푼넣기전에</p> <p>항문이 다치면어떡하지..</p> <p>장기가 손상오면어떡하지..</p> <p>걱정됐지만</p> <p>지금 정말 죽을듯 힘들고</p> <p>변기에앉은 엉덩이부분이 너무너무저렸기때문에</p> <p>다시한번 마음먹고</p> <p>티스푼을 들이밀었습니다</p> <p>갓 마트냉동고에서나온 투게더아이스크림처럼</p> <p>똥이 단단해서 스푼으로파려고해도 잘안들어가더라구요..</p> <p>열심히 왔다갔다했지만 빠지질않아서</p> <p>똥을 속에서 쪼개기로했어요</p> <p>반으로 꾹꾹눌러가며</p> <p>십분동안 휘적이고 쪼갰어요</p> <p>티스푼을빼고 목욕의자 위에 발을올리고</p> <p>상체를 앞으로숙여서</p> <p>최대한 똥이잘나오는포즈를한후</p> <p>힘을뽝주니까 푸덕!!!!(풍덩!)푸드드드덕(풍덩풍덩)</p> <p>똥이 그제서야 콸콸나오더라구요 ㅠㅠㅠㅠㅠ</p> <p>싼후 변기안에있는 똥의양을보니까 </p> <p>빠삐코 두개합한크기일거같네요..</p> <p>출산하는고통을 직접체험해본것같았어요..</p> <p>똥싸고나서 몇분동안 똥꼬가 다물어지지않더라구요..</p> <p>휴지로닦고 샤워기로 똥꼬헹구는데</p> <p>따갑따갑..</p> <p>똥꼬가 찢어졌나봐요..</p> <p>똥을 낳은후 희열감은 대단했지만..</p> <p>어후 정말 다신하고싶지않은 경험이였습니다...</p> <p>근데 똥게 왜 익명안돼는거죠?....</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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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1/27 23:20:21 123.248.***.52 바람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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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63[8] 2014/11/28 18:36:45 211.36.***.50 드록바의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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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804[10] 2014/11/28 23:18:55 118.41.***.37 캐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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