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정치나 외교,혹은 공직에 진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 중인 졸리는 곧 발매될 잡지 ‘베너티 페어’ 12월호 인터뷰에서 인도주의자로서의 활동을 통해 정치가 하나의 선택방안으로 간주돼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정치나 외교,공직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졸리는 “급한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솔직히 내가 어떤 역할에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졸리는 앞서 29일 시리아 난민이 300만명을 넘어섰다는 유엔 발표를 언급하며 3년 이상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시리아에 평화를 되찾아줘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졸리는 또 지난 8월 프랑스에서 정식 결혼식을 치른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색다른 기분이다.멋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졸리는 피트와 그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면서 입양아 3명을 포함해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졸리는 아이들과 결혼 서약서도 썼다고 공개했다.

졸리는 “우리가 절대로 싸우지 않을 것으로 아이들은 기대하지 않는다.하지만 우리가 그러면 항상 ‘미안해’라고 말하도록 아이들이 우리 부부에게 약속하도록 했다”고 아이들 소식을 전했다. 

한편 졸리는 2007년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했다.그가 세 번째로 감독한 영화 ‘언브로큰’은 오는 12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ㄷㄷ 클루니는 오래전부터 얘기야 있었고
부인이 어산지 담당했던 인권변호사 였다니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슬슬 정치진출위해
움직일거 같네요ㅋㅋ 거기다 열혈 민주당
지지자로 유명하니 뭐 이 두배우모두 좋은일
많이하기로도 유명하고 지극히 갠적인 바램
이지만 이번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졸리vs클루니vs힐러리 이렇게 셋이 경쟁하는거
한번 보고싶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