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수위 단계
1단계 : 공중파 수위
2단계 : 해수욕장 수위 (남자 : 수영팬티, 여자 : 비키니)
3단계 : 주요 부위 가린 누드 (개인적인 생각이라 3,4번은 바뀔수도)
4단계 : 2단계에서 주요부위 부각 (남자 : 꼬툭튀,음모 여자 : 유두 모양, 도끼자국)
5단계 : 대놓고 성기 노출
노출 관련 게시글을 대하는 반응을 4종류로 나누면
1번 남자,여자 모두 불편하다고 비공감 하는 사람
2번 남자 노출은 조용히 있다가 여자 노출때만 비공감 하는 사람
3번 여자 노출은 조용히 있다가 남자 노출때만 비공감 하는 사람
4번 남자,여자 모두 괜찮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사람
사람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추구하는 단계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논란도 당연히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모,유두 노출은 안된다는 운영자님 말을 토대로 암묵적으로 정해진 현재 기준(2단계로 하되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후방주의를 적는다)
에 불만을 가진 의견들이 1번 비율이 높았다면 공감을 얻진 못하더라도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런 생각을 비공감이 아닌 글로 표현하고 공감을 많이 받았다면 기준에 대한 논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 2단계에 대한 비공감(1번+3번) 은 0에 수렴하는데
여자 2단계에 대한 비공감은(1번+2번) 논란이 되었죠
심지어 남자 3,4단계에 대한 비공감(1번+3번)
보다 더 많은 수로요
즉 1번에 해당되는 사람보다 2번에 해당되는 이중적인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추측됩니다
여자는 2단계 수위에서도 뭔가에 해당하는 분위기? 가 없으면 섹스 어필 이야기가 나오면서 비공감이 나오지만
남자는 3,4단계에서 어떤 포즈를 해도 동일한 주장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비공감 목록 표시로 본문에 대해선 줄어서 그렇지 익명이 가능한 댓글들 에서는 이런 이중성이 더 심하게 나타나고요
1. 어린이들도 보는 사이트인데 선정적이다 : 남자의 노출은 문제 없는데 여자의 노출만 선정적이라고 느껴지면 남자의 성은 당당해도 되는 반면 여자의 성은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대상인가?
2. 성상품화가 싫다 : 남자의 성상품화는 외면당해도 되는가?
같이 일관되게 주장했으면 '다른' 주장이 여자에게만 적용하면 모순적이고 양성 평등에 어긋나는 '틀린' 주장이 됩니다
따라서 시노자키 아이 및 여자들에게만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비공감들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