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때는 사람 얼굴을 보는듯한 묘한 착각이...
그래도 이렇게 일어나자 마자 윙크를 날리시면...
감사할 따름이죠..
눈을 뜨긴 떳는데 일어날까 말까 망설입니다..
주인을 따라서 집사도 닮아 갑니다.
아직도 망설입니다..
아 귀찮아! 휴일인데 더 좀 눕자....
쳇~!! 맨날 휴일이면서..
드디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일어나는것은...
그렇습니다..
뭔가 부족하신거죠..
뭔가 부족하시면 씽크대를 점령하십니다.
그리고는 다시 누워있던곳으로...
그리곤 아냐 지금은 좀 더워졌어..
그냥 좀 시원한곳에 안지 뭐~!!
잠시 식빵을 구우시더니
피곤하시다면 다시 눕습니다..
오늘중 가장 활발하신 모습...
2011년에 집에 들어와서 이제 어언 5년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왔을때는 작았습니다다만 지금은
어였하게 커서 저를 무시합니다.
하긴 들어와서 한달안에 모든것을 점려당하긴 했습니다만..
그냥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건강하게 오래 오래 같이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처음 들어왔을때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