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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81056
    작성자 : 자애와관용
    추천 : 26
    조회수 : 779
    IP : 175.198.***.15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8/06/26 11:02:07
    http://todayhumor.com/?sisa_1081056 모바일
    참된 언론인 리영희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2.jpg

     
    ‘시대의 선구자이자 반도의 살아있는 지성, 사상의은사’로 불리는 리영희 선생

     
     
    57년 합동통신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박정희-케네디 밀약’ 등 수많은 특종을 썼다.  

    64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겨 외신부장을 맡았으나 박정희 정권의 압력으로 69년 해직되고
    70년 합통통신으로 다시 들어갔지만 또 강제 퇴직됐다.
     
    72년 한양대 교수로 임용됐다 76년 <전환시대의 논리> 등이 반공법으로 엮여 구속되면서 해직, 
    80년 초 복직했다가 전두환 정권에 의해 재차 해직됐다.  
     
    2번의 기자해직과 2번의 교수해직 및 모두 9번의 연행, 5번의 구속에 이어 3차례 수감돼 총1012일을 
    영어의 몸으로 지냈다. 
     
    ---------------------------------------------------------------------------------------
    - ‘기자는 가난하게 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는데.  
     
    “내 삶의 정신이 ‘simple life, high thinking’이야. 간소한 생활 속에 높은 사유, 사상이 나올 수 있거든. 
    풍요 자체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물질적인 충족에 빠져버릴 위험을 경계하는 뜻이야. 
    물질생활은 검소하게, 정신생활은 고매하게 하자는 거지. 


    - 일부 기자들은 고소득층에 속할 정도로 보수가 높아졌다. 
     
    “그런 기자들은 우리 사회의 임금수준과 직업윤리에 비춰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를 먼저 생각해야 돼.
    ‘기자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당연히 여기게 되면 사주가 던져주는 먹이에 만족해 ‘뭐 바랄 게 있느냐’며 
    자기 인생의 목적마저 물질화될 우려가 있거든. 자꾸 직업인에 머물면 그 정도 신문밖에 못 만들게 돼.” 

    - 기자로서 삶을 되돌아보면.  
     
    “베트남전쟁 당시 신문사가 군부독재 폭력의 제1의 공범자라는 게 너무 절망적이었어.
    지식인은 통치권력이 국민을 거짓으로 속이는 하수인에 불과했거든. 노동자가 되려고 신문사를 그만 두고, 
    출판사에서 책을 날랐어. 하지만 그 생각도 관념적이라는 걸 깨달았지.”  
     
     
    - 그 시절 언론과 정권의 관계는.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은 야만이 문화를 지배했던 암흑의 시기야.
    당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의 언론은 폭력정권의 공범자 역할을 했어. 하지만 그들은 한 번도 반성하지 않았지. 
     
    박정권이 무너진 뒤 잘못을 뉘우치고 하루라도 휴간한 신문사나 사표를 냈다는 편집국장이 있던가? 
    그런 신문이 엄청난 독자를 거느린 거대 신문으로 성장해왔다는 게 남한 사회의 비극이야. 
     
    지금도 그 비극이 유지되고 있고.” 


    - 기자들에게 ‘의식’이 왜 중요한가.  
     
    “기자들이 이같은 역사의식에 철저했다고 생각해봐. 기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대답이 저절로 나올 거야.
    역사의식에 충실한 기자와 신문을 만들려면 삶을 치열하게 살아야 해. 
    풍요롭고 늘어지는 삶에서는 치열한 의식이 나올 수 없지.” 
     
    - 기자들에게 당부가 있다면.  
    “대북·대미관계 대해 우리 기자들도 공부를 좀 했으면 해. 이는 지식보다 의식의 문제이지.
    의식이 바로 서지 않으면 어떤 현상이나 사실도 제대로 볼 수 없거든. 
     
    미국 시각에서만 사태를 파악하지 말고, 그들의 전략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봤으면 좋겠어. 
    미국의 우익 보수논리에만 사로잡혀 있는 언론과 지식인, 그걸 믿는 국민의 오해가 깊어. 
     
    민족의 미래를 전쟁과 대결로 끌고가는 언론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니까. 
    기자들이 월급 많이 받는 데나 자기만족에 몰두하지 말고 정신을 차려야 할 때야.”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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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하실 분들이 있을까 하여 남기는데 특정인을 까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전체 언론을 바라보면 너무나 답답해요
     
    개인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시사 팟캐를 듣는데요
     
    사실 팟캐를 정론직필 해야 할 언론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설방송쯤으로 생각합니다)
     
    김부선 문제나 김사랑(가명)문제 모두 이슈화가 된 사건임에 분명한데 언론에서 다뤄주는 곳이 너무 없어요
     
    혜경궁김 사건은 더욱 참담하죠
     
    모든 언론이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걸까요?
     
    아니면 그들 자신만의 결론을 내려서 언론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까요?
     
    과거에는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그랬다 치고 지금은 오히려 지들이 상전 노릇하려고 하면서
     
    도대체 뭐를 기준으로 하기에 국민들이 1인 시위를 하고 거리로 나서고 대규모 모금을 수차례 하고
     
    일간지 1면에 수차례 광고를 하고 해외교포까지 나서서 인터넷 배너광고를 하는데도
     
    그들은 무심할까요?
     
    심지어 헤경궁김에 대한 현상금을 건 분도 있고 이 문제가 촉매가 되어 힘 없는 네티즌들이 여러명 고소고발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요
     
    만약 고소인이 전해철과 국민들이 아니고 이재명이 고소인이었고 피고소인이 친노친문의 누군가라면 (하다못해 문재인 지지자)
     
    그때도 지금처럼 모두가 침묵하고 있을까요?
     
     
    비오는 날 존경하던 분이 생각나서 그냥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리영희 선생님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았는 짧은 영상 하나 올려드립니다
    출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9060#csidx62cc83a3ce5f4b0ae5af0f05205ef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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