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녀왔습니다 커피정모!!(집에가는 와중에 폰으로 다 쓰겠음ㅋㅋ)
작년!(그쵸 이제벌써작년이죠)
11월쯤 부터 눈여겨봤던 정모게시판이었는데
드디어 참전을하여 성은이망극은 개뿔
지하철 출구에서 술취한 아저씨들의 파이트를 구경하고 있는데
혼자뻘쭘하게 있었네요 바로 뒤에계셨는데 ㅋ
저긴가혹시?!했는데ㅋ
여기였군요ㅋㅋㅋ암튼 더덕님 솔부엉이님 중복의달인님 노원에서오신분(죄송합니다ㅠ닉이기억이안나요ㅠ교육의원리?비슷한거였는데ㅠ)
침묵님 티니아님 살인인형님 나중에 2차에 오신 설화연님
다 반가웠습니다ㅋ
오랫동안 오유에서 눈팅만 하다가 정모에 나가고싶어서 나왔는데
기대보다 더 재밌게 놀다가요ㅋㅋ
오유인끼리있으니까 드립을쳐도 리액션이 좋군요ㅋㅋ 훈훈한사람들같으니라고
1 차로 갔던 카페에서 리필이 안되어 한시간 넘게 리필안하고 열심히 수다만 떨었네요ㅋㅋ
카페에서 자기소개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무슨얘기를 했는지 기억이잘안나는신기한현상ㅋ)를 했는데
저의 실패하는 드립도 감싸주는 여러분께 감동했음ㅠㅠ
1차 마치고 2차로 어린이대공원역 쪽으로 갔는데 저랑 티니아님과 살인인형님 이렇게 셋이 갔네요ㅋㅋ
적당히 맥주도 먹고 치킨도 먹는데 설화연님이 오셨습니다ㅋ
얘기좀 다하다가 치킨집이 두시까지만 하는 관계로 자리를 옮겨 노래방을 갔습니다ㅋㅋ
주는서비스열심히 꾹꾹채워 부르다가 목다상했네요ㅠ
노래방다부르고 나서 살인인형님은 택시타고 가시고 설화연님도 택시타고가시고
저랑 티니아님은 엘오엘을 달렸습니다ㅋㅋ
그리고 이제 집가고 있네요ㅋㅋ
더덕/ 동갑내기 더덕 ..넌 나에게 모역감을줬어..나의 도움을 거절하다니..어쨋든 수고했어ㅋ
나는 주최같은거 안할거임ㅋㅋㅋ
침묵/ 멋진 목소리를 가진 침묵..하지만 미필인건 안부러움ㅇㅇ미안ㅋㅋ 담에도 맛있는 커피즐기자고
솔부엉이/ 혼자서만 리필이가능했던 아메리카노...담엔 저도 걍 아메리카노나 마셔야할듯ㅋㅋ
노원에서오신분ㅠ(교육?)/ 저번모임에서 폭풍의눈이셨다는데 이번엔 폭풍의눈이못되서 아쉬웠요ㅜ많이
얘기못한것도 아쉽네요ㅠ 담엔 얘기많이해요!
중복의달인/ 원빈얘기하고싶지만. 대화의흐름이 않끊기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ㅋ 하지만 나의 정적스킬은 피할수없음요ㅋㅋ
티니아/ 아..형도 ㄱㄱㅅ임 6명더모으셈
살인인형/ 오 나 최후의만찬이아니었어..나 아직 실장임?
설화연/ 엄청난양의 십자수 그거 언제다함?ㄷㄷ양도 엄청많던데 진짜 대단함ㅠ
빠지신분없죠??ㅠ 어..없을거에요.. 아마..
즐거운 정모였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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