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가입후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어느덧 2주가 지났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을 보면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의 일인듯 관심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발!!! 

정치에 무관심한게 쿨하다는?생각을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 원래 그래 ~ //정치관심 가질시간에 토익점수나 더 올리는게 낫겠다//
아 그런거 몰라~~겜이나 할래// 등등...

애초부터 정치나 사회에 관심없는게 쿨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더군요...

지금당장 피부로 느껴지지 않아서 남의 일이라서 라는 핑계를 대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친구들보면서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여기 오유를 보면서 아직 희망이 있다라는것을 많이 느끼고 갑니다...

20대여러분들 취업이라는 높은 현실에 주눅들지말고, 당당하게 어깨펴고 

정치나 사회문제에 관심을 좀 가져주시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