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우리가 모르는 화장품에 진실 1<br /><br /><br />#1. 화장품과 방부제<br /><br /><br /><br />최근화장품을 보면<br /><br /><br />[無방부제 혹은 無파라벤, 파라벤無첨가]<br /><br /><br />같은 표현이 화장품 혹은 광고에 써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br /><br />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00" height="7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619395Ua7q83XV1HC.jpg" alt="paraben.jpg" style="border: medium none" /></div><br /><br /><br />최근에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같은 보존제가 안좋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떄문에<br /><br /><br />파라벤이 들어간 제품은 거의 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br /><br />어떻게 이렇게 순식간에 파라벤이 들어간 화장품들이 사라지게 되었을까요?<br /><br /><br /><br />정말 파라벤이 안좋을까요?<br /><br /><br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왜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파라벤이 외면 받게되었는지 보면,<br /><br /><br /><br />저는 화장품 마케팅과정에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br /><br /><br /><br /><br />화장품이라는 것이 사실 마케팅에 의해 판매가 매우 크게 좌우되는 상품입니다.<br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지만 추후에 다루기로 하겠습니다..)<br /><br />그래서<br /><br /><br />"파라벤무첨가"<br /><br /><br />라는 글귀를 넣으면 소비자들이 느끼기에<br /><br /><br />"안좋은게 안들어있는 제품인가보다" <br /><br /><br />라고 생각할것을 예측하고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이회사 저회사 퍼지기 시작하면서<br /><br /><br />지금은 많은 상품에서 이러한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br /><br /><br /><br /><br /><br />그러면 소비자입장에서 무파라벤(혹은 파라벤 무첨가) 제품이 어떤면에서 좋을지 혹은 좋지 않을지 생각해봅시다.<br /><br /><br /><br /> 파라벤은 위해성 논란이 있는 방부제입니다. 파라벤이 내분비계의 교란을 일으킬수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br /><br />반박자료도 나와있습니다만... 안좋을지 괜찮을지 모르니 이러한 것은 피해가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br /><br />현재 식약처에서 배합한도를 정해놓고 이것을 넘지 않게 제조하도록 강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파라벤 위해성이<br /><br />있을 수 있으니 이 정도까지는 안전하니 써도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한쪽에서는 우리나라는 스킨 <br /><br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등 화장품 사용을 다양하게 사용하니 해외의 기준보다 낮게 설정해야한다 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br /><br /> 현재 파라벤은 의약품, 식품에도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만큼 안정하고 (안전과는 다름니다) 값이 저렴하고 그 효과가<br /><br />좋기 때문이지요. 화장품 업계에서는 파라벤을 사용 못해 대체 보존제를 찾아 배합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이것은 <br /><br />화장품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판매가격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파라벤만큼의 확실한 방부력이 보장되지 않았기 <br /><br />때문에 제품 변질이 그 만큼 쉬워지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무파라벤 제품을 감안하여 돈을 더 주고 구입했는데 사용중에<br /><br />미생물 오염이 진행되면 과연 파라벤을 넣은 화장품에 비해 제품의 안전성이 얼마나 있을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같습니다.<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74" height="17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619395H7LrFq4wETwN6BhsvHJAcemEEXF7PP.jpg" alt="2.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6254787453309664" /></div><br /><br /><br />결론<br /><br />파라벤은 위해성이 있으나. 안정적이고 값이 저렴하다. 때문에 무파라벤 제품에서 파라벤외의 방부제를<br /><br />사용하면 단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아직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방부력때문에 미생물오염이 쉽게 될 수있다.<br /><br />최근 무파라벤의 트렌드는 마케팅에 의한 것이다.<br /><br /><br /><br />※ 무파라벤과 파라벤무첨가의 차이<br /><br /><br />무파라벤은 제품에 파라벤이 전혀 없다는 의미<br /><br />파라벤무첨가는 파라벤을 원료로서 배합하지 않았다는 의미<br /><br /><br />-> 그러나 추출물등의 원료에 파라벤을 쓰는경우가 있어서 아주 소량의 파라벤이 검출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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