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들었던 철을 다시 내려놓은 건지 적은 돈으로도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div>예전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패배자라는 마인드와 함께 돈돈돈 하면서 살았는데요.</div> <div>시골로 이사와서 지내다보니 가끔가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도 너무 즐겁고 내가 나중에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할 자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외국에서 살다와 표면적인 스펙으론 검정고시생에 곧 방통대에 입학하는 3류지만 ... ㅜ</div> <div>돈 좀 벌면서 많이 보고 즐기면서 이야기거리가 많은 인생을 살고 싶거든요, 물론 그러면 결혼은 힘들겠지만 '-' ..</div> <div>늙어서 돈이 없어도 이런 인생을 살수만 있다면 후회없을 것 같은데요.</div> <div>제가 인복이 많아 멋진 스펙과 능력들을 갖추고 있는 친구들을 가지는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div> <div>옛날부터 열심히 사는 얘들이어서 좋아했는데 요새 한창 꽃피는 20대에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 같아요.</div> <div>무슨 일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미래도 무섭다 하면서 매일 우울해합니다.. </div> <div>제가 보기엔 다들 뛰어난 얘들인데 .. </div> <div>다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데 왜 슬퍼할까, 제 주변에 행복하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div> <div>왜 사람들이 행복해지지 못할까요.</div> <div>왜 이렇게 잘난 사람들이 맨날 울면서 지낼까요.</div> <div>돈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대한민국 시스템이 문제인가요.</div> <div>우리 가족도 아직 천만원 빚이 남아 빠듯한 생활비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div> <div>왜 이렇게 우는 사람들이 많나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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