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alt="KakaoTalk_20140531_22290188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1545048xfATcpvaNGXIiz2m4CZM22EzZ7z7C.jpg"></p> <p align="left"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0" height="0" alt="KakaoTalk_20140531_22290188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1545032TaFDWGekmd3i.jpg"></p> <p align="left">▲처음 데려왔을 때 모습<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alt="KakaoTalk_20140531_22391336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1545033oNzzytBaVP.jpg"></p> <p>▲ 씻기고나서 모습<br></p> <p><br></p> <p>집을 나서는데 고양이가 괴로워서 우는 소리가 막 들려서, 뭐지? 했는데</p> <p>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아저씨가 놋끈으로 묶어놓고 장난감처럼 들었다놨다 막 다루시는데... 보다 못해서 말을 걸었더니, 데려가던가? 아니면 버리고... 이러시길래 얼른 데려왔습니다ㅜㅜㅜ!!</p> <p>저는 이미 두마리와 함께 살고 있고, 부모님이 더이상은 안 된다고 말씀하셔서, 더 좋은 분을 만나기 바라며 이렇게 글을 씁니다.</p> <p><br></p> <p>진짜진짜 이뻐요!!!! </p> <p>그리고 험한 일을 당해서 하악거리면 경계하지만 절대 할퀴지 않고 물지도 않아요. 원래는 애교 많은 성격인 거 같은데 겁을 많이 먹어서 그런 거 같아요.</p> <p>놋끈으로 목을 묶어놓고 숨이 막히도록 들었다놨다 괴롭히면서 웃던 아저씨... 냥이 맘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잘 키워주실 분 연락 부탁드려요.<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