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롤인벤에서 본 만화 한편이 정말 와닿습니다   (  <a target="_blank" href="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l=69365" target="_blank">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l=69365</a>  )</div> <div> </div> <div>시즌3 초기 롤을 안하던 저에게 친구들이 보여준 매드 라이프 선수 동영상은 저에겐 정말 멋졌어요</div> <div> </div> <div>어떤게임이든 딜러보단 서폿 , 탱을 하던 저에겐 그의 플레이는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다이애나를 그 한타에서 존재를 사라지게한 알리스타 라든가</div> <div> </div> <div>그랩 하나로 지는게임도 역전시키거나 중요딜러들을 당겨와 짜르는 플레이</div> <div> </div> <div>롤을 깔고 1렙부터 붙잡은 소라카 그리고 3150원을 모아서 산 블리츠 크랭크</div> <div> </div> <div>정말 블츠를 처음 구입했을떈 기뻤어요 <strike>돈이 정말 안모이더라고요...</strike></div> <div><strike></strike> </div> <div>그뒤로 블츠를 했습니다 중간중간 알피모으는걸로 레오나 , 알리등 서폿챔들을 사고요 </div> <div> </div> <div>그리곤 초보시절 주변에서 많이 듣었던 말이 넌 논타켓스킬을 정말 잘맞춘다</div> <div> </div> <div>저 말이 롤 초보시절 저에겐 정말 용기가 되는말이고 자신감이 생겼어요</div> <div> </div> <div>하지만 게임을 할수록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정말 힘들더군요</div> <div> </div> <div>혼자 맵핵처럼 와드를 박고 딜러들을 지키고 이니쉬 열지만 알아주는사람없이</div> <div> </div> <div>묵묵히 제 할일하는 서포터 롤이란 게임에서 서포터 자리가 힘들고 지치지만</div> <div> </div> <div>같이 듀오를 하자는분들이나 서폿 잘하시네요 서폿 재미있어요? 라는 말을 듣으면 정말 행복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하나둘 프로리그에서 매라선수 뒤를 이어서 마타 , 푸만두선수등 하나둘 등장해서</div> <div> </div> <div>서포터에 인식이 정말 좋아지고 서포터하는분들도 많아져서 기분이 좋더라고요</div> <div> </div> <div>하지만 매라선수가 점점 밀리는? 그런상황이 싫기도 하고 아쉽지만 선수생활이라는게 어쩔수없죠 하지만</div> <div> </div> <div>최근 리그 메타엔 안맞는 블리츠를 픽해서 다시한번 매라선수에 그랩을 볼수있어서 기분좋았습니다</div> <div> </div> <div>롤시작부터 지금까지 매라선수를 보면서 서포터란 자리에서 재미있게 게임을 한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매드 라이프 선수 고마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