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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ewol_37418
    작성자 : CondorJoe
    추천 : 14
    조회수 : 435
    IP : 121.155.***.203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4/10/24 16:42:27
    http://todayhumor.com/?sewol_37418 모바일
    세월호義人 “지금도 눈감으면 살려달라던 학생들이…”
    <div>기사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15365"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15365</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pan class="vline"></span>  </div> <div class="article_info"> <h3 class="font1">세월호義人 “지금도 눈감으면 살려달라던 학생들이…”</h3> <div class="sponsor"> <span title="신문에 게재되었으며 11면의 TOP기사입니다." class="paper"><img width="15" height="12" class="picon" alt="신문에 게재되었으며 11면의 TOP기사입니다."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10/ico_newspaper.gif">11면<img width="17" height="13" class="picon2" alt="신문에 게재되었으며 11면의 TOP기사입니다."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10/ico_papertop.gif"></span><span class="bar">|</span> 기사입력 <span class="t11">2014-10-22 11:57</span> <div class="article_btns"><a class="pi_btn" h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102201071143061004" target="_blank"><em><span class="blind">기사원문</span></em> </a> <a class="pi_btn pi_btn_count nclicks(atp.reply)"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15365&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21%2C0002215365%26sort%3Dnewest" target="_blank"><em><span class="lo_txt">120</span> <span class="lo_ico"></span> </em> </a> </div> </div></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table width="200" align="left" style="clear: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px 10px 5px 2px;"><img width="200" height="247" title=""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21/2014/10/22/2014102201071143061004_b_99_20141022115706.jpg" border="0"></td></tr></tbody></table>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소방호스 등을 이용해 승객 20여 명을 구조한 ‘파란바지의 의인(義人)’ 김동수(49·화물기사·제주·사진) 씨의 딱한 사연이 법정에서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br><br>21일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세월호 선원 재판 법정에서 김 씨는 오후 5시쯤 자신의 처지와 심경을 진술했다. 이날 오후 재판은 피해자 진술로 진행됐으나 재판장이 방청석에 앉아 있는 김 씨를 알아보고 진술할 기회를 준 것이다.<br><br>김 씨는 “지금도 죄책감, 왜 들어가서 학생들을 더 끌고 나오지 못했는가 하는 죄책감에 시달린다”며 “눈을 감으면 살려달라고 창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수면제, (신경)안정제 등 정신과 약이 듣지를 않는다”며 “어제는 굴러 떨어져 죽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한라산에 올라갔다”며 세월호 참사의 또 다른 피해자로 살고 있는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괴로워하는 내 모습을 보고) 작은딸이 ‘남들처럼 그냥 나오지 그랬느냐’고도 말한다”고 했다.<br><br>그는 “어깨 통증이 심하고 한쪽 손은 힘을 쓰지 못할 정도로 반병신이 됐다”며 “위와 장도 째지고 쓰리고 한다”고 말했다. “병원비도 세월호와 관계가 없다고 해 내가 내야 한다”며 국가를 원망하는 투의 그의 말에선 이 시대 ‘의인’을 대우하는 사회적 장치가 크게 미흡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br><br><table width="300" align="right" style="clear: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px 10px 5px 2px;"><img width="300" height="168" src="http://imgnews.naver.net/image/021/2014/10/22/20141022010711430610041_b_99_20141022115706.jpg" border="0" alt=""></td></tr><tr><td align="center" style="color:rgb(102,102,102);padding-bottom:10px;font-family:'돋움';font-size:11px;">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에서 빠져나온 김동수 씨(파란 바지)가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전남도 어업지도선 201호 동영상 캡처</td></tr></tbody></table>그는 “세월호 사고 이후 계속 스트레스를 받았던 아내가 얼마 전 종양제거 수술을 했다”며 “세월호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누가 보상해 주느냐”고 하소연했다. 이어 “교회에 가서 ‘제발 처음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며 “(사고를 안 겪었으면 )내년이면 모든 빚을 갚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렸다.<br><br>하지만 법정에 있던 세월호 선장·선원 15명에게는 “피고인들도 아들, 동생, 부모가 있을 텐테, 어느 한 분이라도 옳은 얘기 한 번만 해달라”며 “그렇게 되면 이 일이 끝날 텐데 안 하니까 또 생사람 잡게 된다”고 말했다.<br><br>구조에 나섰던 해경에 대해서도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해경 어느 분에게 ‘저기 200∼300명이 있다’고 하자 그분이 ‘특공대가 진입할거니 걱정 말라’고 했지만, 특공대가 온 뒤에도 학생들을 건져 올리고 실어 보내는 일을 나 혼자 다해야 했다”며 “이것이 국민이 생각하는 해경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br><br>김 씨의 진술이 끝나자 재판장은 “제가 저번에 죄책감 갖지 말고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었다. 학생들을 많이 구하셨지 않느냐”고 다독였다.<br><br>광주 = 정우천 기자 <span class="word_dic"><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 target="_blank">sunshine</a></span><a>@<span class="word_dic">munhwa</span>.</a><span class="word_dic"><a>com</a></span><br></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ㅠㅠ 그런 힘겨운 상황속에서 너무도 많은 일을 해내셨는데 돌아온건 미처 구해주지 못했단 죄책감과 심신의 고통이라니..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심지어 가족분들까지도 스트레스에 지병까지......</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정작 미안해하고 죄책감 가져야할 사람들은 딴전피우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ㅠㅠ 참 모두 나쁘다.. ㅠㅠ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저렇게 몸사리지않고 생고생을 하셨는데...이런분께 돌아오는 대우가 저따위라니...ㅠㅠㅠㅠ.. 할 말이 없네요.. ㅠㅠ</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김동수 기사님..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도 감사합니다.. 안타까웠던 그 날 몇 안되는 진정한 의인이자 영웅이셔요... 절대 잊지않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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