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div>12/31일 오전출발-1/3일 점심때 귀국일정으로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유부징어입니다.</div> <div>우선 비행기랑 숙소(오사카 우메다)는 예약을 해뒀습니다만...세부일정과 관련하여 조언을 좀 듣고자 문의드립니다.</div> <div>(오사카 우메다를 거점으로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2/31일</span></div> <div>오전 8시 비행기라 대략 점심때쯤 호텔에 짐맡기고 오후부터 관광을 시작할까 합니다.</div> <div>이날은 시외로 나가기 어중간한 시간이라 오사카 시내관광을 할까 합니다.</div> <div><br></div> <div>질문1) 혹시 오사카에서 12/31일 밤에 시내에서 우리나라로치면 제야의 종 타종같은 무슨 이벤트성 행사를 하나요? 도톰보리인가? 다리에서 뭐 뛰어내리는 게 있다고 본 건 같습니다만...12/31일 왠지 그냥 호텔서 보내기엔 아쉬워서...신년 행사 같은거 즐길게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div> <div><br></div> <div>질문2) 오사카에서 특별히 즐길만한 행사가 없다면...교토에 청수사가 야간개장을 하는 것 같아 가는 것도 고민고민...중입니다만...이 경우 교토에 숙소가 없어서 뭐 한 12시 전후로 청수사 신년행사 관람하고 새벽 1-2시쯤 오사카 귀환해야하는데...신년에는 종일 기차운행한다는 글을 전에 언듯 본 것 같습니다만...혹시 이렇게 신년에는 교통편들 늦게까지 새벽에도 운행을 할까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 내년 4월 벚꽃놀이가려고 교토만 2박3일 예약도 해놓아서 이번에는 가급적 교토를 안갈까 싶긴한데...정할게 없으면 저렇게라도 가볼까 어쩔까 고민입니다.)</span></div> <div><br></div> <div>1월 1일</div> <div><br></div> <div>질문3) 1월 1일은 문닫는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요...뭐 오사카의 우메다나 신사이바시 이런 곳도 거의 문을 닫나요? 1월 1일 뭐해야할지가 제일 난감합니다. 식사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구요...(1월 1일 식당도 문 많이 닫나요?) 일정추천 부탁드려요...</div> <div>1/1일 문닫는 곳이 많으면 그냥 나라가서 사슴이나 보고 올까 싶기도 하구요...나라 갔다가 밤에는 고베들러 야경만 볼까 싶은데 이거 동선상 많이 무리일까요? 하루에 오사카-나라-고베-다시 오사카...가능할까요?</div> <div><br></div> <div>1월 2일</div> <div>오사카 못다한 관광할까 싶습니다. 오사카성도 1/2일은 문연다고하니...오사카성에도 가보고...카이유칸이나 등등...</div> <div><br></div> <div>1월 3일</div> <div>늦잠 좀 자고 11시반 비행기니 그냥 공항 고고싱~할까 싶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설전후해서 오사카 서울에 비해서 날씨가 어떤가요? 대체적으로 비슷한가요? 따뜻하다는 분도 계시고 비슷하게 춥다는 분도 계시고해서...감이 잘 안옵니다.</div> <div><br></div> <div>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말 어딘가 가고 싶어 막상 지르긴했는데...현지사정을 잘 몰라 막상 막막하네요...</div> <div><br></div> <div>그냥 뭐 특별하게 뭐하는거 없어도 찻집들어가서 아내랑 차마시며 같이 책이나 읽고 지나가다 가게 보이면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오지 뭐...이렇게 마음 편하게 먹고 있긴 합니다만...그래도 좀 준비와 계획은 세우고 가서 현지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여야할 것 같아서요...</div> <div><br></div> <div>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추운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