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 <p>이번 사건으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에 좀 화가 나서 몇 자 적습니다. </p> <p><br /></p> <p>방구석에 앉아서 아는여자한테 세월호에 갖혀있다고 장난문자보내는 놈이나</p> <p>욕조에 잠수하고 재밌는 놀이 어쩌고 하는 놈이 있질 않나</p> <p>사고 언급하며 본인PR하는 지방선거후보들까지 있었지만</p> <p>사람들이 사고소식들만 얘기하는게 불편하다고 보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참 무섭네요.</p> <p><br /></p> <p>실질적으로 구조를 할 수는 없더라도</p> <p>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건사고에 모두가 걱정해주고, 관심을 갖고 드러나는 문제들을 직시해야 하지 않을까싶어요.</p> <p>무능한 초기대처라던가 승객을 두고 제일 먼저 빠져나왔다는 선장의 무책임함이라던가,</p> <p>경거망동한 언론을 보면서 뭐 하나씩 느끼지 않았나요?</p> <p>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혹은 저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저렇게 하면 안되는거다는 등을 거울삼아 깨닫게 되는거잖아요.</p> <p>당장의 내가 불편해진다고 무관심이 답은 아닐텐데 말이죠.</p><span class="userContent" data-ft='{"tn":"K"}'> <p><br /></p><img width="638" height="41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0417me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7222772EOJMwbituGWIks7feQHtbnPT1.jpg" /></span></div> <p><br /></p> <p><a target="_blank" href="http://me2day.net/itissimpson/2014/04/17/p5otnlk-_6plc" target="_blank">http://me2day.net/itissimpson/2014/04/17/p5otnlk-_6plc</a></p> <p><br /></p> <p>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그렇다고 공개된 곳에 이따위로 말을 하나싶고..</p> <p>저 글도 그렇지만 댓글들도 무섭네요.. (미X데이 곧 서비스 종료한다고 막말하는건가)</p> <p>그렇게 눈 가리고 귀 막아놓고 본인들이 하고싶은건 뭐냐고 묻고싶네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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