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으로 2011년부터 봤는데 그때는 참 재미있었다. 사람들도 ㅆ선비의 기질이 있었지만 예의있고 운영자도 여유있어보였다.
그러나 2012년인가? 그때부터 일베가 나타나고 점점 사람들이 광기에 물들더니 편가르기에 환장을 해버렸다.
나도 나의 고향을 욕하는 일베를 매우 혐오하고 광기에 찌들어있었다.
2017년 정권교체로 5년간 개X랄이었던 일베의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 그러나 후유증이 매우 큰 것 같다
이제는 지들끼리 내부싸움으로 ㅈ져버린 것이다. 아주 나의 닉네임 같은 상황이다.
한놈은 거품무는광전사같이 본인들이 추종하는 특정인물을 건드리면 아주그냥 입게 거품물고 공격력올려서 비판한인간을 조리돌림해서 후두려 패고(유사 ㅂㅅㅁ)
한놈은 "ㅅ게=일베"다 라고 생각하면 똥이라고 생각하고 보이면 더러워서 피해야지 본인이 밟고 손으로 정성스럽게 펴바른 다음 범벅을 해놓고 똥이 있던 땅주인한테 책임지라고 한다.(똥의 주인도 아니다...)
게시판 내부에서 비공과 댓글로 게시판용도를 지키라는 것만 말해도 됐었다. 굳이 ㅅ게까지 가서 본인이 똥을 맞고 올필요가 있었을까라고 생각한다.
이런 온갖군상들이 모이고 모이면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회적으로 기피대상자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운영자도 중요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과거에는 서로 하하호호하며 지내왔지만 이제는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커뮤니티다.
답은 두가지다 모든 게시판을 분리하던지 사이트를 폐쇄하던지 선택을 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이트가 좋은추억으로만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