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는 길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 글씁니다ㅋㅋㅋㅋ


버스에 앉아 음악 듣다 너무 심심해서 베오베 
보면서 가는길이었는데 매니큐어 냄새 아시죠? 
그 냄새가 너무 나길래 어제 네일을 새로해서 내 손에서 나는 냄새인가하고 킁킁 거렸는데 제 손에서는 너무 미약하게만 나는거예요. 
에이 설마하고 뒤돌아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매로 보이는 여성 두분이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위에서ㅋㅋㅋㅋ
오늘 날이 더운지라 에어컨 빵빵히 틀려 창문이란 창문이 꽁꽁 닫혀있는 버스안에서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글 쓰는 도중에도 냄새가 너무 나길래 뒤돌아보니 다른색 꺼내서 칠하고 계시네요ㅋㅋㅋㅋ

아 이런 크레이쥐.....

터미널에서 버스 출발하기전까지 엄청 큰소리로 전화를 깔깔 웃으며 하더니...
버스출발하고 좀 조용해지길래 어느정도 개념은 있나보다했더니ㅋㅋㅋ

 
아 도른...이제 머리가 너무 아파요....  

서울 도착하려면 세시간? 네시간 남았는데 설마 계속 저러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