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465호에서 강혜란씨가 기고했던 " '원본’이 사라지면 ‘미러링’도 사라진다 " 기고 형식도 아니구요, </div> <div>아래 글은 시사인 정식 기자의 글이니 이건 편집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와 같은 X소리는 없으리라 </div> <div>생각됩니다. </div> <div>또 모르죠. '기자의 프리스타일' 이라는 타이틀이 달려 있는 바, 편집부의 공식 견해는 아니라고 발뺌할지도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퇴근해서 침대에 누워 무심코 기사를 보다가 너무 분해서 잠을 못이루고 일찍 출근했습니다.</span></div> <div>9시 땡(!) 하면 시사인 사무실에 항의 전화하고 절독 신청하려 합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장일호 기자, </span></div> <div>그동안 아슬아슬하다 싶더니 결국 저에게 결정적인 한 방을 선사해 주어 고맙습니다.</div> <div>당신 덕분에 조금 못마땅해도 '시사인이니까...'하며 이어왔던 3년간의 정기구독 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장일호 기자,</div> <div>당신이 쓴 글에서 셀프 공부나 하라며 비아냥거린 그 남성은</div> <div><br></div> <div>스스로 3년을 정기구독 하면서, 친한 친구에게는 1년치 정기구독을 선물로 권하기까지 했던</div> <div>시사인의 열혈팬이었음을 잊지 마세요.</div> <div><br></div> <div>집에 있는 책 모두 폐휴지 수거하는날 내다 버리렵니다.</div> <div>온라인에는 아직 없는 글인것 같아 회사 와서 정성껏 스캔까지 떴습니다.</div> <div>--------------------------------------------------------------------------------------</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1556501836a723d642c483090aca7d369db3bea__mn539263__w782__h1780__f320042__Ym201608.png" width="782" height="1200" alt="omg_goodbye_sisain.png" style="border:none;" filesize="320042"></div><br></div>
출처
직접 썼죠. 변태스러운 글에 댓글이나 달다가 갑자기 엄.근.진 모드 켜고 글을 쓰려니 어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