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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1671
    작성자 : 티시스
    추천 : 14
    조회수 : 5487
    IP : 211.60.***.157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5/07/16 17:40:14
    http://todayhumor.com/?panic_81671 모바일
    [reddit/번역/단편]일어나보니 장님이 되었다.
    옵션
    • 펌글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자고일어난뒤 장님이 됬다는걸 깨달았을때 나는 완전히 놀라버렸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혼자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한뒤 집에와서 티비를 시청하고 씻고자고를 반복하는 꽤 단순하며 지루한 일상의 평범한 중년의 미혼남이였다. </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하지만 그날아침에 일어나서 눈을떳을때에 모든것이 어두웠다. 나는 충격을 먹은상태로 손으로 눈을 비벼보기도 하고 눈꺼풀을 올려도봤지만 모두 소용이 없었다. 심지어 난 어제 병원에가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둘다 20/20의 시력대가 나왔었다. 그런내가 어떻게 갑자기 시력을 잃을수가 있는가?</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나는 핸드폰을 찾기위해 탁자위를 더듬거렸다. 익숙하게 핸드폰의 잠금을 풀고 통화기록을 찾았다. 기록에 있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화하다 마침내 나는 안과의사와 통화할수있었다.</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마티박사입니다. 누구십니까?"</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나는 말을 하기전에 깊게 숨을 마시며 흥분을 가라앉혔다. </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콜린 맥클비 입니다. 어제 시력검사를 하러갔었는데요 검사결과 양쪽시력 모두 20/20이라고 말해줬어요. 그런데 오늘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나는 수화기 저편에서 종이를 뒤적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흠 콜린, 지금 제가 당신의 기록을보고있는데요. 어제 검사이후로 화학약품에 접촉된적있습니까? 아니면 육체적인 외상같은거라도 있었나요?"</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없습니다"</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지금 당신을 좀 봐야할것 같네요. 혹시 당신을 이곳으로 데리고 와줄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아마도 친척이나 친구같은?"</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그건 좀 곤란합니다. 저는 혼자 살고 있고 친구들은 모두 직장에 나가있거든요"</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그렇군요 콜린, 병원을 열기전까지 45분정도 남았는데 당신을 먼저봐야겠군요 그런다음에 일정을 잡아서 내일이라도 오실수 있게요. 혹시 스카이프를 키셔서 저와 화상채팅을 하실수 있을까요?  접속해있을게요."</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예 잠시만요. cmackle78 등록해주세요"  나는 침대곁을 지나 컴퓨터로 다가갔다. 난생처음으로 나는 F키와 J키에 있는 점(직선)을 사용했다.여긴 윈도우 로그인 페이지다. 비밀번호 zq2391. 엔터. 바탕화면에서 윈도우키 스-카-이-프 그리고 엔터. 나는 스카이프가 열리는 친숙한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난뒤 무엇보다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는데 걸려온 연락을 수락하는것이다. 추측으로 마우스를 이곳저곳 눌러보았지만 거의 10분이나 걸린뒤에야 마침내 수락버튼을 누를수가 있었다.</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컴퓨터 스피커에서 마티박사의 목소리가 들렸다. "좋아요 어디 한번 봐볼까요?...?" 그녀의 목소리가 잠시 끊겼다. 그리고나서 나는 그녀의 화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당신 지금 저하고 장난치고있는건가요?"</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나는 어이가 없어서 소리쳤다. "지금 이게 장난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전 지금 아무것도 안보인다고요!"</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갑자기 조용해졌다. "저한테 혼자사신다 하셨죠?"</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네 그게 뭐가 문제죠?"</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그럼 당신의 눈을 가리고 있는 그손은 누구거죠?"</b></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br></b></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br></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의역이 좀 많습니다. 장님/제목으로 검색해봐도 없어서 올렸는데 중복이면 삭제하겠습니다.</p> <p style="font-family:'Trebuchet MS';margin:0px 0px .357142857142857em;padding:0px;font-size:14px;line-height:1.42857142857143em;">그리고 위에 키보드 F와 J키의점을 이용했다는것은 시력이 없다보니 F와 J키 밑에 있는 점이나 직선으로 튀어나온 것을 이용해서 이곳이 F랑 J의 위치인것을 확인한것 같습니다. </p>
    출처 출처: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3dffp6/i_woke_up_blind/
    번역: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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