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일이 일어났던 게시판이 고민게시판이라서 그 곳에 올렸었습니다.</div> <div>뒤로 밀려났지만요.</div> <div>솔직히 자유게시판에 한 번 더 적는 것도 고민이 되더라구요.</div> <div> </div> <div>다른 사과문을 올리신 분들이 추천을 받는 모습을 보았고,</div> <div>댓글들 또한 용서하는 분위기였고,</div> <div>정작 제 글에는 댓글이나 추천이 없었기에</div> <div>추천+댓글을 바라고 이미 올린 글을 또 올리는, 사과가 목적이라기보단 추천과 댓글이 목적인 사람처럼 느껴질까봐</div> <div>고민을 많이 했어요.</div> <div> </div> <div>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는 남 몰아가놓고 지는 몰리기 싫은가보네 하시면</div> <div>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div> <div>그저 죄송할 따름이고, 애초에 제가 잘못 판단한 것이 일조했으니까요.</div> <div> </div> <div>다만 그저 저의 사과문이 그래도 그 분께 전해질까,</div> <div>또한 그분이 아니더라도 평소 고민게시판의 주작논란에 피곤해하시고 상처받아오신 분들께 전해질까 싶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div> <div> </div> <div>처음에 베스트에서 작성자분의 글을 봤고, </div> <div>첫 번째 댓글은 글쓰신 분 마음가는대로 하시라, 누군가에겐 착한 사람이 작성자에겐 나쁜 사람이라니 안타깝고, 잘 죽었다고 고소해하셔도 좋다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div> <div>댓글을 달고 나서 위를 보니 주작이라는 댓글+링크가 있고, 추천까지 되어있더라구요.</div> <div>그걸 보고 바로 처음에 달았던 댓글 삭제하고 비공감했어요.</div> <div>비공감 사유는 주작이래요 라고 썼습니다.</div> <div> </div> <div>가끔 익명닉이 같은 경우가 있는 것도 댓글이나 글을 통해 읽어봐서 알고는 있었고,</div> <div>평소에도 고게 글이 주작이면 그냥 관심 한 번 준거고 사실이면 그냥 적절한 댓글을 달아드린거니까 </div> <div>사실이라고 전제깔고 댓글을 달자는 주의였지만</div> <div>이번에 큰 잘못을 한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div> <div>좀 더 신중하게 따져보고 익명닉이 같을 가능성도 생각해봤어야 했는데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div> <div>저의 짧은 생각으로 인해 받지 않아도 될 상처마저 받아버리신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div> <div>앞으로는 좀 더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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