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가 아닙니다만 현재 시사게 과열현상에 대한 글이기에 여기에 남깁니다.


오유는 많은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죠.
주제에 맞는 게시판이 나뉘어있구요.

시온 국민이 슬퍼할 사건이 터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게시판에 많은 사람 수 만큼 다양한 의견이 올라옵니다.


토론도 진행되지요.


그러나 논리적 반박이 슬슬 과열되어 이제는 타 유저를 향해 닥쳐라 또는 새끼 등.. 과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 글 안에서 댓글로 이야기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저격글과 같은 글을 자꾸 세우고 자꾸 세우고..

뭔가 논점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사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많은 생각이 들겠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타인을 비방하는 식의 이야기 오가는건 좀 자중했으면 합니다.
의견과 생각을 주고받는 토론을 넘어섰어요.



커피한잔 하시고 담배한대 피우면서 좀 한숨 돌리죠

구조현장에 가지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주제에... 이런말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라는 표현 시사게에서 자주 봤습니다.
우리도 그 물 흐름안에 있는거라면 조금 자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비질 죄송합니다만.... 너무 과열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