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작성하고,
열대야로 못자는 와중에 작성하는 것이므로 자세한 부분은 일부 생략되어 있을 수 있으니
날카롭게 지적하지 마시고 어느부분이 빠졌다고 알려주세요.
패치전
전제1. 코소 1개 = 초대장 20장 = 도전장 20장
전제2. 레이드 1회에서 나오는 코소는 4~6, 평균 5개
전제3. 초대장 500장 소모 = 에픽 1개 획득 = 코소 6개 획득
전제4. 코소 교불
패치후
전제1. 에소 1개 = 초대장 100장 = 도전장 20장
전제2. 레이드 1회 에소 1개
전제3. 초대장 500장 소모 = 에픽 2개 획득(최대치로 추정) = 에소 2개 획득
전제4. 에소 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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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초대장 500장으로 에픽을 하나 먹고 도전장으로 바꾼다면,
에픽 하나당 생산되는 도전장의 양은 현재 120장 입니다.
패치 후에는 20장이 되겠고, 드랍률이 2배가 된다 하더라도 40장에 불과합니다.
생산하는 입장에서만 보면 생산량이 1/3이 되었으므로,
3배의 가격을 받아야 패치 전후의 도전장당 가치가 동일하게 책정됩니다.도전장을 파는 입장에서는 3배를 받고 싶어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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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초대장 500장으로 에픽을 하나 먹고 갈아서 120장을 회수한다면
회수율은 24%입니다.
패치후에는 2개를 먹고 200장을 획득하게되니 회수율은 30%로 오릅니다.
500장 돌때마다 380장을 구매하던 것을 이제는 300장만 사도 되게 되는거죠.
500장 돌때마다 패치 전후 동일한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도전장을 약 26%정도 더 비싸게 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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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장 가격이 원하는 만큼 비싸지 않다면,
판매자는 초대장으로 바꾸는게 더 좋겠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팔기에는 너무 싼데 그냥 초대장으로 바꿔서 내가 돌지 뭐)
같은 맥락에서 레이드 보상으로 받은 에픽소울은 도전장화가 되지 않고
초대장으로 바뀔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결국 도전장의 공급은 낮아지게 되어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가격이 적절하면 공급이 늘어 안정화가 되겠죠.
그래서 도전장의 가격은 패치전 가격의 3배와 1.26배 사이의 중간점인
2.13배정도가 적정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실제는 도전장을 팔려다가 헬 도는 경우가 있으므로 더 높은 가격대일 확률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