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통의 게임에서는 A를 하면 B를 할 수 있게 되고,</span></div> <div>B를 하면 C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div> <div>던파의 에픽의 획득방법은 A를 하려다가 C를 하게되는 그런 수준이죠.</div> <div><br></div> <div>에픽만 있는게 아니에요.</div> <div>강화도 있죠. 강화도 엄청나게 여러 단계를 생략하게 해줍니다.</div> <div>보통 무기에 강화를 많이 하죠.</div> <div><br></div> <div>이 두 컨텐츠의 핵심은 투자입니다.</div> <div>캐릭터나 무기에 수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게 되죠.</div> <div>투자한 만큼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div> <div><br></div> <div>이러한 보상심리 때문에 컨텐츠가 기형적으로 변해버렸어요.</div> <div>크로니클과 에픽사이의 연결점이 사라진거죠.</div> <div>아니, 크로니클과 에픽사이는 아무래도 좋아요.</div> <div>순수한 노력으로 파밍을 하면 절대 종결낼수가 없어졌어요.</div> <div>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아 올라갈수가 없게 됐어요.</div> <div><br></div> <div>어느정도를 넘어가면 강화로, 지옥파티로, 레이드 보상으로 - </div> <div>즉, 골드와 현금을 소모하면서 얻은 기회를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기 위한 도박에 쓰며</div> <div>언젠간 나오겠지, 강화되겠지 하며 기다릴 수 밖에 없어진거에요.</div> <div><br></div> <div>웃긴건 여기에서 강화를 많이 하거나, 도전장을 많이 사서 도박에 성공한 사람들은</div> <div>남들도 자기만큼 쓰길 바란다는거에요. 유저가 게임사의 이익을 대변해주게 된거죠.</div> <div>또, 이들 때문에 던파는 만렙을 올리는 것에 굉장히 소극적이 되어버렸죠.</div> <div><br></div> <div>투자한 것이 물거품으로 되는 효과를 낼테니까요.</div> <div>그래서 몇 년이 지나도 레벨은 거기서 거기일겁니다.</div> <div>몇 년이 지나도 새로나오는 던전, 레이드의 보상도 고만고만한 수준일 것이구요.</div> <div><br></div> <div><br></div>
소환사
스피릿 유너슨 6피스
속강석 만렙칭호
+11 악어새의 신축 둥지 착용
엘레멘탈 마스터
브라이트 아이스 크리스탈 9피스
속강석 만렙칭호
+11 스탭 오브 위저드 착용
마도학자
선구자의 발자취 9피스 / 밝게 타오르는 홍염 6피스
속강석 만렙칭호
+10 토끼귀 빗자루 6재련 착용
남런처
써든 어나이얼레이션 9피스
속강석 만렙칭호
+10 레이저 홀릭 7재련 착용
카이저
검신
레이븐(버스트 디보티 6피스)
프라임
염제 폐월수화
인다라천(인비져블 레이징 웨이브 6피스)
세인트(리빌먼트 콘션 3피스)
암제
용독문주(인텐츠 봄 3피스)
얼티밋 디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