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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공식 블로그에서 Youtube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때 Google+ 계정을 의무화했던 정책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책은 Youtube에 가장 먼저 적용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2013년 11월 Youtube 개편에서 코멘트를 남기려면 Google+ 계정 신설을 의무화하였고, 이는 큰 반발을 불러온 바 있습니다.
Google은 Google+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으나, Google+ 총책임자 Vic Gundotra가 2014년 4월 구글을 떠난 이후 Google+의 비중을 계속해서 줄였습니다. 2014년 9월에는 이전 2년 간 유지해 온 구글 계정을 만들 때 Google+ 계정을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했던 정책을 바꿔, Google+ 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 선택지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Google Photos를 론칭하면서 Google+ 사진 기능은 8월 1일자로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 Google 공식 블로그 / Youtube 공식 블로그
* 더 읽어보기
Google+ Is Walking Dead - Techcrunch
Google+ as We Knew It Is Dead, But Google Is Still a Social Network - Wired
출처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25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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