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7304118cf892fcea6494a6d9c7fad993906beb7__mn537314__w700__h450__f61209__Ym201710.jpg" width="700" height="450" alt="220781c0e2f72f.jpeg" style="border:none;" filesize="6120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생긴 희귀병으로 숨진 80번째 피해자가 나왔다.</div> <div><br></div> <div>지난 4일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를 다루는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반올림)는 삼성반도체에서 80번째 직업병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div> <div><br></div> <div>고인 이혜정(41)씨는 1995년 삼성 반도체 기흥공장에 입사해 약 3년 동안 확산과 세정 업무를... </div> <div><br></div> <div>(중략)</div> <div><br></div> <div>고인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얻은 희귀병으로 숨진 80번째 사망자였다.</div> <div>삼성전자는 여전히 이 문제를 제대로 책임지지 않는 모습으로 피해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div> <div>반올림 측은 노동자들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산재 사망은 기업에 의한 살인"이라며 "삼성이 이를 책임지고 사과와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div> <div>고인은 생전 반올림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사과는 안 해도 좋으니 (앞으로) 이런 병이 안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현재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건강을 걱정했다.</div> <div><br></div> <div>---------------------</div> <div>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div></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