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에 고양이로 태어난다면 좋겠어
무심코 너의 담장을 건너며 아무렇지 않게 너를 볼 수 있을까?
매일 매일 골목에 숨어 우연처럼 마주치면 너는 내게 길잃은 아이처럼 손을 잡아줄까?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네 무릎에서 다시 잠들 수있다면
난 고양이가 좋겠어 속마음 들킬까 발톱을 세운다면 이해해주겠니?
길들여지는게 무서워 난 또 너를 그렇게 미련만주고 떠나겠구나
아 난 지금도 다음생에도 고양이 였구나
문득 동게에서 냥이를 보며 지은시입니다 ㅋ 모두 냥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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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3/02 20:27:16 182.228.***.37 nailah
698243[2] 2016/03/02 20:44:45 82.132.***.1 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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