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거부했다.<br><br>록밴드 로열파이럿츠는 8월2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뒤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 일본 아베 총리를 지목했다.<br><br>로열파이럿츠는 아시아 3개국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같은 챌린지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br><br></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327px;height:400px;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a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811279vjVWOTlTdmm.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취지는 훌륭하다"면서도 "확인은 안 해봤지만 (아이스버킷 챌린지를)하긴 어렵지 않겠느냐"고 사실상 거부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br><br>미국 오바마 대통령 역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을 받았지만 거부했다.<br><br>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으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받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을 거부했다.<br><br>공식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의사는 물론 미국 정부 방침에 따라 거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비국 정부는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민간 기금 모집에 공적인 위치를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미국 국무부 등도 같은 이유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거부했다.<br><br>외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거부에 대해 보도하며 "오바마 대통령이 찬물 샤워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표현했다.<br><br><br>[뉴스엔 김종효 기자]<br><br>김종효 <a target="_blank" href="mailto:phenomdark@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8231533412341" target="_blank">phenomdark@</a></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8231533412341">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8231533412341</a><br><b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