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2226" target="_blank"><strong>㈜세모 유병언 일가로 확인... 유 전 회장 1987년 '신도집단자살' 배후로 조사 받아</strong></a></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IE001701978_STD.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924466WPEVO4jdBsFdEsDTTom.jpg" width="550" height="330" /></div> <div style="text-align: left"><strong>▲ </strong> 16일 오전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 학생과 여행객 등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하고 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지난 16일 진도 근해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1997년 부도를 낸 ㈜세모를 승계한 회사로 밝혀졌다. 특히 청해진해운을 지배하는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의 두 아들로 확인됐다. <br /><br />유 전 회장은 기독교 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목사로 지난 1987년 종말론을 내세우며 23명의 신도들이 집단 자살한 이른바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기도 한 인물이다. <br /><br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의하면 청해진해운은 조선업체인 천해지의 지배를 받고, 천해지는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 차남 유혁기씨로 각각 19.44%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6.29%를 보유하고 있는 김혜경씨는 유 전 회장의 부인으로 알려졌다.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와 유씨 형제의 지분관계로 짜여진 계열사는 청해진해운과 천해지·다판다·문진미디어·온지구·아해·세모 등 모두 7개사다.<br /><br />무역 오퍼상을 하던 유 전 회장은 1979년 ㈜세모를 설립했으며 1981년 장인 권신찬 목사와 함께 1981년 기독교 복음침례회를 창립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전 새마을본부중앙회장과 친분이 있던 그는 1986년 한강유람선 운영권을 따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br /><br />하지만, 이후 유 전 회장은 1991년 8월 오대양 사건과 관련된 상습사기 혐의로 체포돼 이듬해 9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또, 병원사업과 조선 및 자동차 부품업 등에 대한 무리한 투자의 후유증 끝에 1997년 8월 부도를 내 금융권에 2000억 여원의 피해를 입혔다. <br /><br />이번에 사고를 낸 청해진해운은 세모 부도 후인 1999년 설립돼 인천과 제주항로를 주로 운항해왔다. 청해진해운은 지난 2009년 20억원에 가까운 흑자를 냈지만, 최근 3년간 실적이 부진했고 특히 지난해 영업손실 7억 8500만원을 기록했다. <br /><br />한편, 한국의 주요 개신교단들은 유 전 회장이 관련된 기독교 복음침례회를 이단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1985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991년 예장 고신, 1992년 예장 통합, 2008년 예장 합동이 각각 이단으로 결의했다.<br /><br />일각에선 청해진해운이 구원파 신도들이 관계한 회사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교회이단정보리소스센터 부설 <기독교포털뉴스> 16일자 에 따르면, 구원파에 30여년간 몸담고 있다가 탈퇴한 A씨는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청해진해운은 구원파 신도들이 다수 관계된 회사"라며 "핵심 관계자들이 구원파 신도다"라고 밝혔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소름이 갑자기 끼치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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